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를 들어오면서 알려주는 방법대로 잘 따라왔지만 마지막 3-4주차 쯤 고비가 찾아왔다.

투자물건을 뽑는 과정에서 그 방법을 이해하고 실행하는데 오래 걸린 것 같다.

먼저 저평가를 파악하는 과정이 어려웠다.

과연 내 투자금(갭차이(전-매)가격)을 기준으로 나열한 후 단지를 뽑아야 하는가 아니면 매매가를 기준으로 파악하여야 하는가? 

그걸 이해하기 위해 여러 방법으로 시도해보았고 그 결과 먼저 내가 괜찮다고 생각하는 단지의 평수와 매매가를 기준으로 단지들을 분류해보았다. 그리고 같은평수와 비슷한 매매가를 가진 아파트들을 선별 하였고 그 중 가장 가치있는 단지를 뽑아보았다. 그 기준은 선호 생활권과 매매가 였다. 

그렇게 선별된 단지를 이번에는 같은 갭을 가진 단지들과 비교해 보았다. 이 과정에서 매우 비싼 아파트지만 내 투자금으로 투자 가능한 아파트가 나올 때도 있었다. 이런 경우 더 좋은 가치이지만 투자금이 적게 들어가는 경우를 발견 할 수있다. 하지만 리스크는 분명 존재 할 수 있다(역전세 or 임차인이 갑작스레 나가는 상황에 잔금 or 주변 공급). 
* 역전세 대비 전세금의 10% 만큼 대비 필요 and 취득세 고려 필요

그러므로 내 투자금 혹은 모을 수 있는 자금 능력 정도의 아파트 단지를 선별하는것이 중요한 것 같다.

이런식으로 시도해보면서 내 투자금으로 투자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아파트 단지를 찾아 보려고 했다.

 

내가 가진 앞마당에서 1등을 뽑을 때 투자금(갭)을 기준으로 분류 하는 법, 매매가(절대가)를 기준으로 분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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