추천도서후기

[라이프리] 기브앤테이크 독서후기

  • 25.07.27

1.책을 읽고 본 내용을 써주세요

 

1장 투자 회수_통념을 거스르는 성공

 

26.테이커는 자신에게 중점을 두고 다른 사람이 자기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는지 가늠하는 성향이 있는 반면, 기버는 타인에게 중점을 두고 자기가 상대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주의 깊게 살핀다.

기버는 자신이 들이는 노력이나 비용보다 타인의 이익이 더 클 때 남을 돕는다.

33.기버는 성공 사다리의 꼭대기와 밑바닥을 모두 점령한다, 호혜 원칙과 성공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어떤 직업군에서든 기버가 꼴찌뿐 아니라 최고가 될 가능성도 가장 크다.

38.베풂은 100미터 달리기에서는 쓸모가 없지만 마라톤 경주에서는 진가를 발휘한다.

56.우리 삶은 대부분 제로섬게임이 아니며, 모든 것을 고려할 때 기버는 결국 합당한 대가를 얻는다.(...) 베풂은 위험을 동반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75.사람들은 최악의 상황을 예상하고 그 예상이 결국 최악의 결과를 가져온다. 우리는 바보가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자신의 고결한 본능에 귀 기울이길 꺼린다.

 

★요약 : 베풂이 위험을 동반하지만 장기적으로 강력한 힘을 발휘 한다는 말의 이면은 나눔에 대한 합당한 대가는 긴 시간이 필요하다는건데, 대가를 바라고 나눔을 할 경우 언제가될지 모르는 긴시간을 버티는건 지속적으로 불가능하다. 나눔이 우선시 되어야 이런 호혜의 고리가 돌아와 나의 성장과 보상으로 이어지는 듯하다.

 

2장 공작과 판다_충분히 베풀면서도 생산성을 유지하는 사람들의 비결

 

102.인간의 진정한 가치는 그가 자신에게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을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가에서 드러난다.

106.단지 '무언가를 얻을 목적'으로 인맥을 쌓으면 성공하기 어렵다. 인맥이 주는 혜택은 의미 있는 활동과 관계를 투자한 결과로 따라오는 것이지, 그것 자체를 '추구'한다고 얻을 수 있는게 아니다.

 

125."내 인맥은 천천히 구축되었습니다. 나와 관계가 있는 사람들이 보다 나은 인생을 살아가도록 돕고 싶다는 마음으로 일상 생활의 소소한 부분에서 친절한 태도와 행동을 지속하다 보니 시간이 흐르면서 인맥이 구축된 겁니다."

129.리프킨의 링크드인 페이지에 적힌 그의 좌우명은

'세상이 더 나아지기를 바라며 그러는 동안 내가 좋은 향기를 냈으면 좋겠다'이다.

130.핵심은 리프킨은 자기가 받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베푼다는 점이다. 테이커와 매처도 네트워크의 맥락 속에서 무언가를 베풀지만 그들의 행동은 전략적이다. 그들은 베푼 만큼 혹은 그보다 더 많이 돌려받기를 기대한다.

133.호혜 원칙은 강력한 규범이다. 하지만 여기에는 두가지 위험이 있고 둘 다 우리가 인맥을 쌓을 때 주의해야할 점이다. 첫 번째는 호의를 받은 사람은 결국 자신이 조종당했다고 느끼기 쉽다는 것이다.(...)호혜는 무언가 다른 의미가 함축돼 있으면 의미 있는 인간관계라기보다 일종의 거래처럼 느껴져 뒷맛이 쓰다. 진정으로 나를 돕고 싶어 하는 것인가, 아니면 그 대가로 나중에 무언가를 부탁하려고 이러는 것인가?

135.호혜 원칙을 이용할 때 발생하는 두 번째 위험은 특히 매처에게 치명적이다. 기버는 가급적 많은 사람을 도우려 하고 테이커는 이전에 깨진 관계를 보충하면서 인맥을 더 넓히려 애쓰는 반면, 매처는 그들보다 인맥을 더 좁게 구축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137.핵심은 기버의 접근 방식이 인맥을 더 넓고 풍부하게 하며, 잠재적인 대가의 범위도 넓다는 점이다. 대가를 얻는 것이 기버가 인맥을 쌓는 동기가 아님에도 말이다.

141.리프킨의 명언 중에 "나는 약한 유대관계의 힘을 믿는다"는 말이 있다.

