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는 저환수원리
무단횡단을 무사히 100번을 했어도, 101번째 사고가 날 수 있다.
굉장히 중효한 말씀을 다시해주셨어요.
투자를 하다보면 다 알면서도 저환수원리를 무시하고 단지들을 비교하고 있는 저를 자주 발견하게 되는데요, 101번째 사고가 날 수 있다 이 한마디로 모든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운이 좋게 투자가 잘 되었다고 해도, 언젠가는 크게 후회를 하게 될 수 있는거죠.
예를 들어, 저층인데 특올수리가 되어있어요. 이거 사도 되나요?
내가 투자한 아파트의 전세가가 안오르면 어떡하죠?
이런 질문들도 이제 확실하게 답을 갖고 있는 질문들일 뿐 입니다.
급매는 갑자기 나오는 것이 아니다.
투자를 하다보면 항상 급매를 찾아서 싸게 사고 싶은 욕망이 가득하게 됩니다.
하지만 급매는 ‘급매’ 라고 쓰여있지 않고, 자주 부동산에 찾아가는 사람한테 기회가 있다는 것을 다시 알려주셨습니다.
여보 7억인데 구로로 가야할 것 같아
→ 너나가
마포에 살던 사람이 자금 부족으로 갑자기 구로로 갈 수 있을까요?
이 부분에 대한 내용도 재미있게 잘 이야기를 나누어주셨습니다.
여보, 10억짜리, 지금 7억이래!
→빨리 사와 지금!
대출 규제가 나오고, 시장이 다시 얼어붙고 있는 상황에 누군가는 팔아야 할 물건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격이 떨어지면? 당연히 사야겠죠? 이런부분에 대한 내용도 자세히 말씀 주셨습니다.
강의 내용이 기초반에 비해 어려워서 다시한번 들어야 할 것 같긴 하지만 너무 좋은 내용의 강의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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