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콤승자입니다.
딱 1년 전에, 첫 조장을 해보았고
첫 조장에서 어려웠던 점을 돌아볼까 싶은데요.
첫 조장을 하면서 느낀점은,
"조장.. 쉽지 않다.."
(솔직히 많이 힘들었습니다.)
한달 조장을 하면서 특히 힘들었던건,
내가 생각한 것과 달리,
모든 것들이 마음처럼 흘러가지 않았습니다.
조원분들을 만나는 OT를 끝내고
다음날 몸이 많이 안좋아졌었는데요.
"코로나 확진"
코로나 확진으로 몸이 힘든 것보다 더 힘들었던건,
조원분들에게 미안한 감정이었습니다.
특히, 첫 조장이기 때문에,
열정과 의욕이 넘쳤기 때문에
더 힘들었는데요.
그래도 감사한 점은
곁에 의지할 수 있는 좋은 동료가 있었습니다.
회복하는 기간 동안 믿고 도움을 부탁드릴 수 있었던 부콩이 부조장님,
운영진으로 바쁘실 텐데, 행복스 반장님과 튜터님들과 함께 있는 조장 톡방이 힘이 되었습니다.
조장을 하다보면, 다양한 조원분들을 만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조장을 하면서 후회하는 순간은,
"그 때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해볼걸.."
(관계에서 생기는 후회는 돌이키기가 어렵더라고요.)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한순간 한순간 조원분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
조원분들 덕분에 힘이 날 때도 있지만,
어떤 순간은 조원분들 때문에 너무나 힘들 때가 있습니다.
과거에 했던 후회를 되새기면서
"지금 포기하면, 돌이킬 수 없다!"
포기 하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포기를 하는건 한 순간입니다.
그러한 순간에 포기하지 않는건 나의 선택입니다.
그리고
너무 힘들 땐,
"포기를 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주변에 도움을 구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완벽히" vs "적당히"
중요한건은 포기하지 않는 것.
제가 생각하는 정답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그냥 하는 것..
첫 조장을 하면서, MVP가 될 수 있었던건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조장을 계속 지원하는 이유는..
조장을 하면서
조원일 때와는 다르게
더 좋은 환경에 있게 됩니다.
조장을 여러번 했지만,
지금도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조장을 하면,
당연히 시간에 쫒기게 됩니다.
그냥 조원으로 있어도
과제하고, 임장하느라 힘들텐데요.
조장을 하면,
시간이 없으니, 많은 걸 포기하게 됩니다.
소중한걸 포기하고 후회할 수도 있습니다.
내가 원하던 성과를 당장 못 얻게 될 수도 있습니다.
조장을 한다는게 정말 힘들지만,
조장을 하면서 성장하게 됩니다.
조장을 하면,
당장 성과를 얻지 못해도,
더 중요한게 어떤건지 알 수 있게 됩니다.
조장 지원하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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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감사함을 표하는 월부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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