142.강한 유대관계는 결속감을 주고, 약한 유대관계는 새로운 정보에 보다 효과적으로 접근하도록 다리가 되어 준다.

147.매처가 자신에게 그 일을 할 사명이 있는 것처럼 행동함으로써 발생한다. 매처는 타인에게 이기적으로 행동하는 테이커를 응징하려고 자신의 이익을 희생하기도 하지만, 타인에게 관대하게 대하는 기버에게 상을 주려고 일부러 노력하기도 한다.

148.그 사업가가 이야기하는 14분 동안 리프킨은 한 번도 끼어들지 않앗다. 아무리 호기심 넘치는 괴짜 기술자도 긴 대답에는 지치기 마련이지만 리프킨은 한순간도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그의 비결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간단했다. 그는 사려 깊게 질문하고 참을성 있게 이야기를 들어주었다.

 

152.아는 사람은 이미 공유하는 것이 있기 때문에 몇 마디 말로도 소원한 관계를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 약한 유대관계와 달리 소원한 관계를 개선하는 데는 인간관계를 다지기 위한 투자가 전혀 필요치 않다.

164.'5분의 친절'이라는 단순한 규칙에 따라 행동한다. "타인을 위해 단 5분 정도만 투자한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167.이 영향력은 여러 단계를 걸쳐 유지되며 한사람에게 다른사람, 또 다른 사람, 또 다른 사람으로 세 다리 건너까지 퍼져 나갑니다. 한 사람이 한 가지 공헌을 하면 그 결과로 다른 세명이 영향을 받아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는 사회에 더 많이 공헌합니다.

173.그는 어떻게 기버의 삶과 생산성을 맞바꾸지 않을 수 있었을까 ? 그 비결은 더 많이주는 데 있었다.

175.'주는 자가 얻는다 / 나는 카르마를 깨달았다.

 

★요약 : 리프킨의 좌우명이 기버를 나타내는 모든 말인 것 같다. 그의 말 속에 그가 얼마나 큰 마음의 그릇을 가지고 세상을 대하는지 나타나는 것 같다. '다른 사람이 잘됬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받은 것보다 더 많은 것들을 나누고 삶도 생산성도 충만해지는 듯하다.

 

 

3장 공유하는 성공_승리를 독차지 않는 행위의 놀라운 가치

 

183.팀에서 어떤 사람은 성공하고 또 어떤 사람은 실패하는 이유는 '상호관계를 대하는 행동양식'이 설득력 있게 설명해준다.

207.기버는 상호의존성이 나약함의 상징이라는 관념을 거부한다. 오히려 상호의존을 힘에 원천으로 보고 여러 사람의 능력을 이용해 더 훌륭한 결과를 낳는 방법으로 여긴다.

 

209.기버는 협업할 때 보이는 전형적인 모습이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이 아니라 조직 전체의 가장 큰 이익을 주는 일을 맡아서 한다.

212.기버는 자신의 이익보다 전체의 이익을 우선시하며 자신의 제1목표가 조직을 이롭게 하는것임을 보여준다. 그 결과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존경을 얻는 것은 물론 테이커도 그와 경쟁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 매처는 그에게 빚을 졌다고 느끼고 기버는 그를 자신과 같은 사람으로 본다.

231.링크드인의 창업자 리드 호프먼은 "사람들은 나쁜 의도가 아닐 때도 자기 공로를 지나치게 높이 평가하고 다른 사람의 공로를 낮추어보는 경향"이 있다고 말한다.

235.판단할 때 균형을 잡는 열쇠는 남이 어떤 공헌을 하는지 주의를 기울이는 데 있다. 자기가 어떤 기여를 하는지 추정하기 '전에' 상대방의 공로를 목록으로 작성해보기만 해도 좋다.(...)연구에 따르면 테이커와 매처도 이 습관을 들이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다. 우리가 남의 공보다 자신의 공을 더 잘 알기 때문에 책임편향이 생긴다는 사실만 기억해도 한결 수웛하다.

237.기버의 행동이 바로 메이어의 작업 방식이다. 그는 일이 잘못되었을 때는 믿기 힘들정도로 자신에게 엄격하고, 일이 잘 풀리면 즉시 다른 사람에게 축하를 전했다.

239.심리적 안전감이 클수록 실수 빈도가 확실히 더 높았다.(...)심리적 안전감이 부족한 부서의 의료 전문가는 처벌이 두려워 자신의 실수를 숨긴다는 얘기다. 반면 심리적 안전감이 높은 부서에서는 실수를 공유함으로써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게 한다.

