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1. 책의 개요
내가 읽은 책의 개요를 간단하게 작성해보세요
1. 책 제목: 진정한 행복의 7가지 조건
2. 저자 및 출판사: 인플루엔셜
3. 읽은 날짜: 2025.07.18~2025.08.02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몇 가지 핵심 키워드와 함께 내가 책 내용을 나만의 언어로 요약해보세요
#정신과 의사가 쓴 인간의 행복을 위한 통찰의 글
재독삼독이 필요한 진정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주고싶은 책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고 난 후 새롭게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P.114 1만시간의 재발견, 이책을 통해 에릭슨박사는 1만시간의 법칙에서 핵심은 얼마나 '오랜시간'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신중한연습'을 하는지에 달려있다고 주장한다. 올바른 방법이 전제되지 않은 1만시간은 무용지물이라는 것이다
-투자생활, 혹은 직장,인생에서 오랜시간 집중해온 것들이 있나요? 지난 나의 경험들을 이야기 나누며 이를 통해 단순히 오랜시간 하는것이 아니라 올바른 방법을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시다..]
나에겐 참 이토록 한장한장이 안넘어간 책이 오랜만이였던 것 같다
부자의언어와 죽음의 수용소앞에서, 그리고 기브앤테이크.
그이후 오랜만이다.
사실 심리쪽과 정신과의사선생님이 쓰신 책들을 좀 본 편이다.
인생을 통틀어서
그리고 내가 현재 겪고있는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에서
결국에 내 본업도,
그리고 부동산 투자도
일정 시간이 올라오면 “결국은 인문학이다”라는 뜻을 이제 다르게 받아들이게 된 요즘이기에 유달리 낙서도 하고 내 이야기도 쓰며, 참 작가와 대화를 하면서 읽은 책이다.
어떤 분야이던 그저 무분별하게 그 곳에 몰입해야하는 비효율적인 시간이 필요하다.
공부를 하는것도 마찬가지고 직장도, 그리고 투자도 마찬가지.
인간관계조차도 그렇게 많이 생각하지 않지만 사실은 그러하다.
이런말이 있다 “한아이를 키우려면 온마을이 필요하다” 우리 아이를 키우며 그런맘이 들었고 늘 감사한 마음뿐이다.
97페이지에서 갓태어났을 때 우리는 숟가락을 쥐는법도 몰랐고…. 그렇다. 아이를 키우면서 나를 많이 돌아보게된다. 세상에 우리 아이 빨대로 처음 보리차 마시는걸 알려주려고 엄마인 나는 얼마나 생쇼를 하며 한달간 알려줘야 했는가. 그걸 아무리 알려줘도 빠는 행동을 익히기 까지 그리 걸릴줄 나는 꿈에도 몰랐다.
우리 모두가 그런시절이 있었다.
그리고 지금 현재도 난 그러는 중이다. 내가 어느 분야에서 내밥벌이를 하고 어떤 역할을 잘한다 해서 “무슨분야에서든 숙련자”는 아니기 때문이다.
과거 내가 어떠한 무리한 일에 압도되었을 때 어지러움증을 느끼며 쓰러지며 무기력해진 적이 있다. 꼬리에 꼬리를 물며 내가 반성할 점을 찾다 땅굴로 들어갔던 그때… 오랜 생각끝에 다다른 결론은 난, 세상 자체에 압도 되었었다.
“교통카드를 찍으며 나는 집에 가네? 이 카드를 어떻게 만드는지 원리조차 모르는 나는 정말 쓸모없는 사람이야”
“회사 끝나고 난 집에 가는데 사장님, 팀장님처럼 일하지 못해. 저 해외부서쪽 일은 내가전혀 알지 못해. 그러니 난 생각보다 능력있는 사람이 아니였어. 그저 나없이도 뭐든게 굴러갈 수 있는 부품이였던거야”
“저 기사님처럼 수동으로 차를 운전할줄도 몰라. 난 얼마나 이 사회에서 사라져도 먼지같은 존재일까”
그렇게 한낱 작은 일에 세상이 무너졌던 나는
P136에서의 C에 오랫동안 해당되는 사람이였다. 그러했기에 어떤 사건이 있으면 A로 들어가 모든걸 회피한 시절도 보낸적이 있다.
물론 십수년이 지난 지금에 봐도 “한낱 작은일”은 아니였지만 그리 정의하겠다.
희안하게도 난 20여년 시간이 지나며 A->C->D로 향해가는 사람이다.
자타공인 삶 자체가 많이 바뀐 사람이다.
그렇기에 많이 좋아진 지금도 그 과거의 관성이 있어 A,C의 행태로 돌아가
내 하나뿐인 친구 배우자와 건강한 자아성찰을 한다.
이책이 또하나의 친구가 될 것 같아 기쁘다.
P4.~5
“정신과 치료를 받으면 괜찮아질까요?”
나에게 참 많이들 묻는 질문이다. 왜 내가 이런 질문을 많이 받게 되는 인생을 살게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참 나는 쓸데없게도 오지랖이 태생적으로 많은 사람이다.ㅎ
그리고 타인의 삶에 정말 관여하고 싶지 않은 내가, 그렇기 때문에
어떤 직업보다도 타인의 삶에 정말 꽤나 많은 부분을 관여하는 직업을 갖게 되었다.
