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하제일명랑 천명입니다.
4주차 강의가 재이리님의 매수 매도 프로세스라서 완전 설레하면서 재생을 눌렀습니다.
사실 처음 뵈어서 어떤 분일까 궁금했는데
역시…. 월부는 미모로 강사를 뽑는 것일까요… 연예인이 나와서 강의를 하시길래 일차로 깜딱 놀라고
중간중간 제가 아… 저건 기억 못할것 같은데.. 아 저거 혼자 못할 것 같은데 라는걸 또 어떻게
모니터 안에서 또 아시고
준비해놨다고 하핫;;;;; 별첨으로 다 준비해주셨다고 이 멘트대로 하면 된다고 다 말씀해주셔가지고 또 깜딱 놀랐습니다 ㅎㅎ
가계약부터 전세빼기를 넘어서 전세 갱신까지!! 매도까지!! 싹 다 알려주셨습니다.
사실 강의 들으면서 정말 완전 공감됐던 것이
좋은게 좋은 거라고 그냥 원만하게 넘어가자~ 이런 식으로 생각했다가
저도 1호기 전세를 놓을 때 너무 급하게 놔서 저런 프로세스를 하나도 안 지켜서 너무 후회가 되었습니다.
특히 저는 전세를 놓지도 않았는데 바로 기다리고 있던 사람이 있대서 덜컥 해 버리고..
심지어 제일 중요한 전세가도 생각지도 않고 그냥 부동산 사장님이 매겨주시는 평소 나갔던 금액으로 바로 내버렸었습니다ㅠㅠ
그렇게 엄청나게 싸게 전세를 바보같이 냈는데 고양이 키우는 사람한테 특약도 걸지 않았고..
저는 좋은 마음으로 쓰던 트윈원 에어컨을 놔두고 갔는데 계약서 쓰는데 고장나면 수리는 주인이 한다는 문구가 계약서에 있어서 정말 어찌나 놀랐던지… 그 이후로 계약이라는 건 정말 좋은 마음으로 하면 뒤통수를 맞을 수도 있고
서로간에 마음만 상할 수 있구나를 깨달았습니다.
강의에서 “이런 경우는 어떡하죠??” 저러면?? 이렇게 말씀 하실 때 마다 앗!!!!!!!! 거렸었는데
나중에 잊지 않고 답을 알려주셔서 정말 어찌나 감사했던지요 ㅠㅠㅋㅋㅋ
특히 일주일 남기고 전세 대출 안나와서 전세 못 맞춘 경험을 처음 강의에서 말씀하셨을 때
해결 어떻게 하셨는지 너무 궁금해서 어느 부분에 나올까 하면서 조마조마해 하면서 강의를 들었습니다ㅠㅠㅋㅋㅋ
(저만 답 기다리고 그런거 아니죠?? ㅋㅋㅋㅋㅋㅋ)
진짜 특약에 써넣은 문구 한 줄 때문에 소중한 돈을 지킬 수 있었다는 강의를 듣고
정말 이제는 대강 대강 좋은게 좋은거지!! 이런 대강의 마음으로 인생을 살지 않겠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그.. 폰에다가 저장해놓고 하는 방법은 정말 친절하게 설명해주셨는데….
제가 조금 컴맹이라서 여러번 돌려보면서 다시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3번 보려고 했는데 그 부분은 2번 봐야될 것 같습니다 ㅎㅎㅎ
일단 교안이랑 계약 프로세스 특약 별첨은 아주 잘 보이는 곳에 저장해 놓았습니다!!
지방에 계시면서 저렇게 튜터님까지 하시다니 정말 존경스러웠고 멋졌습니다.
지방 살면서 서울사시는 분들이 부럽기만 했는데 제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좋은 강의 감사드리고 강의 복습도 하고 열심히 제 것으로 녹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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