248.메이어 같은 기버는 사고의 틀을 상대의 관점으로 전환한다.

252.동료를 효과적으로 도와주려면 먼저 자신의 사고의 틀에서 한 걸음 벗어나야 한다. 메이어가 그랬던 것처럼 '이 상황에서 저 사람은 어떻게 느낄까?'라고 자문해볼 필요가 있다.

 

★요약 : 내가 아닌 조직 전체의 이익, 그리고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 상대방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되야할 듯하다.

 

 

4장 만들어진 재능_누가, 어떻게 잠재력을 이끌어내는가

 

291.기버는 누구나 재능을 꽃피울 수 있음을 알고 동기를 부여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293.끈기는 말할 수 없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육군 장교가 핵심 지휘관으로 진급하는 비율은 평균 12퍼센트이지만, 근성을 근거로 후보를 선택한 콜디츠의 전 부하들은 그 비율이 75퍼센트에 달했다.

294.근성을 심어주는 핵심적인 방법 중 하나는 당장 해야 할 일에 흥미를 더 느끼도로 동기를 유발하는 것이다.

294.기대치를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학생들을 밀어붙여야 해요, 자기가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걸 해내고 더 멀리 뻗어나가도록 말입니다. 나는 학생들이 내 수업에서 시험을 치른 다음 자기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험이었다고 생각하길 바랍니다. 그렇게 해야 학습 능력이 더 좋아지거든요

311.몰입상승(비효율적인 행동방침)의 세 가지 강력한 영향

1.한번 더 투자하지 않으면 후회하게 될 것 같은 미련

321.기버는 설령 일시적으로 자존심과 평판에 타격을 입을지라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대인관계와 조직에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결정에 집중한다.

333.테이커는 자기 지식을 내세우는 데 집중하지만, 기버는 자신의 신념과 충돌할 때조차 다른 사람의 전문적인 지식을 적극 받아들인다.

339.재능 있는 사람은 자신을 보살펴주는 사람에게 이끌립니다. 당신이 팀을 떠나 누군가가 성공하도록 돕는 것은 단기적으로는 손해지만, 장기적으로보면 명백하게 이득입니다. 당신이 남을 돕는 사람이라는 소문이 퍼져 재능 있는 사람들이 몰려드니까요

★요약 : 한계를 깨는 생각, 누구나 해낼 수 있다는 동기부여를 주는 것이 사람을 성장시킨다. 기본적인 믿음을 이렇게 가져가야하는것 !! 이 사람이 가지고 있는 재능은 내가 볼 수 없다. 믿고 해낼 수 있게 동기부여해주는 것

5장 겸손한 승리_설득하지 않고도 설득에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무기

357.타인에게 영향을 기치는 데는 두 가지 기본적인 방법이 있다. 바로 지배력과 명망이다.(...)명망은 제로섬 게임이 아니다. 우리가 나눌 수 있는 존중과 존경의 총량에는 한계가 없다.

366.힘을 뺀 의사소통이 만들어낸 차이다. 나는 권위를 세우려 드는 대신 스스로 취약함을 드러내고 상대를 높여주었다.

367.평범한 참가자가 그런 실수를 하면 청중의 호감도는 처음보다 떨어졌다. 그러나 전문가가 실수를 하면 청중은 오히려 더 호감을 느꼈다. 이 현상을 '실수 효과'라고 부른다. 여기에는 한 가지 전제가 있다. 약점을 드러내는 태도는 듣는 사람이 화자의 능력을 확실히 알고 있을 때만 효과를 발휘한다,

373.고객을 찾아가면 먼저 벽과 사무실을 둘러보고 그들의 관심사를 파악합니다. 그런 다음 사진 속의 손자나 좋아하는 스포츠팀에 대해 물어보지요. 질문을 하나 하면 고객은 20분씩 얘기합니다.

375.우리는 대부분 자기 생각을 이야기하는걸 즐거운 학습 경험으로 생각한다. 반면 기버는 상대를 이해하려는 자세로 질문을 던져 상대가 스스로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다. 또한 상대에게 말할 기회를 줌으로써 상대에 관해 뭔가를 알아내고, 상대가 가치있게 여기는 무언가를 어떻게 팔 것인지 파악한다.

389.직접적으로 설득하면 듣는 사람은 자신이 남에게 설득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끊임없이 상기한다. 반면 자신을 스스로 설득하게 하면 사람들은 변화의 동기가 자신에게서 나왔다고 확신한다.

