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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바나 님 - 2019년을 마무리하며..진실의 순간
안녕하세요? 너바나입니다.
벌써 2019년의 마지막이네요.
한 해 잘보내셨나요? 올해 세운 계획은 모두 잘 이루셨나요?
저는 요즘 진실의 순간이라는 말을 스스로 많이 되뇌입니다.
얼마 전 포드 vs 페라리 라는 영화를 봤는데 이런 얘기가 나오더라구요.
시속 250km로 달릴 때 생각보다 두려울 것 같지만 세상은 고요해지고
그 때 나 자신과 마주하게 된다고
그 때 스스로에게 질문을 한다고
“Who are you?”
많은 사람들이 월부를 통해 월급쟁이 부자를 꿈꾸고 있습니다.
하지만 꿈꾸는 단계에서 꿈을 실현하는 단계에 가면 정말 많은 의문점이 들겁니다.
수영을 이론을 배울 때와 물속에 빠져서는 정말 다른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가는 이 길이 맞는건가?
이렇게까지 해야하는건가?
저는 그런 분들께 실제 본인이 원하는 결과를 낸 10명을 만나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책이나 유튜브, 팟캐스트를 통해서도 좋습니다.
물론 강연을 듣거나 대화를 직접 나누는 게 제일 좋습니다.
얼마전 만난 신사임당님은 주당 100시간식 일한다고 하시더군요.
자는 시간 이외에는 정말 일에 매몰된 삶을 살고 계셨습니다.
심지어 정말 시간이 없어서 타다를 타고 이동하면서도 유튜브 영상편집을 한다는 얘기를 듣고
정말 이분은 현재 미쳐있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월 1억을 버는 단계에 와서 본인도 놀랍다고 하시는데
사실 제가 본 대부분의 부자들이 보편적으로 인생에서 이런 미친 구간을 겪었습니다.
여러분도 부자가 되고 싶다면 본인의 벤치마킹 대상을 정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본인이 원하는 결과를 가기 위해 치뤄야할 댓가가 뭔지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본인이 하는 일을 왜 해야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 이런 진실의 순간을 맞이할 겁니다.
“너는 누구니?”
“너는 왜 부자가 되고 싶니?”
“부자가 되고 싶다고? 그럼 이런 고통도 견딜 수 있니?”
여러분이 꿈꾸는 왕관의 무게 만큼이나 그 왕관을 견딜 수 있는지
수많은 시련과 좌절 고통을 맞볼 겁니다.
아마도 여러분의 꿈이 크면 클수록 댓가는 혹독할 겁니다.
사실 대한민국에서 순자산 10억의 부자는 5%도 안됩니다.
순자산 30억은 그보다 훨씬 적은 숫자입니다.
대한민국 상위 5% 생각보다 호락호락 하지 않습니다.
직장을 가지면서 상위 5%의 부자를 꿈꾸는 것 또한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스스로 이런 진실의 순간이 오면 질문해보셔야 합니다.
어떤 고통도 감당할 수 있는지…
정말 다 내려놓을 수 있는지…
세상은 여러분께 계속 물어볼 것입니다.
이정도 시점에서 대부분 두려워하시고 포기를 많이 하십니다.
제가 아는 부자들은 인생의 일부분을 정말 이런 광기의 시대를 거치신 분이었습니다.
“Are you Crazy?”
“너 정말 미쳤구나?”
제가 초창기에 정말 많이 들었던 얘기입니다.
여러분이 이런 질문을 듣고 있다면 저는 여러분이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이 지금 이런 순간이라면
이런 진실의 순간에 있는 겁니다.
사람의 성장은 아래 그림과 같이 계단식으로 성장합니다.
다음 계단 앞에 섰을 때 여러분의 진실의 순간을 맞이할 겁니다.
그 어려움을 해결한다면 여러분은 한 단계 성장해나가실 겁니다.
올해 가장 행복한 순간
올해 제게 정말 기쁨과 아쉬움이 공존했던 시기였습니다.
올해 가장 기뻤던 순간은
“너바나님, 열반스쿨을 통해 더 행복해졌습니다.”
“너바나님, 덕분에 투자한 것 몇천만원 수익 얻었습니다.”
“너바나님, 얼마전에 순자산 10억을 넘었습니다.”
그 얘기를 들을 때마다 저는 쾌감과 소름이 돋았습니다.
사실 월급쟁이로 꿈을 가지고 행복하게 산다는 게 쉽지 않습니다.
사실 월급쟁이로 본인이 급여 외에 몇 천만원의 수익을 얻는 게 쉽지 않습니다.
사실 월급쟁이로 평범한 사람이 순자산 10억을 넘는 게 쉽지 않습니다.
제 일처럼 기뻤습니다.
늘 걱정인 부분이 있었습니다. 내가 말하는 과정이 월급쟁이부자의 로드맵이
나에게만 맞는 건 아닐까? 다른 사람에게도 통할까?
점점 월부 안에서 월급쟁이 부자가 탄생하는 걸 보고
제가 그분들게 작은 도움이 되었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그간 월부를 운영하면서 느꼈던 어려움과 고통을 보상받는 아주 귀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저는 아주 보잘 것 없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에게 작은 선의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저 또한 요즘 좋아하는 분들 떠나보내고 오해와 원망을 듣는 진실의 순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월부의 성장에 따라 제 역할과 시간배분이 달라졌을 뿐
제 초심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월급쟁이의 내집마련과 행복한 노후준비를 돕습니다.”
이게 제가 평생 가져야할 사명이고
제가 이 세상에 나온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여러분의 삶에 모든 영향은 줄 수 없지만
여러분이 월급쟁이 부자로 가는 길에 마중물이 되고 싶습니다.
올 한해 월부를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조금 이르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BM 포인트>
꿈을 이루기 위해 대가를 치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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