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그뤠잇] 독서 챌린지 #129 니체 인생수업

  • 25.07.30



0. 책의 핵심내용

 

생각의 유연성을 갖고 상황을 바꾸어 생각하는 힘을 갖도록 노력하자.

 

 

1. 주요 내용

 

1장 개인

 

02 가장 먼저 나 자신에 대해 알아야 한다.

 

어쩌면 당신이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 건 당신이라는 거대한 존재에 대해 온전히 이해하고
당신이 가야 할 길을 자각하는 일일 것이다.
당신의 길을 명확하게 파악했다면, 당신에게 남은 일은 그 길을 걸어가는 일 뿐이다.
당신은 당신을 이해했는가?

 

-> 이전에는 나에 대해 알아간다는 시간을 보낸적이 많지 않았지만 해가 갈수록

    나에 대해 잘 아는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진정 우너하는 것이 무었인지

    스스로와의 대화를 하고 목표한 바를 향해 달려갈수록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

    나 역시 아직은 부족하지만 나를 이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04 성장을 원한다면 고뇌는 필수다.

 

우리의 삶은 고뇌를 기다리고 있다. 
고뇌는 지금까지 우리를 괴롭혔던 것 이상으로 더욱 부지런하게 세상을 들쑤셔야만 한다.
사람들이 좋은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안락함은 우리 삶의 목표가 아니다.
그것은 반대로 재앙 쪽에 가까운 사건이다.
안락함은 인간을 비웃음거리와 경멸의 대상으로 만들어버린다.

 

→ 스스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혼자만의 고뇌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 과정에서 스스로 답을 찾고 고통의 순간을 겪으면서 성장하게 된다.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지만 고뇌한 시간만큼 남들과는 다른 생각으로

    사물을 바라보게 되고 이를 통해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만들 수 있다.

    고뇌를 하고 있다는 것은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한다.

 

06 필요할 때만 이야기하는 인간이 되어야 한다.

 

인간은 침묵해선 안 되는 순간에만 이야기해야 한다.
당연히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모쪼록 그러려고 애써야 한다.
그때 하는 말이야말로 진정한 폭발력을 지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아가서는 자신이 극복해 낸 사건만을 이야기해야 한다.
그때 하는 말이야말로 진정한 공감을 얻을 것이다.

 

→ 말이란 내가 해야하는 순간에 정확하게 하는것이 필요하다.

    많이 해야하는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해야하지만 나서지 말아야

    할 순간에는 절제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는 것이 많아질수록 말을 많이 하고 싶어지는데 이는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는것이 많을수록 절제하고 말을 아껴야 한다고

    생각한다.

    

07 책장을 넘기는 데 만족하지 말라.

 

책을 읽는 행위는 단순히 정보의 소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개인 성찰의
기회가 되어야 한다. 습득한 지식을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그리고 그것이 나를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충분한 사유가 필요하다.

 

→ 이전에는 독서를 하는데 의미를 많이 뒀지만 최근에는 나의 생각이나

     행동에 어떤 변화를 만들 수 있는지 생각해본다. 그리고 정리한것들을

     한 개라도 적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어렵지만 책을 읽으면서 끝없이 이와 같은 생각을 연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11 당신만의 유일한 능력을 찾아라

 

빠른 포기를 종용하는 사회 시스템에 굴복하지 말고 씩씩하고 과감하게 그리고
꾸준히 도전을 이어간다면 그는 반드시 자기만의 능력을 찾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과정을 거친 사람만이 훗날 위대한 사람, 초인으로 칭송받을 것이다.

 

→ 빠른것에 익숙해지면서 꾸준히 하는 것의 가치가 점점 올라가고 있다.

    특별한 능력이 없어도 꾸준히만 하면 성공할 수 있다.

    어떤 분야이건 6개월~1년만 지속해도 전문가라 불리는 시대가 됐다.

    꾸준함의 가치를 믿고 무슨일이든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14 비난하다 보면 늘 나를 드러내게 된다

 

남을 비난할수록 내가 미운 사람이 되는 역설이 있다.
내 생각대로라면 분명 그 사람이 징벌을 받고 내가 비난이라는 징벌을 내렸으니
나는 분명 사람들로부터 칭찬하고 존경 가득한 시선을 받아야 할 텐데
생각과는 반대로 나마저도 나쁜 사람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 사회생활을 오래하면서 남을 비난하고 남의 이야기를 하는 것 자체가

    나의 에너지를 쓸데없는 곳에 소비한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누군가를 비난하고 남의 이야기를 하는것이 즐거움의 대상이 될 수 있지만

    시간을 허비하고 나의 생각을 어지럽게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행동을 할 시간에 나를 위한 시간을 갖는것이 더 현명하다는

    생각이 든다.

 

2장 세계

 

21 혼돈 속에서 질서를 탄생시켜야 한다

 

타인은 나와 다름을, 그리고 타인과 나의 관계라는 것은 사실 굉장히 실낱같이 얇음을
조금이라도 빨리 인정하는 것 외엔 방법이 없다.
타인은 나의 고통에는 관심을 두지 않으며, 나 역시 타인의 고통에는 겉으로만 연민할 뿐
실은 온 마음을 다해 그를 측은하게 여길 수는 없다.