395.권위포기와 부가의문문

'이기적으로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이런 종류의 권위 포기가 역효과를 발휘한다.  화자가 무언가 이기적인 내용을 말하려 한다고 예상하기 때문이다.

407.조심스러운 화법은 지배력을 구축하지는 않지만 상당한 명망을 안겨준다. 따라서 조심스럽게 말하는 리더가 조언에 열린 자세를 보여줄 때 팀의 생산력은 더 커진다.

414.관리자는 꾸준히 조언을 구하고 동료들의 지식에 도움을 받는 사람을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호의적으로 평가한다.

 

420.조언을 구하는 효과는 '상대가 그 태도를 얼마나 진정성 있게 받아들이는가에 따라 달라진다'고한다. 실험에서 릴젠퀴스트가 조언을 구하는 행동을 타인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전략으로 이용했을 때는 결과가 좋지 않았다. 조언을 부탁받은 상대가 조언을 구하는 사람을 테이커로 인식했기 때문이다. 여기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할 것은 진심으로 조언을 구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점이다.

421.타인의 이익을 우선시하고 진실하게 행동하는 기버에게만 효과가 있다. 청중 앞에서 이야기할 때 기버는 단순히 명망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청중과 진정한 교감을 나누고자 스스로 취약점을 드러낸다.

 

★요약 : 진심으로 교감을 하기 위해 내 취약점을 드러내는 것. 열린 마음으로 우리가 더 잘되기 위하는 마음.

진실된 태도로 임하자. 진심으로 조언을 구하자. 이 장에서도 마찬가지로 기버는 상대를 먼저 생각하고 상대방의 관점에서 행동하는 것들이 기본 베이스 상태이다. 진정성과 실효성을 주기 위해서라고하지만 진짜 기버의 마음으로 이것들을 해내고 있었는가 ??? 몇번을 읽어도 필요한 장이구나..

 

6장 이기적인 이타주의자_지쳐 떨어지는 사람과 열정을 불태우는 사람의 차이

 

429.성공을 거둔 기버는 단순히 동료보다 더 이타적이기만 한 것이 아니었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을 도모하는 데도 적극적이었다. 성공한 기버는 테이커나 매처 못지 않게 야심이 컸던 것으로 드러났다.

431.자신의 이익과 타인의 이익은 서로 독립적인 동기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우리가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432.성공한 기버는 받는 것보다 더 많이 주되 자신의 이익도 잊지 않으며 언제, 어디서, 어떻게 누구에게 베풀지 선택한다.

440.기버는 자신의 이익보다 타인의 이익을 우선시하기 때문에 종종 지나친 희생으로 자신의 에너지를 모두 소진하고 만다.

449.기버의 정신적 에너지 소진과 관련해 주목할만한 원리를 밝혀준다. 그것은 베푸는 양이 아니라 얼마나 피드백을 받느냐기 중요하다는 점이다.

457.기버는 영향력을 체감할 경우 에너지 소진도 줄어들고, 다른 사람도 이타적으로 변하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462.자신의 행복을 고려하지 않고 계속 베풀기만하면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해칠 위험이 있음을 밝혀냈다. 타인에게 관심을 쏟는 만큼 자신의 행복도 돌보면서 베풀면 건강을 해치지 않는다.

478.단순히 의무감과 채임감에서 봉사할 때보다 목적의식을 갖고 즐겁게 자신의 시간과 에너지를 남에게 투자했을 때 더 오랫동안 열심히 일했다.

485.성공한기버는 지원망을 형성해 필요할 때 도움을 요청한다. 이것은 불지피기 방식의 봉사와 더불어 큰 활력을 주며 덕분에 성공한 기버는 탈진할 위험에 덜 노출된다.

 

★요약 : 지속가능한 나눔을 위해서 내 정신적, 육체적 건강도 챙기자 ! 아끼는게 아닌 더 많은 나눔을 위해 필요한 부분이다.

자신의 이익과 타인의 이익은 독립적이며 둘다 가질 수 있다. 피드백을 받는것은 정말 나누는데 있어서 중요한 요소인 것 같다. 내적동기가 확실하게 일어나는 방법중에 하나이고,

 

7장 호구 탈피_관대하게 행동하면서도 만만한 사람이 되지 않는 법

540.너그러운 팃포탯은 성공한 기버의 전략이다. 실패한 기버가 늘 타인을 믿는 실수를 저지르는데 반해, 성공한 기버는 기본적으로 상대를 신뢰하는 것으로 시작하지만 상대의 행동이나 평판이 테이커로 드러나면 언제든 행동양식을 조정한다. 타인과 자신을 모두 돕는다는 것은 기버가 상대를 신뢰하면서도 실제로 믿을만한 사람인지 확인함으로써 자신의 이익을 보호한다는 뜻이다.

