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창원, 대구 세 도시 모두 여행으로는 가봤지만, 투자적 관점으로 지역과, 아파트를 바라본 적이 없어서 매주 강의가 재미있었다. 게임 속에서 어두웠던 맵이 내가 가보면서 넓어지는 것처럼 내가 아는 지도 부분이 더 밝아진 듯하다.
현재 해운대구, 동래구 지역분석과 시세를 따고, 연제구 일부 단지들도 가격을 확인해 보고 있기 때문에 이번 대구 강의를 들으면서 대구 수성구, 중구, 달서구 일부 단지를 부산과 비교했을 때 더 싸게 느껴지긴 했다. 투자금이 많이 들어서 아직은 좀 아쉬울 뿐.
| 대구의 지역분석 < 입지순서
- 수성구 : 지방의 대표 학군지 중 하나. 학군 수요가 많으며, 고급주거지 (대구의 대장 단지) 이다.
- 중구 : 위치가 좋고, 균질하고 큰 상권이 있다. 주거지로 선호하는 일부 동이 있음.
- 달서구: 성서산업단지 등의 산업단지가 늘어나면서 인구가 많아져 서구와 남구의 일부를 달서구로 분구 - 가성비 학군지고 균질한 주거지가 위치하고 있다.
- 북구
- 동구 (동대구역 주변은 수성구와도 가깝고 입지 괜찮음)
- 서구
- 남구
| 인구 특징
- 중소도시는 출, 퇴근 시간이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외곽이라도 영유가 비율이 높은 곳이 좋다 (사람들이 좋아해서 많이 가는 신축들이 모여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 하지만, 광역시는 달성군, 칠곡/기장 같은 신도시가 생기면 영유가 비율은 높지만 중심과 위치가 너무 멀어져 버린다.
| 동별 평단가 비교 - 투자범위 설정
- 평당가 1400 이상 지역 내 선호
- 평당가 1200~1300 가성비 지역
- 평당가 1000 미만 - 구축 아파트 다수 우선순위 뒤
| 대구 가격 확인할 때 주안점
- 구별 대장 (선호) 아파트 - 그 지역의 천장 가격 확인 (이런 아파트만 거래되었을 가능성)
- 구별 구축 대장 아파트 - 입지 좋은 구축 가격 확인 (구축임에도 형성될 수 있는 천장 가격 확인)
- 입주하는 새 아파트 - 주복 포함하여 시장에서 어떤 가격에 거래되는지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