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에 들어온 지 벌써 3개월이 넘었다,,

 

처음에는 내가 가지고 있는 종자돈으로 투자를 하고픈  조급한 마음에  지방이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서울수도권으로 내마음은 욕심이 생겼고 나의 이러한 방향성은  서투기를 신청해서 바로 강의를 듣게 되었다.

 

그런데 지방에 거주하고 있는 나로서는 서울 25개구 입지요서별 특장점을 1강에서 설명해 주시는데 머릿속에 잘 들어오지 않았다. 사실 지금도 들을때 뿐 남는 게 거의 없다.ㅜㅜ 

지도를 보라고 했는데 보고는 있는데 잘 그려지지가 않았고 당장 임장 루트를 그려야하는데도 수도권이라서인지 너무 넓어서 어떻게 그려야할지 감이 오지 않았다. 몇 번을 그리다말고를 반복했고, 결국 흉내만 내다가 다시 덮었다. 이런 내가 잘 할 수 있을지 이번달 서투기 1강부터 앞으로의 해야 할 많은 것들에 두려움과 걱정부터 앞선다……

 

투자에 대한 방향성을 1강에서 진정성있게 잡아주시는데도 전혀 귀에 들어오지 않고 당장  눈앞에 있는 과제들에 머릿속이 하얘지고 내일 새벽에 기차를 타고 갈 임장만 맴돌았다. 

나만 이런것일까,,,,,, 강의 후기가 어찌 솔직한 한탄이 되어버렸다,,,,

 

적용할 점은 어떻게든 극복해보자고 스스로 반문하며 강의 후기를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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