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부자들 독서스터디 :: 후기
안녕하세요. 새콤승자입니다.
<거절 잘하는 법, 이하늘> 독서후기입니다.
저한테는 거절이라는게 연습이 필요해서 이 책을 읽었는데요.
그리고, 이 책을 읽고, 거절도 필요한건 맞지만, 도움을 요청하고 받는 것도 연습이 필요하다는 걸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그리고 상대방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배려를 잘 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라는 걸 이제는 알고 있는데요.
상대방이 원하는 걸 아는게 너무나도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이 원하는 걸 잘 알고, 그에 맞추어 실효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오히려 내가 원하는 걸 잘 알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 이유는, 상대방이 원하는 걸 주기 위해서는.
내가 어떤 걸 가지고 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서로에게 큰 도움이 된다면 일정부분 서로 양보를 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이 책은,
거절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약간은 과하게 거절을 하라고 합니다.
그래서 나와는 다르다는 이질감에 불편하고 거부감이 느껴지기는 합니다.
그래서인지 편하게 읽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책이 얇아서 부담스럽지 않게 읽었던 것 같은데요.
나의 감정과 솔직함.
거절을 할 때, 무조건 거절을 하라고 쓰여 있지는 않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거절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절을 잘 한다는 건,
나의 의사를 표현하고, 상대방과의 관계도 오히려 좋아지게 할 수 있음을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거절이 어려운 경우, 이 책을 가볍게 읽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거절 잘하는 법, 이하늘
저자 및 출판사 : 이하늘, 카시오페아
읽은 날짜 : 25.7/16 ~ 25.7/3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거절 #커뮤니케이션 #감정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9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저자는 거절전문가?
2. 내용 및 줄거리
: 상동.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거절에 대해서 좀 과하게 적혀 있어서, 이정도 거절은 해도 되는 구나 싶어졌습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상동.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기브앤테이크,애덤드랜트>, <어떻게원하는것을얻는가,스튜어트아이아몬드>
목차 및 인상깊은 내용
1장. 나는 왜 싫다는 말을 못할까?
2장. 더 이상 착하게만 살면 안 되는 이유
- p.70) 기브 앤드 테이크(Give and uake)가 아닌자신이 그저 줄의 로써 타인의 반응에 상처받지 않을 행복한 당신만의 경계선을 만 들어 보자. 이 경계선은 당신의 마음이 흔들림 없이 단단하기 합이다. 소심하고 예민하게 반응이 일어나도 당신만의 행복한기 준이 있다면 상대방을 탓할 것 없이 상황을 인정하는 것만으로도 혼자 상처받았다는 감정을 누그러뜨릴 수 있다.
- p.94) 당신의 내면은 늘 당신이 먼저 행복해야 되고 '나'로 채워져 있 어야 한다. 그래야만이 다른 사람들에게 더 많은 것을 줄 수 있는 것이다. 가정 먼저 챙겨야 할 것은 타인이 아니라 자신이라는 것 을 기억하자.
- p.103) 사람의 성격이나 행동을 변화시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렇지만 불가능한 일도 아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시작으 로 상황은 충분히 바꿀 수 있다.
3장. 착하고실속 없는 사람들을 위한 '바른 거절'의 기술
- p.111) '이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니?"라고 물어온다면 "글쎄, 난 잘 모르겠네. 그쪽으로는 생각을 안 해봐서."라며 질문의 의도를 모 른 척. 관심 없는 척 대화의 연결고리를 빨리 끊는 것이다.
- p.116) 물론 어떠한 선택을 한다고 해도 아쉬움과 후회는 남는다. 상대 방의 비난이 상상하지 못할 만큼 자신에게 큰 상처가 될지 안 될 지 아무도 모른다. 그렇지만 지금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을 결정하지 않는다면 분명히 당신은 더 많은 것을 잃게 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그러니 당신은 용감하고 모질어야 한다.
- p.122) 우리가 분별없이 수락함으로 자신에게 끼치는 피해가 거절로 상대에게 입히는 손해보다 훨씬 크다는 것을 모를 뿐이다.
- p.135) 상대의 부탁이 들어왔을 때 당신의 능럽을 생각해보라. 당 신에게 그 부탁을 해결해줄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당신의 시간 올할애하는 것이 무리가 되지 않는지, 이로운 부탁인지를 과악하 자.
- p.139) 호의와 호구의 차이는 자신만의 기준을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 차이다.
4장. 거절은 상대에대한 거부가 아니라 내감정의 표현이다
- p.171) 당신의 노력을 기울인 만큼 상대가 알 것이라는 생각은 대단히 큰착각이다. 상대는 생각보다 당신에게 관심이 없다. 그저 당신이 해결해준 것만 알 뿐이다. 고맙다는 인사라도 해주면 다행이다.
에필로그. 지금부터가 진짜 내 인생이다.
- p.191) 진정으로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타인 에게 당당하고 솔직하게 털어놓는 연습이 필요하다. 다른 사람들 에게 보이는 가짜 나에 치중하다 보면 당당하고 솔직한 진짜 나. 즉 자아는 실종될 수밖에 없다.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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