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후기_백개의씨앗] 고수의 생각법: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25.08.10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조훈현, 고수의 생각법
2. 저자 및 출판사: 조훈현 / 인플루엔셜
3. 읽은 날짜: ’25. 8. 9. (1회독)
4. 총점 (10점 만점): 8점/10점
5. 위 점수를 준 이유 간략하게:
조훈현님의 바둑에서 삶의 지혜를 배웠다.
조훈현님의 인생에서 고수의 생각(삶의 방식)을 배웠다.
생각하는 힘은 곧 생각을 바꾸는 것, 생각의 방식을 바꾸는 것이다.
나를 다스리는 능력은 곧 내면의 성숙함[긍정, 올바름, 창의성, 향상심, 겸손, 신중함, 신념, 복기,
수읽기, 배움, 나눔, 정신적 유산, 건강(정신적, 육체적)]을 의미한다.
‘부’를 추구함과 동시에 내 마음 밭을 정성스럽게 가꾸자.
부자의 생각을 갖자.
생각의 깊이를 더하기 위해 기꺼이 고독(생각하는 시간)을 선택하자.
대가를 지불하자.
부자의 생각법[‘독.강.임.투’ + ‘목.실.감’]를 통해 경제적 부와 내면의 부를 함께 누리자.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STEP2. 본깨적
#1. 생각 바꾸기.
[본(Subject, Keyword, Impressive phrase)]
p.6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생각, 주변에 흔들리지 않는 나만의 확고한 생각, 우리 인생을 좀 더 가볍고 즐겁게 꾸려나갈 수 있는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채워나가야 한다.”
p.7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생각을 바꾸는 것이다. 생각하는 방식을 바꾸는 것이다. 실패를 딛고 일어설 수 있는 긍정적인 생각, 항상 옳은 선택을 선택할 수 있는 건강한 생각, 남과 다르게 받아들이는 창의적인 생각을 길러야 한다.”
[깨(Motivation, Role-model, Knowledge)]
생각을 바꾸는 것. 생각하는 방식을 바꾸는 것. 자실을 하면서 가장 집중하고 있는 키워드다. 지금까지 내가 해온 생각의 흐름이 어떤 방향을 향하고 있었는지 점검한다. 분노와 패배감. 미련과 후회. 비관과 비판. 부정이 가득했다. 나폴레온 힐의 책(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과 조훈현님의 책에서 같은 메시지를 찾았다. 생각이 전부다.
[적(Kaizen, Idea, Action plan)]
긍정을 선택하고, 건강한 생각을 하고, 유쾌하고 즐겁게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도전하는 것. 생각을 바꾸자. 생각하는 방식을 바꾸자. 하루하루 부자의 생각으로 채우자. 긍정만이 나를 원하는 목표로 인도해 주리라. ★★★
#2. 어떤 문제든 해결할 수 있다는 자세.
[본(Subject, Keyword, Impressive phrase)]
p.24 “풀지 못할 문제는 없다. 문제는 반드시 해결된다. 해결될 때까지 붙들고 늘어지는 근성만 있으면 된다. 그 근성이란, 바로 생각이다. 해결할 수 있다는 긍정성, 반드시 해결해야겠다는 의지. 그리고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데에 필요한 모든 지식과 상식, 체계적인 사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이 모든 것을 포괄하는 개념을 나는 ‘생각’이라고 부르고 싶다.”
p.26 “어디에 있든 스스로 돌을 던지지 않는 한, 인생이라는 바둑은 끝나지 않는다. 어떤 위기에 있더라도 아직 살아날 희망이 있다. 세상에 해결하지 못할 문제는 없다. 집중하여 생각하면 반드시 답이 보인다. 문제는 문제가 아니다. 해결하려고 하는 의지, 생각하는 힘이 부족한 것이 문제다. 삶은 그 자체로 시련이다. 오로지 생각하는 힘만이 그 시련을 의미있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나는 그 과정이야말로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깨(Motivation, Role-model, Knowledge)]
언제부터 인지 문제를 회피하는 습관이 들었다. 작은 실패의 반복이 지레짐작과 무기력을 학습하게 했다. 문제를 마주하는 일은 머리만 아프다는 감각이 생각 하는 과정 자체를 기피하게 했다.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쌓이기만 하는 악순환에서 벗어나야 함을 깨닫는다. 풀지 못할 문제는 없고, 반드시 해결된다는 한 문장이 용기를 갖게 한다.