563.그렇게 끝까지 밀고 나갈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내가 스스로 대리인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세 아이의 아버지로서 해낸 일이죠. 자신을 대리인이라고 생각하면 끝까지 해낼 의지가 생깁니다. 그것은 내게 새로운 '용기'를 불어넣어주었습니다.

564.기버는 유난히 남의 말을 잘 받아들이는 유형이라 자기주장을 내세울 때 상대에게 미움을 사는 정도를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578.가장 효율적인 협상가는 스스로를 돕는 기버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에 큰 관심을 기울이는 '동시에' 상대방의 이익에도 큰 관심을 기울인다.

582.성공한 기버는 기본적으로 타인을 신뢰하는 데서 출발하지만, 상황을 살피고 잠재적인 테이커를 가려내는데도 주의를 기울인다. 그들은 언제든 테이커의 마음에 감정이입을 하기보다 생각을 분석하는 방향으로 전환할 준비가 되어 있다. 위험은 베푸는 행동 그 자체가 아니라, 모든 상황과 관계에서 한 가지 호혜 방식만 고수하는 경직성에 있다.

 

★요약 : 성공적인 기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경직된 태도를 가지고 일방적인 나눔만 하는 것이 아니다.

신뢰와 선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하되, 행동양식의 조절이 필요하다.

 

8장 호혜의 고리_무엇이 인간을 베풀도록 만드는가

 

9장 차원이 다른 성공_양보하고, 배려하고, 주는 사람이 최고에 오른다

 

698.당신이 일상생활에서 기버의 가치를 간직하고 있다면 직장생활에서는 무엇을 놓치고 있는가 ? 조금이라도 이타적인 방향으로 전환하며 우리가 깨어 있는 시간은 더 큰 성공, 풍부한 의미 그리고 지속적인 영향력으로 가득 채워질 것이다.

698.전략적인 매처가 타인을 이롭게하는 행동을 반복적으로 선택하면 궁극적으로 자신에게서 기버의 정체성을 발견할 수 있다. 그 결과 점점 호혜의 스펙트럼 끝에 있는 이타적인 행동양식으로 옮겨가게 된다.

 

700.기버로 거듭나기 위한 실행 도구

 

1.자신의 기버 지수를 평가하라

2.호혜의 고리를 실천하라

3.남들이 자기 일을 더 잘해내도록 돕거나 스스로 더 많이 베푸는 사람이 돼라.

4.러브 머신을 도입해라

5.5분의 친절을 실천하라

6.힘을 뺀 의사소통 방식을 연습하고 다른 사람을 대변하라

7.기버의 모임에 참여하라

8.개인적으로 너그럽게 행동하라

9.프로젝트의 자금 조달을 도와라

10.도움을 더 자주 구하라


2.책을 읽고 깨달은 내용을 써주세요

 

1.성공적 기버 vs 실패한 기버

최상위권도, 최하위권도 기버가 차지하고 있다는 내용은 많은 깨달음을 줬다. 그리고 내가 어떠한 기버가 되고싶은가의 질문에서, 성공한 기버든 실패한 기버든 기버가 되어야..ㅎㅎ 단지 재미만 있어서 나누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이 진심으로 잘됬으면 좋겠다는 마음. 그 바탕이 새겨지도록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나야겠다. '나는 왜 기버가 되고싶은가'

>근래 느끼는 부분은 기버로 다른 사람을 위해 나누고, 다른 사람이 잘되었으면 하는 마음은 타고난 부분에서도, 훈련을 통해서도 마음은 기버로의 성향은 만들어져가는 것 같으나 극단적인 상황에서까지 타인을 우선시하여 하는건 정말 어려운 것 같다. 그렇기에 진심이라는 부분이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 같고.. 나눔을 통해서 소진되지 않고 계속 나자신의 이익도 함께 돌아오는것도 경험해야하는 것 같다. 그렇기에 월부 멘토/튜터님들은.. 어떠한 극단적인 상황에서도 우리들을 위해 해나가시는게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2.나의 이익과 타인의 이익은 서로 독립적인 동기

이전에는 나의 이익을 챙기는게 뭔가 겸손하지 못하고, 속물처럼 보일까 우려했던 것도 있다. 그러나 타인의 이익을 챙기면서 '동시에' 나의 이익이 챙겨져야 오래할 수 있고 선순환이 될 수 있음을 알았다.

