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장으뜸] 독서노트 112 조셉 m. 마셜 - 그래도 계속 가라 (25-12)

  • 25.07.31



책을 읽고 본 내용을 써 주세요 (책의 핵심과 챕터별 요약정리)

 

p6. 인생이란 때로는 양지를 걷는가 하면, 때로는 음지도 걸어야 하는 여행이라는 사실을 너도 공감했으면 좋겠구나.

 

인생은 너를 더욱 강인하게 만들어 줄 거야. 강인함이란 삶의 폭풍에 용감하게 맞서고, 실패가 무엇인지 알고, 슬픔과 고통을 느끼고, 비탄의 구렁텅이에 빠져보고 나서야 얻을 수 있단다. 너는 폭풍 속에서도 일어서야 한단다. 바람과 추위와 어둠에 용감하게 맞서야 해. 폭풍이 부는 이유는 너를 쓰러뜨리려는 것이 아니라 사실은 네게 강해져야 한다는 가르침을 주려는 거야.

 

강하다는 것은 네가 얼마나 지쳐 있든 간에 산꼭대기를 향해 한걸음 더 내디딘다는 뜻이란다. 비록 사방이 온통 캄캄한 절망으로 둘러싸여 있다 해도 계속해서 해결책을 찾는다는 뜻이란다.

 

그래도 계속 가라.

 

[1장. 삶이라는 긴 여정에서]

p20. 삶이 네 여정 한복판에 역경을 가져다 놓았다면 너는 그것으로부터 강인함을 배울 기회를 얻게 된 거야. 그것이야말로 눈에 보이지 않는 선물이지. 삶은 그저 삶일 뿐이야. 원래 생긴 대로지. 네가 있든 말든 삶은 그저 계속된다는 점만 빼면 인생에서 확실한 건 아무것도 없단다.

 

p27. “져 봐야 이기는 것에 대해 감사할 줄 아는 것과 같군요.” 

“물론이지. 지는 일이 없다면 이기는 게 대체 무슨 소용이 있겠니?”

 

p40. 때때로 우리는 어둠과 그 어둠이 지닌 것을 견뎌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겠죠. 그렇게 하고 나서야 비로소 빛의 진가를 알게 되겠죠. 반면 숲속으로 들어가지 않은 사람은 그늘도 삶의 일부라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하지 않을까요?

 

[2장. 내 자신을 바라본다는 것]

 p61. 너도 네 장점으로 인해 눈이 멀지 않았으면 좋겠구나. 장점이 있다고 여기는 것과 장점을 지닌 것은 분명히 다르다는 사실을 명심하려무나.

네 약점을 무시해서도 안 돼. 자기 약점 또한 잘 알고 있어야 한단다. 결국 네가 살고 있는 그 순간의 너 자신을 받아들이도록 해라. 지혜란 장점만이 아니라 약점 가운데서도 얻어지는 법이니까.

 

p64. 그 결과, 네 안에는 성공하려는 의지만큼이나 실패해 버리려는 마음도 함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단다. 산이 너무 가팔라 보여서 그만두고 싶고, 길이 몹시 좁거나 험해서 포기하고 싶은 마음 말이다. 그 마음이 네게 자기 연민을 속살거리기도 하고, 때로는 애원하고, 때로는 큰 소리로 협박하기도 할 거야. 아무튼 호시탐탐 너를 포기하게 하려고 기를 쓰고 있다고나 할까?

 

p77. 돈으로 권력과 영향력은 살 수 있을지 몰라도 도덕성이나 친절함, 동정심을 살 순 없는 법이다. 부를 추구하다 보면 부자건 가난한 사람이건 시간과 사랑과 친절과 동정을 넉넉하게 베풀 수 있다는 사실에 무감각해지는 수가 많단다. 그런 미덕은 물론이고 다른 것까지 더해서 한없이 많은 것들을 가질 수 있는데, 안타까운 일이지.

