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용도별로 나눈 카드 인증샷 (모바일 통장쪼개기 인증샷도 좋아요!)
새로 정비한 체크카드들- 최대한 연회비 없는 기존 카드로!!
2. 통장 쪼개기 하며 느낀점
굉장히 내가 무계획적으로 소비를 하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들었고,
인내자산이 정말 제로에 가깝구나 하는 점을 크게 느꼈다.
그래도 수십 년 모르는 척하고 살았던 지난 과거들이
약간은 객관적으로 보이는 것 같기도 하다.
일단 계획을 세우고 나누긴 했는데..
지출을 줄여야 한다니 약간 무서운 마음도 들지만
한편으로는 저축률을 높인다 생각하니 설레는 마음도 든다.
쓰던 카드 한 장만 남겨놓고 일단 다른 카드는 다 잘랐다.
(남은 카드는.. 파킹률이 굉장해서 어쩔 수 없는 점
+ 월부 교육비는 카드로 하고 싶어서..)
체크카드는 생활비 / 활동비 / 교육비로 충분할 것 같아서
(나머지는 통장에서 빠져나가는 금액)
연회비를 내고 있지 않는 기존 카드를 활용하기로 했다.
3. 내가 주의해야 할 지출 항목 한가지
이건 당연히 교육비인데..
너나위 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자녀 교육비에서는 아무 생각 없이 돈 쓰던 과거의 나조차
느끼고 있던 것처럼 말 그대로
‘고.삐.가. 풀.렸.다.’
그렇다고 아이가 잘 다니고 있는 학원을 관두게 할 수는 없는 노릇이므로
매달 25~30만 원에 육박하는 책 구입비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인터넷 강의 등에 내는 비용을 합쳐
15만 원 내외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해야겠다.
4. 마지막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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