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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1반 제이든J] 7월 반독모 후기 (기브앤테이크)

  • 25.08.02

안녕하세요 제이든J입니다.

에이스1반 첫번째 반독모 "기브앤테이크"로 하였습니다.

 

에이스반에서 항상 이 책을 가지고 반독모를 진행한다고 하시더라구요.

특히나 튜터링을 앞두고 있는 저에게는 조금 더 많이 다가왔던 시간이었습니다.

 

 

 

논의주제1

Q. 저자는 ‘힘을 뺀 의사소통 방식’이 기버에게 꼭 필요한 덕목이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제시된 네 가지 방식 중 여러분에게 가장 취약한 한가지를 말해보고, 어떤 방법으로 이를 극복하고 있는지 이야기 나누어봅시다.

 

이 힘을 뺀 소통방식을 말하면서

-스스로 약점을 드러내는 것

-질문하는 것

-조심스럽게 말하는 것

-조언을 구하는 것

 

이 4가지에 대해 어떤 것을 잘 하는지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저는 오늘 반독모에서 가장 와닿고 반성 되었던 것이 바로

"질문하기" 였습니다.

 

다들 튜터링 경험이 있어서인지, 제자분들이 질문을 많이 하는 것이 좋다고 하셨어요.

오히려 질문을 하지 않으면 무슨 일 있는지 걱정이 된다고요.

아직 튜터링을 해보지 않아 역지사지의 마음이 크게 들진 않았지만 공감 되었습니다.

 

가장 반성된 질문하기였던 이유는

에이스반 첫번째 달 해야할 것을 하다 보니

고민이나 궁금한점을 물어보지 않았던 것이었습니다.

 

10년차 투자자이신 멘토님, 그리고 이미 튜터링을 하고 있는 에이스 반원분들에게

물어볼 수 있는 정말 소중한 기회임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주 3회 질문은 꼭 해보며 고민도 하고 뾰족하게 잘 질문 해봐야겠습니다.

 

논의주제2

Q. 우리 반원분들도 튜터링, 돈독모, Q&A 게시판, 선배와의 대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버의 가치를 잘 이해하고 함께 실천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에이스반 일정에 회사에 여러가지로 바쁘고 마음이 힘든 일상들이잖아요. 그럴 때 어떤 마음가짐으로 나눔과 기버의 행동을 이어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건 선배들의 많은 경험들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up일때는 괜찮지만 down의 시기도 있을텐데 그럴땐 어떻게 하시는지 들어볼 수 있었어요.

 

본인의 컨디션이 좋지 않을때, 특히 더 일로서 해야 된다는 생각이 드셨다고 하시더라구요.

평소에는 재밌게 하지만, 내가 여유 없을때 이런 일이 생길텐데, 그럼에도 제자분들이 실전반의 마지막 튜터가 저일 수 있다는 큰 마음을 가지고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특히 내가 첫 실전반 튜터님을 만났을때 어떤 느낌이었는지 생각해보니, 조금 더 힘이 나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저 역시 그런 느낌을 내게 해주고 싶습니다.

 

논의주제3.

Q. 에이스반을 하다 보면 ‘평’의 단계에서 피드백을 받을 일이 많습니다. 때로는 비판과 충고를 듣는 일이 불편하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책에서처럼 기버는 그런 피드백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이를 자신의 판단력이나 결정 과정에 반영하려는 태도를 보여줍니다. 혹시 여러분은 그런 피드백 상황에서 어떻게 마음을 다스리고, 자기방어 대신 수용의 자세로 전환하는지 궁금합니다. 불편한 마음을 넘어서서 피드백을 받아들이는 자신만의 노하우나 경험이 있다면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피드백을 받고 그대로 인정하고 나아간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 같습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억울하고 부정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그럴수도 있겠다 인정하고 어떻게 바꿔야 할지 고민했었습니다.

반원분들은 피드백을 받고 나면 일단 받아들이는 시간을 조금 거칩니다.

그 이후에 여기에 대해 전부 글로 적어본다고 하셨습니다. 그걸 내가 정리해서 멘토님, 튜터님께 보내고 개선할 사항을 적용한다고 하셨어요

 

고통 + 자기성찰 = 발전

 

개선하고 수용해 나가는 만큼 성장의 크기라 생각되었습니다.

특히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흔치 않음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논의주제4.

Q. 실전반 튜터링은 한 달이라는 시간이 좀 짧은 느낌인데, 에이스반 선배님들은 함께 만난 조원들의 잠재력을 믿고 기대하시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할 수 있다고 믿고 기다려 주시는 편이신지도 기다리는 믿음이 흔들린적도 있는지 이야기 나눠봅시다

 

멘토 튜터님들을 만나면 정말 끝까지 믿어주는 구나를 많이 느꼈습니다.

저 역시 누군가의 잠재력을 끝까지 믿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했고 그러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실전반의 한 달이라는 시간이 짧은데 어떻게 하는지 다들 궁금했어요.

 

이건 한달이라는 시간이 짧아서 알아가는데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특히 제자분들의 단편적인 행동을 이사람은 이런 사람이야라고 빠르게 판단할 수 있는데 이를 조심할 필요가 있겠다 싶었습니다.

안 좋은 모습일수록 빠르게 판단할 수 있음

 

믿어주는 것 vs 안 믿었을 때

결과의 차이가 훨씬 더 크더라고 하더라구요

믿은것 만큼 기대에 부흥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끝까지 믿고 나아가보는 경험 꼭 해보겠습니다.

 

3시간동안 진행했던 7월의 반독모 기브앤테이크 정말 여운도 남았고 튜터링 전에 필요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양파링 멘토님, 윤이나님 멤셍이님 마그온님 미요미우님 행복한노부부님 드림텔러님 성공루틴님

함께해서 즐거웠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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