타인의 삶의 마지막 노년기에 관한 일을 하고 있고 “정이 깊게 동화되는 특성을 가진 나 자신”을 알기에 정말 하기 싫은 일이였다.
거부를 할 수가 없는 상황에서 기왕이면 타인의 고충과 고통을 나눌수 있는 방법에 대해 기왕이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보니,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방법을 찾게되었고
익숙해지니, 늘상 속상하고 울던 시간도 없어지고
짧은시간을 통해 개개인 각자의 사람의 삶을 이롭게 하는 방법을 찾아가며
나또한 직업의 소명과 즐거움을 찾게 되었다.
책에선 많은 것을 이야기 해주고, 느끼며 나아갈점들, 그리고 생각할 거리들을 던져주지만 내생각엔 결국 관통하는건
사람은 사람들로부터 살아가는 것이다.
나 혼자만의 능력, 나혼자만의 성찰로는 결코 뭐든 것이 나아질수 없다.
한국사회에서는 개인의 성공과 성찰, 그리고 수동적인 삶을 지향하는 것으로 보여지기도 한다.
하지만 진정으로 그 사람 한사람 한사람이 행복으로 나아가는 길은 무얼까?
책 내용에서 아주작은습관의 힘, 해피어, 죽음의수용소앞에서, 몰입 등등에서 봤던 이야기들이 하나씩 하나씩 나오며 하나로 연결된 느낌을 받았다.
오늘 최종모임이 끝나고 짝꿍과 근황 이야기 나눈 중에 그런 말을 한 것이 있다.
“왜 멀리서 행복을 찾으려하지? 왜 미안하다, 감사하다 말이 어렵지? 그저 오늘의 행복과 사랑을 찾으면 되는데~ 그런 의미에서 우린 어떤 길을 걷더라도 앞으로 행복할 것 같아. 오랜만에 이렇게 손잡는것만으로도 행복하다”
여기 들어와서 정말 진심으로 신랑과 부동산과 투자와 앞으로 서로의 꿈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나의 첫 벅참이 신랑이 다소 많이 속상해 했지만 그 속상함 속에도 수용을 하며 서로가 이야기할 시간과 틈을 주었다.
난 모든 사람에게서 배운다.
그리고 그를 통해 성장한다.
그 누구보다 나 자신을 기밀하게 알아채고 대처하며
다른 사람과 내가 관심있는 일에도 그러하다.
때로는 내가 주장하던 것을 한번에 뒤집는다 하여 내 소명과 소신이 꺾이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진정한 수용을 이번 기회를 통해 배웠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BM할점)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적어보세요
p. 64 우리의 몸과 마음은 뇌를 통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연결 되어 있다. 움직임 명상이 부정적 반추를 멈추는 데 영향을 미치는 것도 그런 원리다. 몸의 감각을 인식하는 것도 생각이 떠오르는 것도 모두 뇌가 주관하는 일이기 때문에 감각을 인지하면서 동시에 생각에 집중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그래서 걷기 명상을 하며 발의 움직임과 촉감을 통해 감각에 집중하다 보면 생각이 끼어들 틈이 없어진다. 호흡에 집중하는 것도 움직임에 집중하는 것도 결국에는 감각에 집중함으로써 생각에서 빠져나와 거리를
P.114 1만시간의 재발견, 이책을 통해 에릭슨박사는 1만시간의 법칙에서 핵심은 얼마나 '오랜시간'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신중한연습'을 하는지에 달려있다고 주장한다. 올바른 방법이 전제되지 않은 1만시간은 무용지물이라는 것이다
p.37 기꺼이 경험하기를 수용하기와 동의어로 간주한다.
STEP6. 발제문. 책을 읽고 논의하고싶은 점은?
P.114 1만시간의 재발견, 이책을 통해 에릭슨박사는 1만시간의 법칙에서 핵심은 얼마나 '오랜시간'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신중한연습'을 하는지에 달려있다고 주장한다. 올바른 방법이 전제되지 않은 1만시간은 무용지물이라는 것이다
-투자생활, 혹은 직장,인생에서 오랜시간 집중해온 것들이 있나요? 지난 나의 경험들을 이야기 나누며 이를 통해 단순히 오랜시간 하는것이 아니라 올바른 방법을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시다.
P.39 진정한 수용은 고통을 받아들이되 딱 그만큼만 괴로워하는것.
고통에 저항하거나 회피하면 할수록 괴로움은 배가된다. 수용은 결국 고통에 대한 저항을 줄임으로써 좋은 삶을 향해 계속 나아갈 힘을 비축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진정한 수용의 경험이 있나요? 아니면 지난 인생,투자생활에서의 후회나 고통을 “진정한 수용”으로 고쳐 말해보며 그래도 괜찮아, 함께 삶을 나아갈수 있는 방향을 서로 나눠봅시다
STEP7. 연관지어 읽어볼 만한 책 한권을 뽑는다면?
죽음의 수용소 앞에서, 기브앤테이크, 작은습관의 힘 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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