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스러웠던 법원후기 시작합니다~!

 

25년 7월 30일, 남양주법원에서 김유 반장님과 법원견학 하였습니다.

새벽 다섯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택시타고 동대구역으로 향했습니다.

 

 

 

 

 

 

 

 

 

 

 

 

 

 

 

 

법원을 한번도 가보지 않았기에, 앞에서 물건 검사하는 것도 신기하고 드라마에서 보던 법원과 비슷한 구조로 되어있는 것도 신기했습니다. 실제로 입찰을 하는 것처럼 커튼 뒤에 들어가서 입찰서를 써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모의로 진행하는 것인데도 두근두근해서 커튼 안에서 오랜시간을 보냈어요.(떨리는 마음에 체감은 엄청 오랜시간이긴 했는데 실제로도 오래있었으려나,,?)

 

 반장님께 입찰봉투에 입찰서와 보증봉투 넣어서 스테이플러로 찝어 드리기도하고, 낙찰자를 호명하기 전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서 반장님께서 입찰 과정 중에 주의해야할 내용들, 도착해서 변경된 건이 있는지 꼭 확인하는 과정, 수표 분실 예방 팁 등 티타임에서 알려주실 이야기들을 남는 시간에도 많이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법원 견학을 오지 않고, 첫 입찰시 첫 법원이었다면 안그래도 떨리는 마음이 배가 되었을 것 같은데 심리적 저항선을 낮추는 것만 해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입찰 봉투를 내며 입찰하는 다른 사람들을 보면서도 배우는 것이 많았습니다.  조 모임에서도 법원 견학 이야기를 전해듣기는 했지만 실제로 와서 보니 와닿는 것이 많았습니다.

 남양주 법원이 밥이 맛있다고 하여 살짝 기대했는데, 엄청 맛있었어요! 이날이 복날이라서 백숙이 나왔는데 백숙도 맛있고 다른 반찬들도 맛있고 종류가 많아서 다른 수강생분들과 감탄하면서 먹었습니다!

 카페에서 반장님께서 티타임하며 정보 많이 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대출관련 이야기도 나누고, 임장 관련 이야기, 요즘 지방 소식 등 많이 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새벽부터 쉽지 않은 일정이었지만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와서 뿌듯합니다!

 김유 반장님 고생하셨습니다!


댓글


그린다다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