[적(Kaizen, Idea, Action plan)]
회복하자. 해결할 수 있다는 긍정성. 반드시 해결해야겠다는 의지. 세상에 해결하지 못할 문제는 없다는 믿음. 포기하지 않는 한 내 인생은 끝나지 않는다는 확신. 생각하는 힘은 나에 대한 믿음(어떤 문제든 해결할 수 있다는 자세)에서 시작된다.
#3. 스스로 생각하는 힘.
[본(Subject, Keyword, Impressive phrase)]
p.37 “사람들은 행복이 돈이나 명예, 성공에서 온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진짜 행복은 단단한 자아에서 온다고 믿는다. 자아는 자존감이다. 자아가 단단하면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남들의 시선이나 사회적 잣대에 휘둘리지 않고 신념대로 행동한다. 물론 이러한 자아는 거저 얻을 수 없다. 스스로 생각하는 습관과 자기 성찰, 깊이 있는 사고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어디 가서도 눈치 보지 않고, 주눅 들지 않고, 자신의 소신을 당당하게 밝히고 신념대로 행동하는 사람. 그런 사람이 되려면 스스로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
[깨(Motivation, Role-model, Knowledge)]
부자의 모습을 상상해본다. 처음에는 호화롭게 사는 모습만 상상했다. 하지만 지금은 자유를 떠올린다. 시간의 자유. 행동의 자유. 선택의 자유. 소신의 자유. 세상에 휘둘리지 않는 자유야 말로 내가 원하는 부자의 형태다. 단단한 자아(자존감)가 있다면 이미 부자다.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이 곧 부자임을 깨닫는다.
[적(Kaizen, Idea, Action plan)]
내 과거를 떠올려보니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한 것이 없다. (배우자 말고는. 정말 감사한 일이다.) 후회가 아닌 미래 지향적인 (개선을 목표로 하는) 반성이 필요하다. 내 선택에 책임을 지자. 내 삶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자. 스스로 생각하는 부자가 되자.
#4. 생각의 시작, 문제의식과 질문(WHY).
[본(Subject, Keyword, Impressive phrase)]
p.43 “순간순간 떠오르는 질문이 있다면 절대로 무시해서는 안 된다. 당장 답을 찾기 힘들다고 회피해서도 안 된다. ‘이 문제는 왜 이런 걸까?’, ‘어떤 방법으로 해결해야 할까?’, ‘무엇이 옳은가?’, ‘어떤 방법이 가장 합리적이고 효율적인가?’ 이런 질문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며 답을 구해야 한다. ‘왜?’라는 질문이 떠오르는 순간이야말로 지금보다 나아질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 때다. 이 기회를 그냥 흘려보내서는 안 된다. 집중하여 생각해야 한다. 모든 것에는 반드시 근본적인 이유가 있으며 반드시 더 나은 방법이 존재한다.”
[깨(Motivation, Role-model, Knowledge)]
나는 질문이 참 없는 사람이다. 질문보다는 행동이 앞선다. 물음표 없이 순종하는 데 익숙하다. 그래서일까. 배움은 넘치는데 질문이 없으니 내 생각으로 정리한 진짜 지식보다 필기 수준에서 멈춘(남의 지식에서 머물러 있는) 느낌이 마음을 답답하게 했다. 생각은 ‘왜?’에서 시작됨을 깨닫는다. 세상의 파도에 묻어가는 인생과 문제의식을 가지고 질문하는 인생은 다를 수밖에 없다.