 

[3장. 스스로를 단련시킨다는 것]

p86. 강인함이란 삶의 폭풍에 용감하게 맞서고, 실패가 무엇인지 알고, 슬픔과 고통을 느끼고, 비탄의 구렁텅이에 빠져 본 뒤에야 얻을 수 있는 것이란다.

 

p89. 살아남았다는 것 자체가 성공을 의미하지. 그것이 가능하다는 걸 알게 되거나 떠올리게 되었으니 말이다. 경험과 역경은 우리가 강해질 수 있다는 걸 깨닫게 해 주는 도구란다.

삶이란 우리의 만족감과 행복을 방해하는 것처럼 보이는 역경과 시련의 연속일 경우가 많단다. 너도 알다시피 우리가 성취하지 못한 것들은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모두 우리와 상관이 있지. 안타깝게도 그런 실패 덕분에 다른 것을, 말하자면 기대하지 않았던 좋은 걸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더구나.

 

p93. 강인함은 노력과 고통의 소산이니라.

 

p97. 삶이란 살아내야 하는 것이지, 피해도 되는 게 아닐 거야.

우리 모두는 매일 아침마다 인격의 깊이를 더하고 지식을 늘리면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일어나게 된단다. 아무리 하찮아 보이는 경험이라도 모든 경험은 다 선물이야. 마찬가지로 네가 살아가면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은 그가 친구든 적이든 모두 너에게 선물이라고 할 수 있어. 어려운 상황과 다루기 힘든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우리에게 인내와 관용을 가르쳐 주는 법이거든.

 

p98. 그래도 가장 중요한 건 ‘할 수 있다’라는 말이라고 생각해. 너를 죽일 정도가 아니라면 그 일을 통해 네가 더욱 강해지고, 좀 더 많은 것을 알게 될 거야. 다만 한층 더 지혜로워지느냐 아니냐 하는 것은 거저 주어지는 게 아니야.

 

p100. 삶의 폭풍에 용감하게 맞서는 것은 그게 온다는 걸 아는데서부터 시작된단다. 우리는 자신을 괴롭히는 폭풍이 불지 않기를 바라고 기도하지만, 사실상 그게 오리라는 걸 예상하고 있어야 해. 그리고 폭풍이 닥쳤을 때는 제일 먼저 최선을 다해 용감하게 맞서야 한단다. 우리가 누구이고 어떤 사람이건 간에.

 

p105.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서는 그것으로부터 절대 고개를 돌려서는 안 된다. 삶의 폭풍이 몰고 오는 바람과 추위와 어둠에 맞선다는 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반드시 그래야 한단다.

 

p109. 얼마나 거세게 불어닥치든 폭풍에 맞서 대항하다 보면 그것에 저항하기 위해서는 굳이 폭풍만큼 강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터득하게 될 거야. 그냥 쓰러지지 않고 서 있을 정도로만 강하면 돼.

 

[4장. 고난 속에서 다시 돌아본다는 것]

p112. 희망을 품어야 할 시간이란 다시 말해서 절망이 우리의 목구멍을 움켜쥐고 있을 때란다. 강하다는 것은 네가 아무리 지쳐 있다 해도 한 걸음 더 내딛는 것을 의미한단다. 여행을 하다 보면 수많은 대목에서 선택해야 할 순간과 부딪치기 마련이야. 멈추거나 그만두거나 포기하는 것은 강제적인 것이 아니라 선택이라는 점을 기억하거라.

 

p115. 강하다는 것은 네가 얼마나 지쳐 있든 간에 산꼭대기를 향해 한 걸음 더 내디딘다는 뜻이란다.

 

p120. 지식을 쌓는 것이 지혜에 이르는 출발점이란다. 지식이 쌓일수록 근원적인 힘에 도달했다는 깨달음이 점점 생기게 되지. 지식과 마찬가지로 지혜도 성장하거든.

지식이 마음의 힘이라면 지혜는 영혼의 힘이라고 할 수 있을 거야.

