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방투자기초반 완소 자모님의 3주차 강의 후기

  • 25.08.03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자모님의 강의를 오프라인으로 들을 수 있어서 참으로 영광이었고, 감사한 날이었습니다. 

 

확실히 오프라인 강의는 에너지가 다르네요. 

8시간을 이어서 강의해주시는 자모님의 에너지도 놀라웠고, 

함께하는 여러 동기분들의 에너지도 놀라웠습니다. 

 

월부를 시작한게 지난 3월. 

열기를 들으며 이 놀라운 투자 세상을 만났는데요. 

지금 돌이켜보니 임장을 왜 하는지, 왜 분임이고 단임이고 나눠서 하는지 

아무것도 모르던 초보 시절이었네요. ㅋ
맨날 머리속에 떠오르는 질문이 저런거였어요. ㅋㅋ

아니 그냥 한 번에 하면 안되나? 그냥 단지부터 보면 안되나? ㅋㅋ

 

그리고 나서 완전 어리버리 초보가 4월 실준반을 맛보면서 

정말 열정적으로 투자하시려는 분들을 따라 

집앞을 돌아다니며, 성동구 언덕배기를 헉헉대고 돌아다니다가 

분임도 단임도 매임도 맛보기로 조금씩 했던 기억이 납니다. ㅋ

 

그동안 열기에서 성동구 맛보고, 실준에서 성동구 맛보면서 ㅋㅋ

투자금에 들어오는 단지는 한 개도 없어서 - 내가 뭐하나 싶었던거 같아요. 

그냥 집가까운데 하는 거래서 선택했는데 

집앞에서 돌아본 맛보기 서울 성동구는 ㅋ

반마당도 아니고 반의반의반마당도 아닌, 음…..

월부에서 이런식으로 배우고, 투자하는구나, 

약간 ABC를 배우는 과정이었네요. 

 

그리고 저의 세번째 강의가 바로 이번 7월의 지투기. 

절실한 만큼 행동해야 하는데 싶어서 들었던 지투기. 

결과적으로 넘나 잘들었던 지투기. 

 

실준에서 자모님 강의를 듣고, 눈물을 흘리며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했건만ㅋ

자실을 하다보니 임보 마무리가 안되고, 이게 맞나 싶었던 시간들. 

그런데 확실히 지투기 강의를 들으니 정리가 너무 딱 되는 거 있죠. 

 

뭔가 그동안 잘게 잘게 잘라져 있던 퍼즐 조각들을 들고, 
이걸 대체 어디다 끼워야 하는거야 고민했었는데

자모님의 강의로 시원시원하게, 탁탁 맞춰가는 짜릿함이 있었습니다. 

 

역시 - 사랑스러운 자모님 :) 

사실 강의에서 지역의 정보를 전달하는 일은 

많이 배우신 분들이면 어느 정도까지는 할 수 있는 일일 거예요. 

그런데 자모님 강의를 들으면 

촘촘한 정보에 열정과 진심을 더해서 어떻게든 마음을 전해주시는 느낌. 
그래서 다 듣고 나면 

뭔가 명쾌한 큰 그림을 제안해 주시는 느낌이에요. 

 

한정된 투자금을 가지고, 어떻게든 올 해 안에 투자를 하려면

어느 방향으로 뛰어야 하나 고민하던 저에게 

방향을 설정해 주시는 강의, 넘 좋았습니다. 

 

제가 설정한 목표까지 가기 위해서는 어느 길로 가야 가장 덜 헤멜 수 있는지, 

지치지 않고 갈 수 있는 방법과 최단 거리 지름길을 알려주시는 느낌이었어요. 

 

이번에도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다음에도 자모님 실물영접하러 갈 수 있도록, 과제 열심히 해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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