[적(Kaizen, Idea, Action plan)]
자실을 그동안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복습을 하면서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구하는 시간(생각하는 연습)으로 채워보자. ‘WHY’와 ‘HOW TO’를 항상 생각하자. ‘이게 왜 중요하지?’, ‘어떻게 적용해야 하지?’, ‘어떤 선택이 가장 합리적인 의사결정일까?’, ‘더 나은 방법은 없을까?’를 치열하게 질문하고 답을 구하자. ★★★
#5. 생각 = 행동 & 선택.
[본(Subject, Keyword, Impressive phrase)]
p.54 “생각은 행동이자 선택이다. 어떤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며 사는지는 그 사람의 선택을 보면 알 수 있다. 백 마디 멋진 말이 무슨 소용인가. 단 하나의 잘못된 선택을 하면 그것으로 그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며 사는지 다 드러나게 된다.”
[깨(Motivation, Role-model, Knowledge)]
‘생각이 곧 행동이고, 생각이 곧 내가 하는 선택’이라는 한 문장이 내 머리를 강하게 내려친다. 말만 번드러지게 하고 실제 행동으로 옮기지 못한 일이 얼마나 많은지 떠오른 탓이다. 말과 행동이 달랐던 경험 하나하나가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잃게 만든 원인임을 깨닫는다. 말과 행동이 다름은 말과 생각이 달랐다는 의미다. 생각은 없는데 겉으로 드러내기 좋은 보여 주기식의 말들만 내뱉었음을 인정한다. 부끄럽다. 그러나 이게 과거의 나임을 인정한다. 생각은 감출 수 없다. 내가 하는 행동과 선택이 곧 내 생각이다. 나는 과연 내가 말로 표현하는 삶과 일치하는 행동을 하고 있는가. 내가 원하는 미래를 말로만 떠들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본다.
[적(Kaizen, Idea, Action plan)]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는 너나위님의 말씀을 복기한다. 백 마디 멋진 말은 소용없다. 행동 하나, 선택 하나마다 신중하게 하자. 생각(원하는 목표)에 진심(감정)을 담아 올바른(일치하는) 행동을 선택하자.★★★
#6. 나의 영토 확장(최대치의 삶을 살자).
[본(Subject, Keyword, Impressive phrase)]
p.85 “어떠한 삶을 살던 자신만의 영토를 넓히기 위해 노력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자신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최대로 발휘하는 것, 꿈을 실현하는 것, 그리하여 자신의 존재 이유를 찾는 것. 그것이 바로 세상에서의 영토 확장일 것이다. 항상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할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고 대답을 갈구하기를 멈추지 말아야 한다. 더 나은 삶, 더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두려워하지 말고 뛰어들어야 한다. 1등이 되지 못하더라도 자신의 가능성의 최대치까지 올라가봐야 한다.”
[깨(Motivation, Role-model, Knowledge)]
카이젠. 끊임없이 개선하는 삶의 형태와 바둑에서의 영토 확장이 비슷하다는 생각을 한다. 물질적 부자가 되는 것보다 내가 가진 가능성과 잠재력을 최대치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삶의 궁극적인 목표로 삼자.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능력을 세상을 위해 모두 발휘하는 삶을 살 때 부는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이라 믿는다.
[적(Kaizen, Idea, Action plan)]
돈(물질)을 바라기 보다 자아실현(최대치의 삶)에 몰입하자. 직장과 가정, 투자의 영역에서 나만의 영토를 확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자. ‘어떤 전략으로 투자를 준비하고 실행할 것인지’, ‘지금 무엇에 집중할 것인지’ 질문하고 답을 찾는 과정을 멈추지 말자.
#7. 꿈의 출발 = 지금, 여기.
[본(Subject, Keyword, Impressive phrase)]
p.117 “사람들은 현실에 불만을 갖고 어딘가 다른 곳으로 가면 더 좋을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한다. 하지만 내가 깨달은 바로는 지금 여기, 바로 이 순간이 최고의 환경이다. 불만을 갖고 환경 탓을 하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하지만 지금 여기가 최선의 자리라고 생각하고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면 달라지기 시작한다. 지금 있는 자리가 최선의 자리다. 지금 이 순간이 다시없는 소중한 시간이다. 모든 꿈의 출발은 ‘지금, 여기’다.”