 

p121. 삶이라는 여행의 어느 길목에서 어떤 문제에 관한 우리의 장점이나 약점이 무엇이든 간에 그것이 예방약은 아니라는 점이야. 우리의 앞길에 도전이 닥쳐올 테니까. 도전해 오는 것이 무엇이든, 장애가 무엇이든 우리는 산꼭대기만 바라봐야 한단다.

어쩌면 왜 하필 산꼭대기냐고 물을 수도 있겠구나. 너도 알겠지만, 인생이란 올라야 할 수많은 언덕과 산을 우리 앞에 들이밀고 있단다. 아마 우리의 마음과 정신의 어느 한 쪽은 올라가는 게 내려가는 것보다 더 큰 도전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게다. 목표나 해답이 저 높은 곳에서 기다린다는 사실도 느끼고 있겠지. 거기에 이르기 위해서는 종종 이제까지 단 한 번도 도달하지 못했던 수준까지 자기 자신을 끌어올리는 노력이 필요하단다. 위로 올라가는 데 대한 보상이 훨씬 큰 이유는 내려가는 데에는 힘이 거의 들지 않기 때문이겠지.

 

p122. 마땅히 해야 하는 일인데도 지치고 피곤하고 열정이 다 말라붙었기 때문에 그만두는 거란다. 피로가 우리에게 멈추라고, 그만두라고, 포기하라고 속삭이고 애원하거든.

여행을 하다 보면 지금의 네가 그런 것처럼 수많은 길목에서 선택해야 할 순간과 부딪치게 마련이지. 우리의 선택이 지금의 우리를 만들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단다. 또 피로가 우리에게 매혹적인 목소리로 속삭일지라도 결국 그만두거나 포기하는 것은 강제적인 결정이 아니라 자신의 선택이라는 점도 기억해야 해. 

우리는 항상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단다. 그것이 아무리 하찮고, 더디고, 고통스럽더라도. 또 우리가 가진 것이라고는 마지막 한 걸음밖에 없다 해도 말이다. 우리는 자신에게 주어진 여행과 우리 자신에게 마지막 한 걸음을 더 내디뎌야 할 빚을 지고 있단다. 마지막으로 한 걸음 더 내디딘 다음에 무엇을 할 것인지 결정하도록 하려무나.

 

p140. 절망은 우리 안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라네. 그것은 어떤 장소에 존재하는 게 아니라 아무 희망도 없는 것처럼 보이는 상황에서 우리의 정신이 나약해지는 그 순간 가운데 존재한다네. 그런 순간에 나타나는 거지.

절망이 우리 안에 머물러 있을 걸세. 하지만 절망을 물리치는 방법인 희망 또한 마찬가지라네. 자네들은 희망이 절망을 물리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않았는가? 그거야말로 진정 가치 있는 보상이지.

 

p147. 희망은 노력을 이끌어 내고, 그렇게 하도록 우리를 설득하지. 희망을 가진 덕분에 우리는 몸을 앞으로 내밀고 한 걸음 더 내디딜 수 있는 거란다. 

그 한 걸음이 앞에 놓인 저 너머 어느 곳으로든 우리를 데려다 준단다. 그럴 때에 그곳까지의 거리가 가깝든 멀든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아.

 

[5장. 인생을 관조한다는 것]

p162. 승산이 별로 없는 상황을 맞이했을 때 한 걸음 더 내딛는 것이 아무리 쓸데없는 짓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우리는 그렇게 해야만 한단다. 그것이 얼마나 미비하건 간에 우리가 한 걸음만 더 내디딜 수 있으면 한 걸음 앞으로 나갈 수 있는 가능성도 얼마든지 있어. 결국 그런 발걸음이 하나의 차이를 만든단다.

 

p171. 흔히 사람들은 상황에 짓눌리다 보면 조금 시도해 보고 그만두거나 시도 자체를 포기하기도 하지만, 그래봤자 마찬가지일 거라고 속단하는 경우가 많단다. 조금이라도 노력해 보는 것과 아무 노력도 하지 않는 것의 차이가 얼마나 큰지 모르는 게지.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를 가름 짓는 차이가 될 수도 있는데 말이다.

