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32기 험브레인 이식단 : 11형제들 나믿따] 2주차 강의 후기(이제 투자자로 임보, 임장을 보세요)

  • 18시간 전

 

안녕하세요!

 

‘나의 노력을 믿는’ 나믿따입니다:)

 

튜터님이 좋은 기회를 주신 덕분에 

이번 용맘님 2주차 강의를 ‘오프라인'으로 듣게 되었는데요!  

 

그동안 ‘그냥’ 해왔던 임장, 임보를 

이제 ‘투자’와 연결해서 어떻게 바라봐야하는지, 

‘실전 투자자’의 임장, 임보의 정수를 배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임장과 임보는 함께 움직이는 거예요

 

임장과 임보의 중요성은 여러차례 들었지만, 

서로 각각의 행동으로 바라봤던 거 같아요~

 

튜터님께선 ‘투자’를 잘 하기 위해선, 

임장과 임보가 같이 움직이면서 연결하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하셨어요! 

 

즉, 임보를 작성하면서 현장에서 어떤 걸 체크해야 할지 계획해야 하고

임장을 다니면서 임보에서 어떤 걸 조사해봐야 할지 꾸준히 고민해야 한다고 해요. 

 

그리고 이제 실전 투자를 하기 위해선, 

임보, 임장에 디테일을 추가하라고 말씀하셨어요! 

 

지금까지는 보이는 것만 느끼고 알아봤다면, 

이제 보이지 않는 것! “숨어있는 선호도”를 보라고 하셨어요! 

결국 투자는 사람이 사는 집에 대해 가치를 평가하고 가격을 입히는 과정이기 때문에, 

사람이 사는 이유 “선호도”가 분명히 있다는 것을 강조했어요.

 

흔히 현장에서 안좋은 동네를 바라볼 때, 별로인 점만 계속 보이는데요! 

그럼에도 사람들이 사는 선호도가 분명히 있고, 

그 숨어있는 선호도를 찾고 가치를 매기는 게 투자자로서 자세라고 해요! 

 

그냥 하는 사람은 ‘언덕도 너무 심하고 온통 빌라네..’라고 하지만 

제대로 하는 사람은 ‘언덕이 심하네, 이럴 수록 평지와 역세권의 가치가 있겠구나!’라는 것을 

현장에서든 임보에서든 ‘수요를 이끄는 이유’ 찾으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하셨어요. 

 

이제 지역과 단지를 볼 때 ‘편견’을 버리고 

어떤 ‘선호도’가 있을지 고민하고 또 투자와 연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애매하면 현장에 계속 가보세요

 

‘현장에 답이 있다.’ 튜터님들이 매번 현장을 강조하셨는데요!

현장의 중요성은 알겠는데, 그동안 현장을 가도 잘 모를 때가 많았어요!

 

용맘 튜터님께선 애매하다고 생각되면 현장을 더 자주 가보라고 하셨어요! 

애매하다고 생각되는 단지들은 직접 가보고, 

매물을 보면서 부사님과 대화를 나눠보면 

애매한 것들이 선명한 답으로 나온다고 하셨어요! 

 

튜터님께서도 매달, 매년 같은 현장을 다녀오시는데 

현장에서 숨겨진 가치를 발견할 때가 많다고 해요! 

 

그리고 튜터님께선 ‘써보는’ 것을 강조하셨는데요! 

애매한 이유는 우리가 객관적으로 살펴보지 않기 때문이에요

 

비교평가를 할 때 혼자 뇌피셜로 단지 가치를 비교할 때가 많은데,

그러다 보니 애매한 것들이 더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특히 아는 지역이 많아지고, 비교할 단지들이 많으면 

이 지역이 더 상급지니깐, 여기 생활권은 좋으니깐

지레짐작으로 판단하고 넘길 수 있는 것 같아요! 

 

튜터님도 지금까지 비교를 할 때 직접 가치/가격을 적어보고 비교할 만큼

객관적인 지표를 비교하는 것이 너무 중요하다 하셨어요. 

 

저도 이제부터 뇌피셜보다는 객관적인 지표를 써보고 비교해보겠습니다!

 

 

‘복기’를 꾸준히 해야 합니다. 

 

‘매달 투자하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복기가 중요해요’

튜터님은 3개월마다 투자를 못했던 단지들을 복기하신다고 하셨어요!

 

복기는 나의 투자성향을 만들어가고, 더 나은 결정을 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해요!

저는 시세트래킹하면서 가격이 올랐네, 내렸네 이런 것들만 확인하기 급급했던 거 같아요.

 

그보다 왜 가격이 올랐고, 얼마나 걸렸는지 바라보고 

내가 파악했던 가치대로 가고 있는지, 

그와 반대로 가고 있다면, 어떤 점을 놓쳤는지! 꼭 복기해보라고 하셨어요.

 

투자금이 떨어지는 시점이 오는데, 그때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이 아니라

훗날의 투자를 위해 내가 투자를 못했던 단지들을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매번 들여다보면서 준비가 되었을 때 옳은 선택을 하기 위한 수단이 ‘복기’라 생각합니다.

 

저도 관심있는 단지들을 단순히 트래킹하는 것이 아니라, 

흐름의 과정과 이유를 찾으려고 노력하면서 더 나은 결정을 하겠습니다.

 


 

대출규제가 생기고 마음대로 되지 않는 투자 생활이 답답하고 

어떨 때는 이렇게까지 하는 게 맞나 싶을 때가 많은데요.

 

튜터님께서도 투자를 놓칠 때마다 쓰라린 마음이 드는 건 사실이지만 

결론적으로 거기서 포기하면 상황이 달라지는 건 없다고 하셨어요. 

 

목표를 바라보고 계속 지속하는 힘이 너무 중요하고, 

힘들 땐 잠시 쉬어가도 되지만, 포기하고 되돌아가지 말라고 하셨어요.

“리미트는 없습니다. 될 때까지 하면 반드시 됩니다.”

 

결국 될 거니깐 지금 안되더라도 너무 조급해 하지말고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해나가라는 말씀, 꼭 간직하겠습니다. 

 

투자자의 행동과 마음가짐이 어떤 건지,

울림있는 강의를 해주신 용맘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댓글


세노테
25. 08. 09. 01:32N

나믿따님 오프라인 강의 들으시며 고생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