[깨(Motivation, Role-model, Knowledge)]
내가 원하는 목표(노후준비와 자유)의 출발점은 ‘지금, 여기’ 내 직장(현업)임을 깨닫는다. 사실 일하는 게 너무 고되어서 도망치는 심정으로 투자를 찾았다. 현실에 대한 불만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배우고 생각을 바꾸니 오히려 지금 내 상황에 감사함이 넘친다. 월급쟁이 투자자의 포지션을 유지하면서 우리 가족의 안위를 지킬 수 있음에 감사하다.
[적(Kaizen, Idea, Action plan)]
지금에 최선을 다하자. 사는 곳이 천국이 되느냐 지옥이 되느냐는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너바나님의 말씀이 생각난다. 내 꿈의 출발은 ‘지금, 여기’다. ‘현업 + 투자’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자. 월급쟁이 투자자의 포지션을 관리의 영역으로 만들자.
#8. 생각 = ‘빼기’의 법칙(버려야 할 것).
[본(Subject, Keyword, Impressive phrase)]
p.139 “내 것이 아니다 싶으면 과감히 포기해야 한다. 때로는 더 큰 이익을 위해 아끼던 돌을 희생할 줄도 알아야 한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시간이 무한정 주어질 것 같지만 모든 기회는 한 번뿐이다. 그 기회들은 모두 연결되어 있다. 지금의 선택이 다음의 기회에 영향을 준다. 당장 주어진 기회는 달콤하다. 그러나 그것이 훗날 더 큰 대가를 요구할 수도 있고, 오히려 그걸 버려야 더 큰 기회가 올수도 있다. 무엇이 더 중요한지 멀리 떨어져서 판을 구석구석 읽으면 정답이 보일 것이다. 선택하지 못한 고민, 마무리 짓지 못한 인간관계, 버리지 못하고 아직도 얽매여 있는 물건, 기억, 감정 등을 훌훌 털어버리자. 몸과 마음이 가벼워야 더 빨리, 더 오래, 더 멀리 뛸 수 있다.”
[깨(Motivation, Role-model, Knowledge)]
버려야 할 것을 버리지 못해 마음이 무겁게 메여 있는 것들이 많다. 지금은 쓸모 없어진 과거의 영광(성과, 학위, 자격증 등)과 돌이킬 수 없는 과거에 대한 기억과 감정(미련, 후회, 자기비판 등)을 털어내야 한다. 내 것이 아니었음을 받아들이고 흘려보내자. 투자에 있어서도 ‘빼기’의 법칙을 생각하자. 당장의 이익보다 미래의 기회를 우선하는 의사결정을 하자. 한 번의 선택과 선택이 다음 기회로 이어진다는 것을 기억하자.
[적(Kaizen, Idea, Action plan)]
버려야 할 것, 생각과 감정을 얽매는 것은 과감하게 버리자.
버리지 못하고 있는 물건 비우기(과거 영광, 과거 감정).
연락처 정리하기(삶의 방향이 다른 인간관계).
부업에 대한 고민 버리기(‘현업’ + ‘투자’에 집중하기).
#9. 생각 = 삶의 ‘수읽기’(욕심과 기회 구분).
[본(Subject, Keyword, Impressive phrase)]
p.151 “사람은 모두 자신만의 수읽기를 하며 산다. 바둑에서와 마찬가지로 삶에서도 수읽기는 필수다. 사람을 만나서 나누는 모든 대화, 직장에서의 모든 행동, 집을 사거나 투자를 하는 등의 모든 선택이 수읽기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p.153 “당장의 이익에 눈이 멀면 서너 수 앞이 안 보인다. 그래서 수읽기를 제대로 한다는 건 마음속에서 솟아오르는 욕심을 버리는 것이다. 좋은 수가 내 눈에 보였다면 상대의 눈에도 보였을 것이고, 그 역시 그에 대해 준비할 것이 분명하다. 좋아 보이는 길일수록 더 위험할 수 있다. 그래서 최대한 마음을 버린 상태에서 검토하고 또 검토하여 최선의 수를 선택해야 한다.”
