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반에서 시작해 세번째 강의를 듣는 3개월 동안 

강사님들의 투자 방향이 제안이 달라짐을 느낀다.

처음엔 20% 떨어진 물건 매수 검토를 추천해주셨지만 실전반에서는 15%로의 변화가 있었고

현재 서울투자반에는 절대적 퍼센트 수치에서 벗어나 

이제는 전고점에서 떨어진 물건 중 땅의 가치가 있는 것이라면 괜찮다는 변화다.

그만큼 3개월동안 벌써 이런 시장의 변화가 있었다는 이야기다.

맘이 조급해지지만 일단 앞마당을 더 만들고 

전세가 상승이라는 흐름을 기다리며 투자금 +5천 까지 시세를 쫓아봐야겠다.

6.27 대출 규재 이후 투자 방법도 실용적이었다.

사실 물건 찾기가 제일 급해서 계약 관련 공부는 디테일 하게 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렇게 용어를 배워가며 조금씬 개념을 잡아나가고 있다.

참, 강남 접근성 뿐만아니라 <한강과의 거리>도 하나의 지표가 될 수 있다는 걸 각인했던 강의다. 

그리고 가치가 비슷한 아파트를 선택하기 어려울 때 내가 현금 유동성이 필요하면 신축을 골라

전세가 상승분을 활용하는 방법을 보며 내 생각보다 더 다양한 선택지가 있음도 알았다.

서울내 급지들을 비교하면서 나의 첫번째 앞마당인 성북구가 어떤 위치인지 더 잘 와 닿았고

당시 조별 활동을 안해 피드백이 없었는데 나의 판단이 다른 부분이 있어 

좀 더 보완해야겠다는 다짐도 든다. 

투자를 하게 되면 다음 투자금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 소액투자를 해야하는데

수도권까지 두루 살펴볼 수 있어서 좀 더 안심?이 되기도 했다.

올해안에 꼭 1호기 매수하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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