노력하지 않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이루는 것 또한 없는 법이야. 말하자면 희망이 없다는 뜻인데, 이것이 사태를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하지. 노력하지 않는 것은 자신을 배신하는 행위란다. 아무 노력도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자신에게 있어 최악의 적이 되는 셈이야. 만일 우리가 한 걸음도 내딛지 않거나 그런 노력조차 하지 않는다면 이는 패배의 구덩이로 승리를 던져 버리는 것과 마찬가지란다.

더 내딛는 것이 아무 쓸데없는 짓처럼 보여도 그렇게 해야 한단다. 도무지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은 겉으로 보기에는 쓸데없는 것처럼 보이는 노력으로 한 걸음 더 내디딜 때 이루어진단다. 얼마나 더디든, 또 얼마나 작든 간에 한 걸음만 내디딜 수 있으면 한 걸음 더 내디딜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기는 거야.

궁극으로 그런 한 걸음 한 걸음이 차이를 만든단다. 성공이란 대개 소소한 것들이 모여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

 

인생이란 한 번에 한 걸음씩 걸어가는 여행이란다. 가끔은 쉬울 때도 있지만, 어려운 상황이 너무 많지. 그래도 한 걸음씩 내디디면서 이 여행을 걸어가면 좋겠구나.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말도 있잖니? 한 걸음이 어느 정도 보폭이어야 하는지, 어떠한 속도로 걸음을 떼어야 할지에 대한 규칙은 없어. 또 우리의 발걸음이 언제나 씩씩해야 한다는 법도 없고. 인생은 우리에게 그저 한 번에 한 걸음씩만 걸으라고 요구하고 있단다.

어둠을 거스르는 자가 되도록 하렴.

 

[6장. 그래도 삶은 계속된다]

p180. 강은 넓을 수도, 좁을 수도, 깊을 수도, 얕을 수도, 또 빠를 수도, 느릴 수도 있단다. 그런데 그 모든 특징 가운데 두 가지가 가장 돋보이지. 자신의 길을 스스로 만들어간다는 점과 가차 없이 흐른다는 점이 그거야.

 

p182. 어쩌면 삶의 비결은 끈기 있게 버티는 것이 아닐까 싶구나. 강물처럼 계절은 돌고 또 돌면서 계속 흐르고 있지.

 

종합적으로 깨달은 내용을 써 주세요

 

→ 힘든 순간에도 조금씩 해내가는 것. 그것이 노력인 것 같다. 인간의 본성을 고려해보면, 사람은 계속 하던 것만 하고 싶어한다. 여기서 너나위님이 말씀하셨던 ‘긍정의 힘’은 정말 중요한 것 같고, 이로써 단단해질 것이란 믿음으로 하나씩만 더 해나갈 필요가 있다. 어려운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 그 어려움과 힘듦을 알면서도, 하나씩 해나가는 것은 쉽지 않기에 그만큼 그 꿈을 이루는 사람도 적다. 

이 책의 원메시지는 결국 ‘꾸준히 해나가는 것’  그 속에서 쉽지 않은 순간들이 많이 있음에도, 항상 거기서 배울 점이 있다고 생각하고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정말 주기적으로 읽으면 좋은 책인 것 같다. 마음이 쉽지 않을 때마다 꼭 한 번씩 읽어야지

 

 

책을 읽고 삶에 적용할 부분을 써 주세요 (내 삶에서 변화시켜야 할 부분, 변화시키기 위한 아이디어, 아이디어를 적용할 구체적인 계획 등)

- 하나씩 해나가면서도 ‘긍정적인 생각’하기

→ 긍정의 힘 읽어보기




댓글


오닥
25. 07. 31. 16:16

이야....너무 갓벽하십니다 별명답게...

차가운열정
25. 07. 31. 18:14

긍정과 꾸준함, 노력. 요즘 반장님의 뽀인트시군요!! 저도 마인드 다져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