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 실전반 시작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 강의 후기까지 작성을 하고 있으니 뭔가 아쉬운 마음입니다.
마지막 5강 마스터 튜터님의 강의는 수강생분들의 Q&A로 이루어진 강의였습니다. 다양한 질문을 통해서 저 또한 함께 배우며, 동기부여 되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초반에 마스터 멘토님께서 말씀해주신 고정마인드셋과 성장마인드셋을 들으면서, 나는 그동안 어떤 마인드셋을 가지고 있었나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저는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인데,, 가능할까? 라는 생각을 종종 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생각들이 나를 나의 한계속에 더 가두고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에 반성하게 되면서..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었지만 노력하면 성장할 수 있다!!! 라는 생각으로 변화시켜야 겠다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번 지투 실전반 도리밍 튜터님께서도 투자로 연결지을 수 있는, 궁금한 점을 깊게 파고드는 임보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는데, 마스터 멘토님께서도 같은 말씀을 해주셔서 다시 한번 궁금한 점은 꼭 이유를 찾아보고, 투자로 연결 지을 수 있는 임보를 작성해보도록 노력해봐야겠다!!! 라고 다짐해 보는 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마스터 멘토님은 우리가 많이 생각하는 오류 중에 '싸면 빨리 오른다"라는 것인데요, 가격이 싸다고 해서 항상 먼저 오르는 것은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공급이 없는 시장이라고 하더라도 흐름을 언제 탈지는 모르는 일이며, 또한 만약 공급 부족으로 지방의 전세가가 급격하게 올라가는 시장은 조심해야 하는 시기로 매도해야 하는 타이밍을 고려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실전 투자의 핵심은 임보작성, 전임, 매임, 시세트레킹이며, 열심히 하는 단계를 넘어 잘 하는 단계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도 하셨습니다. 저는 아직은 잘 하는 단계로 가기 위한 과정에 있지만, 지금 열심히 하는 과정들이 쌓여서 잘 하는 단계로 갈 수 있음을 알고 더욱 노력해야 겠다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멘토님께서는 잘 하는 사람에게 잘하는 것들을 어떻게 잘 하는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하라고 하셨는데, 이번 한달 동안 실전반을 지내면서 잘하시는 분들에게 잘 하는 노하우에 대해 더 많이 질문 하지 못했던 제 자신을 반성하기도 하였습니다. 질문을 잘 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ㅠㅠ
저는 스스로를 잘 믿지 못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항상 내가 하고 있는 것이 맞는걸까? 이 방향이 맞을까? 라는 생각이 많았었는데.. ‘진정한 확신은 자신을 믿고 사랑하는 것에서 출발하는 것’이라는 말씀에.. 나 스스로를 믿고 사랑하는 법부터 배우고 노력해야 겠다고 생각해봅니다.
앞으로도 내 자신과 가장 친한 친구가 될 수있게, 스스로를 믿으며 항상 배우려는 마음가짐으로 겸손한 투자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바로 실천할 한가지--
매일 아침 일어나서 거울보고 확언하기
“나는 나 자신을 사랑하며, 내 선택을 믿는다!! 나는 매일 하나씩 배우려고 노력하는 겸손한 투자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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