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킵로이입니다.
마지막 5강 후기를 적고 있으니, 7월 한달 불꽃 같았던 실전지방투자반이 마무리 된다는 것이 실감납니다.
어제는 마지막 최종오프 모임도 끝내서 더욱 그런거 같습니다 ❤️
그럼 마스터 멘토님이 해주신 말들 중 저에게 다가왔던 말,
기억에 남았던 말을 정리하고 후기를 제출하겠습니다.
1. 대체 언제까지 해야할까?
투자자는 부자가 되는 과정에서 굉장한 어려움에 직면한다.
무엇이든 처음 마주치면 힘들다.
처음 기초반에서 조장을 할 때 너무너무 힘들었지만
이제 기초반에서 조장은 나에게 어려움이 아니다.
왜그럴까?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자로 가는 과정에서 왜 굉장한 어렴울 느낄까?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
누군가가 말해줬으면 좋았겠지만,
우리들 바로 옆에 10억 달성한 사람이 누가 있는가?
책, TV 말고 진짜 내 옆에 말이다.
더구나 10억 달성을 이루는 과정을 온몸으로 겪은 사람은 또 얼마나 있겠나?
아무도 없었고,
처음으로 마주치는 어려움에 우리는 그렇게 힘든 것이다.
따라서 힘든것이 당연하다 받아들여야 한다.
그러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중간에 마주치는 어려움을 실력 상승의 기회로 받아들일 것
그리고 여기서 꿋꿋하게 버티는 사람이
내가 바라는 돈의 무게를 받아들이는 사람이 되겠구나 받아들이는 마인드셋이 중요하다.
2. 힘들면 잘하고 있는 것.
레이 달리오 돼지고리 원칙에서
내려오는것은 쉽다.
금방 내려온다.
하지만 극복 후 성장을 위해서는 거꾸로 다시 올라가는 과정을 버텨야 하는데,
이 과정은 중력을 거스르는 과정일 뿐더러 무척 힘들다.
즉 힘들면 잘하고 있는 것이다.
다시 더 큰 성장을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것이므로,
문제는 어려움을 겪고 올라가야하는데, 힘들지 않을 때이다.
힘들지 않다는 것은
내려가고 있는것일수도
극복 방향이 잘못되었을 수 있다.
다시 올라가는데, 힘들지 않을 수 없다.
힘들다면 잘하고 있는 것이다.
힘듬을 받아들여야 한다.
3. 스스로를 사랑하는것이 확신을 가지는 길
스스로를 사랑하는 가에 대한 의문이 들었다.
나는 나를 사랑할까?
누구보다 나를 잘 아는 나를 사랑하는가?
결과물을 내야만 사랑하는가
아니면 그 과정을 지나가는 나를 사랑하는가
누군가의 사랑을 못받는다고 사랑하지 못하는가
나를 사랑하는 기준은 어디에 두고 사랑할 수 있는가
기준이라는게 필요한 것인가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다만 나는 적어도 꾸준하게, 꾸준하게 투입하고 발전해 왔다.
이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최근에는 실전반 조장이 드디어 되었고
사임발표를 2번 연속 했고
최임발표도 하게 되었다.
잘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방향이 맞고 과정을 충실히 이끌어 가고 있다.
엄청나게 많은 시간은 아니지만
비슷한 인풋대비 더 나은 결과를 내고 있다.
잘하고 있는 것이다.
4. 보릿고개를 견디는 방법?
투자할 수 없는 시기에
어떤 시간을 보내느냐가 그 사람의 자산의 크기를 결정한다.
왜 그럴까
부자의 정의가 중요하다.
부자는 남들과 다른 사람이다.
대중과 다른길을 간다.
대중은 돈이 없으면 그만 둔다.
왜냐면 힘들기 때문이다.
내꺼는 투입하는데,
당장 결과는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자판기 이론에 따르면 지극히 현실적인 부자되는 방법은
아무것도 없을때도 나의 시간과 노력을 투입하는 것이다.
돈을 넣어야 원하는 음료수가 나온다. (자판기 이론)
아무것도 없을 때, 임장하고 임보 쓰고
실력을 키워둔 사람은 (돈을 넣은 사람)
원하는 결과물을 마침내 얻는다.
너바나님도 이런 말을 하셨다.
투자를, 아파트 투자를 따로 떼어놓고 생각하지 말라고
그냥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시라고,
그럼 어느새 부자가 되어있을거라고
이렇게 조금은 여유로운 생각이 부자들이 말하는 부자되는 법이다.
그럼 따라야 되지 않을까?
조바심 낼게 아니라.
5. 거인의 경험: 전세가가 1억씩 빠른시기에 오르는 시장은 매도하고 나와야 되는 시장 (지방)
마스터님의 보물같은 복기 경험은
전세가가 단기간에 1억씩 오르면
그 시장은 팔아야되는 시장이었음.
전세가가 1억씩 올랐다는 말은
거의 매매가도 1억정도 올랐다는 말인데,
지방 투자 상황을 감안하면 최소 100%에서 그 이상 수익률이 달성된 상태임.
그럼 팔고 나와야 함.
매매가가 오르는데, 파는 것이 가장 어렵다는 말을 들었지만
지방이라면 용기내고 나와야한다. (바보 소리를 듣더라도)
6. 싸다 = 이제 곧 오를것이다 가 아니다.
초보 투자자들의 착각이
저평가가 확실하고, 너무 싸면
곧 오를 것이라고 착각하는데 있다.
그런것은 없다.
언제오를지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리스크 대비가 필수이며,
계속해서 가져가는 투자를 해야되는 이유이다.
바로 실천할 한가지!
: 8월은 강의를 듣지 않는 만큼
독서를 10권 읽도록 하겠습니다.
남들과 다른 길을 가겠습니다 ❤️
1. 온전한 사랑의 이해 (다니엘)
2. 워런버핏웨이
3. 제로투원(피터틸)
4. 팔리는글은 처음이라(제갈현열)
5. 신경끄기의 기술
6. 정리하는 뇌
7. 오래된 연장통
8.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9. 후천적부자(이재범)
10. 고수의생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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