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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기 29기 지방단지 4서 곧 수도권으로 가지0 단독세대주] 한 달 조모임 후기

  • 25.08.05

 

 

안녕하세요, 단독세대주 입니다.

오랜만의 지방투자 기초반 수강이었습니다.

 

N회차 재수강이기 때문에 별다를 것 없다 생각하고 임했는데

신청하지 않았던 조장을 맡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챕터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ㅎㅎ

 

동공지진 시작처럼 과정 상에서도 참 이런저런 의외의 순간들을 계속 마주했습니다.

조원 분들을 처음 뵙는 분임 날..

기차시간 20분 전에 일어난 화들짝 모먼트를 시작으로,

 

유난히도 뜨겁고 따갑던 여름 임장길에서

분지의 여름이란 이런 것이구나 숨막혀하며 체감도 하게되고,

 

동료 분들에게도 변수와 우환이 생겼을 때

늘 함께 하진 못해도 같이 하는 느낌을 가지려고 

투머치 카톡을 나누기도 하고 ㅎㅎㅎㅎ

 

 

공식 일정을 뒤로 하고 불쑥 출장을 떠났다 와서

허겁지겁 임보도 쓰면서 문득 느꼈습니다.

 

일상적이고 별 다를 것이 없다고 확신했던 순간에

새로운 국면을 맞이 하게 되는구나

 

체력적 소모로 기복이 생길 법도 한 때에

문득 그냥저냥 할만한데? 하고 

평시에는 참 어려웠던 지점들을 무난히 넘기는 스스로를 보면서

다시 한 번 환경의 힘을 느꼈습니다.

 

함께해준 우리 동료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름의 소소한 밀착 마크를 감사하다고 해주신 여러분들!

환경에서 계속 남아서 각자의 새로운 챕터를 만들어 나가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애정하는 고고님, 꽃님, 렬님, 빛님, 상큼이님, 세븐님, 콘님, 팥님!

최선을 다해 함께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뜨겁고도 빛나는 사람들 🫶

앞으로도 화이팅이에요!!

 

 

 

 


댓글


콩콩팥user-level-chip
25. 08. 05. 00:32

첫 조모임에서 제 첫 등장이 조장님의 어깨를 짓누르지 않기를 바라면서 나름 발 맞추어 따라가려고 노력했더랬는데 ,, 한달을 함께 해 주어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주셨어요. 잠을 잘 못잘만큼 바빴어도 굉장히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