 

→ 살아가는데 있어 함께하는 가치가 중요한것은 사실이나 정말 중요한 순간에는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누군가에게 기대서는 안되며 나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함께함과 스스로 하는 것의 조화를 잘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적절한 접점을

    찾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27 훌륭한 적이 없다면 성장할 수 없다

 

적이라고 느낄 만큼 강한 상대와의 충돌을 통해 개인은 성장한다.
자기 자신을 극복하는 것이다.
가장 어려워했던 적에게 보복하거나 용서하거나 관용을 베풀면서 자기 자신을 초월하는 것이다.

 

→ 성장의 과정에서 어느정도의 경쟁은 필수라고 생각하며 스스로 위협을 느낄 때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 책에서 나온 초월한다는 말처럼 극한의

     상황에서 노력을 하고 상대와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나의 능력치를 월등히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생각한다.

 

3장 태도

 

38 삶의 위대한 해방을 받아들이리라

 

자신이 믿어왔던 것을 맹목적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직접 뒤집어 보라
때때로 금지된 것들 속에 진정한 지혜가 있고 이를 탐구할 때야 비로소 자유를 얻는다.
삶에서 가장 건강한 것은 끊임없이 성장하는 힘이며 인간이 가진 가장 귀중한 보물이다.

 

→ 익숙한 것에 취해 무조건 안된다는 생각을 버리고 새롭게 판을 만들어보는 과정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계속 방법을 찾고 시도하고 뒤집어보면서 나만의

     인사이트를 찾아야 한다. 안된다고 생각을 멈추지 말고 계속 방법을 찾는 과정에서

     나도 모르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다.

 

41 습관과 반복된 행동이 개인을 평범한 존재로 만든다

 

훌륭한 습관, 근면함과 자기 확신은 범재를 천재에 버금가는 훌륭한 사람으로 만들어주기도 한다.
그들은 건강한 습관을 유지하기 위해 남들의 곱절에 달하는 노력을 기울인다고 자랑스럽게 말하곤 한다.

 

→ 지금 하고 있는 작은것들이 습관이 되고 나의 인생을 바꿀수도 있다.

     좋은 습관을 꾸준히 한다는것만으로도 상위 1%에 도달할 수 있는 가장 쉬운 길이라고 생각한다.

 

47 높은 곳으로 가려면 버려야 한다

 

인생은 길지 않다. 이제 조금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 것 같다고 생각하는 순간 죽음이 코앞까지 찾아오곤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음이 아닌 지금 당장 무언가를 꾀하고, 꾀한 것을 실행해야 한다.
그리고 무언가를 새로 시작하려고 마음먹은 이상, 언제나 불필요한 것들은 발생하기 마련이다.
나는 그것들을 제때 버리는 것이 진정한 미니멀리즘이라고 생각한다.

 

→ 새로운 길을 가려면 내것을 버려야 한다.

     우리의 삶은 생각보다 짧아서 생각만 하다가 못하는 것들이 많을 수 밖에 없다.

     지금 당장 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것들을 버려야 한다. 그래야 앞으로 나가면서

     새로운 것들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4장 초인

 

50 단단한 것은 부러진다

 

변화는 필수다. 변화하지 않는 것은 도태된다.
타인의 주장을 수용하는 일이든 자신의 가치관을 바꾸는 일이든 체계에 굴복하지 않고
해체하는 일이든 변화는 필요하다.
인간 정신의 가장 자연스러운 작용이기 때문이다.

 

→ 나이가 들수록 나만의 고집이 강해지고 변화를 싫어하게 된다.

    누군가 지적하는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틀렸다고 생각한다.

    진정한 노화는 생각의 노화라 생각하며 남의 생각을 받아들이지

    못할 때 일어난다고 생각한다.

    변화하지 못하면 그 순간 존재의 가치는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51 언제나 나의 가장 강한 적은 나였다

 

어제의 나를 이기지 못해 절망했던 날이 있었고 나태한 나의 마음과 나쁜 습관 때문에
애를 먹었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므로 나는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반드시 나를 이기고 내 빈 껍데기들을
불태워버려야 한다.

 

→ 대부분 일의 문제는 나 자신이다. 겸손하지 못한 생각, 과욕 등의 생각과 개인이

    가지고 있는 나쁜 습관 때문에 올바른 결정을 하지 못한다.

    항상 내가 틀린점은 없는지 살피고 또 살펴야 한다. 그리고 누군가 지적한다면

    이를 온전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2. 책을 읽고 깨달은 내용

 

이 책에서는 주로 새로운 변화를 받아들이고 나를 바꾸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이 나에게 의미가 있었다.

앞으로 모든 것들의 변화가 빨라질 것으로 생각되며 이에 따라 나 스스로를

바꾸지 못한다면 도태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또한 과거의 성공 경험이 새로운 성공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생각하는 방법을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3. 책을 읽고 삶에 적용할 부분을 써 주세요.

 

- 가장 큰 적인 나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 갖기

- 생각의 유연성을 키우기 위한 상세 플랜 세워보기

 

 

 

 

 

 

 

 

 

 




댓글


지구별
25. 07. 30. 13:50

"언제나 가장 강한 적은 나였다"문구가 가장 와닿네요 나자신에 대해 잘 알고있다고 생각하며 살고있지만 한편으론 그저 흘러가는 시간대로 모르고 지나가는 나도 있는거 같아요 저도 자기인식의 시간을 가져봐야할것같아요 독서후기 나눔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