[깨(Motivation, Role-model, Knowledge)]
앞의 상황을 미리 예상해보고 가장 합리적인 행동을 선택하는 것이 바둑의 수읽기가 같다. 나만의 수읽기, 백개의씨앗 ‘류’의 사고방식과 의사결정의 방향성을 생각해본다. 이타적 이기주의. 기버(giver). 나눔으로 전체 파이를 키우는 사람. 당장의 내 이익보다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우선하는 사람. 바라는 삶의 형태이자 이대로 살고 있다는 믿음이 나를 지탱한다. 투자의 영역에서도 같은 마음과 같은 수읽기가 통할까.
[적(Kaizen, Idea, Action plan)]
(초보인 내 눈에) 좋아 보이는 길은 다른 사람들의 눈에도 좋게 보일 것이고, 그 안에 숨겨진 리스크까지 발견하는 것이 중요함을 기억하자. 욕심과 기회를 잘 구별하자. 이익의 크기보다 감당할 수 있는 리스크를 먼저 확인하자. 투자의 기준을 이익보다 리스크에 두자. ‘저환수원리’의 대원칙은 ‘잃지 않는 투자’임을 잊지 말자. 당장의 이익보다 안정적인 자산 관리(리스크 관리)에 초점을 맞추자. ★★★
#10. 복기, 성숙의 시간.
[본(Subject, Keyword, Impressive phrase)]
p.174 “우리는 복기를 해야 한다. 복기를 해야 무엇을 잘했고 무엇을 잘못했는지 정확히 알고 넘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승리한 대국의 복기는 이기는 습관을 만들어주고, 패배한 대국의 복기는 이기는 준비를 만들어준다. 복기의 의미는 성찰과 자기반성이다. 이것은 깊이 있는 생각을 바탕으로 하며 겸손과 인내를 요구한다.”
p.175 “아파도 뚫어지게 바라봐야 한다. 아니 아플수록 더욱 예민하게 들여다봐야 한다. 실수는 우연이 아니다. 실수를 한다는 건 내 안에 그런 어설픔과 미숙함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인정하고 바라보자. 날마다 뼈아프게 그날의 바둑을 복기하자. 그것이 나를 일에서 프로로 만들어주며, 내면적으로도 성숙한 어른으로 성장시켜줄 것이다.”
p.189 “이길 때가 있으면 질 때도 있다고 생각을 하면 마음이 훨씬 편해진다. 실패는 빨리 떨쳐버리는 게 좋다. 후회할 시간이 없다. 상사에게 꾸중을 들었다고 해서 하늘이 무너지지 않는다. 곧바로 다음 기회가 주어지므로 그에 대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복기는 후회가 아니다. 복기는 새로운 전략의 수립이다. 실수를 반성한 후 더욱 창의적인 새로운 아이디어로 무장하는 것이다. 실패를 훌훌 털어 버리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내어 빠르게 자신감을 되찾아야 한다.”
[깨(Motivation, Role-model, Knowledge)]
실패의 기억에 메여 스스로 불안을 증폭하는 성향이 있음을 인지한다. 항상 성공할 수 없는 것이 인간인데 실패하면 안 된다는 강박에 사로잡혀 있었다. 작은 돌부리에도 크게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지 못하는 일이 많았다. 자기연민만 있을 뿐 실수를 복기해 본 경험이 없다. 복기가 후회가 아니라 새로운 전략을 수립하는 과정임을 깨닫는다. 복기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더 나은 방법을 찾아 한 단계 성장하는 기회가 된다.
[적(Kaizen, Idea, Action plan)]
매일 ‘목실감’을 쓰면서 달성한 것보다 달성하지 못한 것을 복기하자.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개선방안을 찾는 긍정적인 성찰과 자기반성을 하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도하고 개선하자. 계속 생각하자. 계속 시도하자. 내게 실패는 없다. 성장만 있을 뿐. ★★★
STEP3.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63) “가장 가난한 부모는 돈이 없는 부모가 아니라 물려줄 정신세계가 없는 부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