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내마중인데, 지난번강의때도 대출에 대해 들었을텐데 머리속에 없다.

기억하지 못하지만 지난번보다 강의가 수월한 느낌은 있다. 

튜터님들의 강의내용이 조금씩 축적되고 있기는 한것 같다.

 

나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정책대출은 상식으로 알겠다는 마음으로 들었고

일반적 대출에 대한 얘기를 귀담아 들었다

 

대출

O 담보vs신용

  - 주택이나 예금등을 담보로 대출하는 것이고 중도상환수수료가 발생하는 담보대출

     # 퇴직금 담보대출은 중도상환수수료 없고 4.98% 이율, 만기일시상환(매월 이자납부) 

  - 마이너스통장도 신용대출, 대출 및 상환이 자유롭고 중도상환수수료 없으니 빨리빨리 갚을거면 마통유리

 

O 일시상환vs분할상환

  - 만기에 목돈상환하고 기간중 이자만 내는 건 추후 부담이 될거라 생각햇는데 

    대출기간동안의 통화가치하락에 대해서는 생각지 못했다. 

    20년 전에 1억을 빌렸다면 지금의 1억으로 할수 잇는거과 많이 다를텐데.. 

    신혼초 살던 집의 대출을 다 갚아버렸던 금융무지랭이. 지금 자산이 없는게 그런 탓일거다 ㅠㅠ

 - 원금균등상환과 원리금균등상환도 통화가치하락을 생각하면 최대한 늦게 돈을 갚는게 더 유리한 것

 

O 변동금리vs고정금리

  - 금리인하기엔 변동금리, 금리인상기엔 고정금리가 유리. 지금은 금리인하기

 

O LTV(대출액/주택가격)

O DTI(담보대출상환액합계/총소득)

O DSR((담보대출상환액합계+기타부채상환액합계)/총소득)

 

대출한도

O 내가 상환할수 있는 대출한도는 얼마지?

  - 월 상환한도 = 월 세후소득- 생활비 (소득에서 생활비를 제하고 남는돈을 전부 상환한다고 계산하는것)

  - 감당가능대출한도 = 월상환한도 X 120 (10년간 상환한다고 생각하고 대출한다는 것)

     # 급여받는 동안을 계산하자면 월상환한도 X 72 = 1.9억 (퇴직금 대출은 별도)

 

거주-보유 분리

O 대출이 충분하지 않을때 전세 레버리지를 통해 보다 가치 있는 집을 산다.

  - 종잣돈이 많아야 하는데 수십년 근무하는 동안 내가 번 돈은 어디로 갔을까

  

# 나의 가용예산을 정확히 적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제껏은 강의를 듣기만 했지 내 상황에 제대로 대입을 못해봤던 듯

   그렇게 부동산 호시절 다보내고 월급도 다 흩뿌려버린 것을 후회하며 올해는 꼭 매수하기를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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