>이러한 마음의 이면에는 내가 원하는 것이 악의적이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며, 결국 나의 성장이 또 다른 사람을 돕게되는데 이로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되는것같다.

 

3.후천적 기버로의 발전

지난 살아온날을 되돌아보면 완연한 기버로의 삶은 아니었던 것 같다. 매처에 가까운 행동방식을 가지고 살아왔던 것 같다. 월부에 오면서 배우고 나누면서 조금씩 다듬어지고 드러나는 것 같다. 책 내용에도 나와있듯이 타고난 기버는 아니지만, 매처 역시도 이러한 행동방식과 생각을 계속 해나가면 기버로, 성공적인 기버로 나아갈 수 있음을 확신하고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야겠다.

>소진되어가는 기버들처럼 나를 갈아넣어서 그렇게 소진되고싶지는 않다. 그렇기에 현명하게 나누는 것이 필요하고, 내가 나눔을 받은 만큼 더 큰나눔으로 보답해가야겠다.

 

4.기버로써 가져야할 태도

①다른 사람이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

②'나'의 이익이 아닌, '조직/우리'의 이익을 위해 발벗고 나설 수 있는 마음

→ 괜히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는건 아닐까 하는 마음에 제대로 못해내고 있던 것들이 관점을 바꿔 '대리인'이라는 생각으로 해나갈 수 있음을 깨달았다. 우리의 관점에서 생각하니 차원이 다르다...!!

③나의 부족함에 대해 극도의 솔직함으로, 진심으로 조언을 얻고 성장하고자 하는 마음

④'나'의 관점이 아닌, '상대방'의 관점으로 생각하고 생각에 감정이입을 해야하는 것.

그리고 기버가 모두에게 퍼주기만 하는 것이 아닌, 테이커에 대해선 내 행동양식을 바꿀 수도 있어야 한다는 점.

 


 

3.책을 읽고 삶에 적용할 부분을 써주세요

 

1.기버로의 성장

친구의 기버테스트에서 떨어졌을 때 상당히 현타가 왔는데, 성공한 기버든 실패한 기버든 기버가 되고 싶은 이마음대로 내게 의미있는 행동들을 계속해나가자.

>싱숭생숭한 마음이 들더라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지 않은 적은 없다. 앞으로도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일조하고싶다.

 

2.소원한 유대관계의 활성화

강의가 끝나거나 선배와의 대화, 독서모임을 하고 나면 다음 스텝에 집중하게되고 그때의 고민과 과정이 어떻게 마무리되었는지 먼저 물어보지 못했던 것 같다. 끝까지 챙겨주고싶다

>그 뒤로 노력을 해보았는데, 피드백에 대한 감사함을 엄청나게 크게 느꼈다. 다른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었다는 점에 너무나 감사하다.

 

3.회사에서의 태도

회사에서는 업무특성상 양보를 하면 안되는 부분도 있지만, 마음을 더 닫고 있었던 것 같다.

월부에서는 더 기버고, 회사에서는 덜 기버고 하는건.. 맞지 않는 것 같다.

성공적 기버의 방향으로 회사에서도 많이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요새 회사에서 후배들에게 얘기하는.. '극단적인 투명함과 개방적 사고'

그리고 '어떻게 하면 우리 조직이 더 잘될 수 있을까'로 생각하자고 얘기하는데,

내가 솔선수범해서 보여주고 나눠줄 수 있어야겠다.

 

4.스스로를 돕는 기버

나의 이득과 타인의 이득을 모두 챙길 수 있는 기버가 되자.  그리고 이 마음을 계속 유지해나갈 수 있는 피드백의 선순환이 돌아오는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으로 저장해두고 타인을 위해 나눌 수 있는것들을 생각해보자.

 

5.태도진단

매달 복기간 스스로 질의응답해보자 '나눔이 정말 나에게 의미가 있는 일이고 내가 원하는 일인지. 지금 하는 나의 행동이 내 미래에 도움이 되는 일인지.

>좋은 환경속에서 될 수 있는 한 강한 인풋을 넣는 것이 투자자로 성장해가는데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했는데, 요새는 자유롭게 해나가는 것에 더 포커싱이 된다. 더 나누어야된다 더 뭔가를 해야하고아웃풋을 내야하고가 아니라, 그냥 나누고싶은대로 충만해질 수 있는대로 해나가는 것 자체의 의미가 더 큰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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