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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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가 어렵게 느껴지는 분들께 (루트캡쳐하기, 시세라벨만들기) [새콤승자]

 

안녕하세요. 새콤승자입니다.

가장 어려운 루트캡쳐하기, 시세라벨만들기에 대한 글입니다.

 

루트 그리기가 아니라, "루트캡쳐", .

시세 따기가 아니라, "시세라벨" 만들기 입니다.

 

지도도 잘하시고, 시세 보는 것도 어렵지 않지만,

루트를 캡쳐하고, 시세라벨을 만들기 어려워 하시더라고요.

 

루트를 열심히 만들었는데, 캡쳐가 어려우시진 않으셨나요?

나도 시세를 PPT에 올리고 싶으시지 않으셨나요?

 

저는 가장 쉬운 방법으로 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에서는 지도/현장을 보고, 시세를 보는게 중요합니다.

이게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루트를 캡쳐하고, 시세 라벨을 예쁘게 만드는건 덜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예쁘게 만들고 나면 보람 차고, 나중에 한 번 더 볼 수 있죠...

저는 예쁘게 만들지는 않지만, 하다 보면 좀 더 예쁘게 만들수 있습니다!ㅎ)

 

캡쳐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라벨 만들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캡쳐와 라벨 만들기가 어려우신건,

덜 중요하니까,

쉬운 방법으로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준비물 : PC

(캡쳐도구, PPT 혹은 한컴쇼)

 

PC만 있으면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캡쳐도구가 가장 기본 도구지만, 동일한 사이즈로 캡쳐가 되면 됩니다.

PPT가 아니라도 지도만 있으면 됩니다.

출처 입력

 

가장 어려운 루트 캡처, 가장 쉽게 하기.

출처 입력

 

1. 루트 그리기 (카카오맵 추천)

2. 같은 사이즈로 캡쳐하기 *이게 핵심*(전체화면캡쳐해도됩니다)

3. PPT로 위치 맞추기

4. jpg, jpeg로 이미지 저장하기.

 

미세 꿀팁..

- PPT로 위치 맞출 때, "컨트롤키(Ctrl) + 화살표"는 조금 움직이게 할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저장할 때 전체 선택 하는건, "컨트롤키(Ctrl) + a" 로 하면 됩니다.^^

 

 

 

 

가장 어려운 시세 라벨, 가장 쉽게 하기.

출처 입력

1. 지도 캡쳐하기

2. 평형, 세대수 고정하기 (네이버 부동산 or 아실)

3. 지도에 텍스트로 올리기

 

 

---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손웅정>의 구절을 가져와 봅니다.

 

p.104

끊임없는 변수에 대응하려면 기초가 탄탄해야 한다.

차곡차곡 밑바닥부터 쌓지 않으면 기량은 어느 순간 싹 사라진다.

더 높이 올라갈 수 있으려면 바닥부터 사다리를 닫고 가야 한다.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손웅정>

 

 

투자에서 캡쳐하는 방법은 중요한건 아닙니다.

임장 루트를 그리며 지도를 보고, 현장을 보는데에 힘을 쏟고,

시세를 한번이라도 더 보고 기록하며

투자에 어떻게 연결을 할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캡쳐를 하는 도구, 시세 따는 툴은..

앞으로 더 좋은 방법이 생길 수 있습니다.

더 빨리 따는 방법은 계속 바뀔 겁니다.

 

하지만,

시세을 보고 투자를 판단하는 건 변하지 않습니다.

투자에 대한 실력을 쌓는데에 집중하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투자를 하고 싶은데,

루트 캡처가 어렵다고 말씀주신 동료의 연락을 받았습니다.

 

줌으로 알려드리긴 했는데,

녹화를 하려고 했지만, 방법을 알려드리고서 녹화가 안되어서 아쉬워 하셨습니다..

 

같은 어려움을 가진 분들이 있으실 듯 해서 적어보았습니다.

 


 

월부를 하다보면, 평소의 일상과는 다른 세상이 펼쳐지죠.

직장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인데,

월부만 오면 한 없이 작아지죠. (나보다 나은 동료....)

 

(그럼에도... )

나보다 나은 동료가 있다는건 너무나 소중한 환경입니다.

 

(그럼에도... )

나보다 나은 동료와 함께 하고 싶은데도, 떠나는 동료가 계셨습니다.

 

나도 도와주고 싶은데.. 나도 도와줄 수 있는게 없을까.

임장 루트 그리고, 시세 따기의 첫 걸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저는 한번도 Snagit을 사용해 본적이 없습니다.

어려운 툴은 굳이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많이들 사용하시는 트렐로.. 저는 앞으로도 안쓸 듯 합니다.

 

루트를 그려서 공유해 주시는 동료를 보면 한 없이 고맙죠.

하지만 그러한 마음의 뒷편에는 속상함도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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