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혼부부 투자자 성공루틴 입니다💕
이번 실전반 튜터링을 하며
고민을 나누다 보니..
평소 몸이 좋지 않아
오래 걷지 못해 고민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 또한 최근
다리를 다쳐서
임장을 하지 못했던
상황이 있었는데요
그럼에도 어떻게 실전반 한 달을
잘 성장할 수 있는지
이야기 드려 봅니다 :)
임장 전날, 예기치 못한 부상…
현장으로 향한 이유
월부학교 2달 차 임장 전날
생각지도 못하게 크게 넘어지는 바람에
다리를 다치게 되었어요.
다음 날이면 괜찮아지겠지 싶었지만,
발을 딛기가 어려울 정도로 쩔뚝 거려
도저히 제대로 임장을 할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반원 분들과 튜터님께 몸 상태를 말씀드리고,
아쉽지만 임장은 참여하지 못할 것 같다고 전했죠.
하지만 그렇게 아예 발길을 돌리기에는
마음이 너무 불편했습니다.
'현장에 가면 뭐라도 할 수 있는 게 있지 않을까?' 하는
미련이 강하게 들었어요.
몸은 힘들었지만,
그래도 내가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보자는 마음으로
아픈 다리를 이끌고 임장지로 향했습니다.
동료들의 걱정 어린 시선을 뒤로 하고,
인사를 나눈 뒤 곧바로 근처 카페로 향했습니다.
임장을 포기한 것이 아니라,
그 자리에서 임장보고서 라도
써야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어쩌면 임장 중 몸이 불편한 것은
누구 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갑자기 다칠 수도 있고, 원래 다리가 좋지 않거나
허리가 안 좋을 수도 있으니까요.
이럴 때 '괜찮아', '할 수 있어'라며
불편함을 숨기기보다는,
솔직하게 자신의 상태를 이야기하고
방법을 함께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투자 생활을 오래 할 수 있는
선택을 해야합니다
솔직한 소통을 통한 해결책
사실 저 역시 예전에는 아픈 몸을 이끌고
억지로 임장을 계속했던 스타일이었습니다.
'나만 빠지면 안 될 것 같고,
피해를 줄 것 같다'는 생각 때문이었죠.
그런데 이게 나중이 되면 더 큰 방해물이 되고,
본인도 힘들고 결국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더라고요.
한번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만약 동료가 몸이 안 좋은데도
꾹 참고 임장을 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그 이후 몸이 너무 아프다면..
어떤 마음이 들 것 같으세요?
저라면 속상할 것 같아요.
"얘기해줬더라면 아프지 않게 속도도 조절하고,
잠시 쉬어갈 수도 있었을 텐데" 라는
마음이 들 것 같습니다.
결국 나의 솔직함은 나 뿐만 아니라
동료들에게도 배려의 기회를 주는 것이죠.
그러니 내 몸이 좋지 않다면 꼭 이야기하고,
현명한 대처 방법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피해 주는 일이 아니라
서로 끈끈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
현장에서 찾은 ‘나만의 임장법’
그래서 현장에서
이렇게 할 수 있답니다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전반에서의 각자의 목표를 정할 때
누군가는 임장보고서로,
누군가는 임장으로,
누군가는 전화임장으로
목표를 잡는데요
이 부분은 나의 성장을 위해서
그리고 내가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을 잡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임장 횟수가 아닌
전화 임장 횟수로도
목표를 잡을 수 있습니다.
몸이 불편해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는 것입니다.
조원분들과 함께 임장 시
이렇게 해보면 좋아요
1) 1-2시간 마다 쉬어주기
모든 분들이 마찬가지에요
재밌게 임장 하고 있는데
‘나만 힘든 것 아닐까?’
라는 생각 할 수 있어요
하지만
1-2시간에 5분씩은
꼭 쉬어 주어야
오히려 더 많이
걸을 수 있더라구요
그래야 더 잘 걸을 수 있어요
2) 몸에 신호가 온다면 ‘카페’로
몸에 약간이라도 신호가 오면
즉시 카페로 이동해서
할 수 있는 것을 찾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임장보고서를 쓸 수도 있고
인테넷으로 임장지 정보를 찾을 수도 있어요
또한 이번달 ‘전임’을 목표로 했다면
이 때 임장 하면서 생긴
동료분들, 나의 궁금증을
전임으로 풀어 보아도 좋아요
이때 중요한 것은
'동료들에게 도움이 되는 행동'과
'나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거예요.
효과는요?
현장에 같이 있지 못한다는 불편한 마음이
이 활동으로 지워지게 됩니다.
오히려 동료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고,
저 스스로도 간접적으로 임장 경험을 쌓으며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됩니다.
'아픔'이 변명이 아니라
'새로운 임장법'을 찾는 계기가 되는 것 입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아프다는 사실
그 자체가 아닙니다.
'지금의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실천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할 수 있는 일'이
나 자신에게도, 함께하는 동료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더욱 값진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혹시 지금 몸이 불편하거나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임장이 망설여지시나요?
그렇다면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충분히 '할 수 있는 것'들을 찾고,
솔직하게 소통하며,
현명하게 임장을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하지만 설령 아프더라도 지혜롭게
함께 성장해나가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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