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독서후기] 다시,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 作 서진규

25.08.12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다시,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

저자 및 출판사 : 서진규 RHK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유퀴즈에도 나왔던 서진규님. 세이노의 가르침을 보고 읽게 된 책이라 처음엔 누군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읽었다. 저자의 이름을 보고 남자라고만 생각했는데 막상 도착한 책을보니 여자분이여서 뭐지? 싶었다. 한창 읽고있을때 알고리즘이 날 유퀴즈로 이끌었는데 다 읽고 봐야지 생각하고 닫아두었다. 

 

현재의 고우신 모습을 보니 책과 굉장히 매치가 안되었다. 정말 내면이 강하신 분이란거를 많이 느꼈다.

책을 읽으며 제목이 굉장히 가슴을 울리는 문장임을 알았다. ‘희망의 증거’ 라는 단어가 말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 하버드 박사학위까지 다닌 서진규님의 어려운 시절과 나라를 떠나 외로운 곳에서 혼자서 이겨냈던 수많은 이야기들이 적힌 책이다. 소설처럼 굉장히 잘 읽혔고 그 안에서 서진규님의 삶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다. 오랜기간 스스로를 위해 수많은 노력들이 정말 멋졌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인생은 길고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언제든 이뤄낼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해줘서 감사하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몇가지 부분이 기억에 남는다.

 

스스로를 돕는다는 것이 얼마나 당당한 것인지를 나는 그때 처음 알았다. p.71

 

현실은 하나가 아니다. 여러개의 면을 가진 다면체이다.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물이 반쯤 차 있는 컵’의 비유가 바로 그것이다. 현실은 현실 그 자체가 아니라, 현실을 바라보는 사람의 눈에 의해 좌우된다. 많은 사람들은, 자기와 다른 현실을 보고 행동하는 사람들을 미친 사람이라고 무시한다. 그러나 미친 사람들에게는 자신들이 보고 느끼는 현실이 진정한 현실이다. 보통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현실 속에서 울고 웃고 괴로워하고 즐거워한다. 미친 사람의 현실과 정상적인 사람의 현실. 그중 ‘참된 현실’이 어느것인지 누가 단언할 수 있는가.
p.96

 

세상에서 가장 설득하기 힘든 것이 자기 자신이지만, 일단 자기 자신과 합의가 이루어지면, 가장 강한 힘을 발휘한다는 것을. 내가 자기자신을 믿고 따르라고 말할 때의 자기 자신은, 바로 ‘대화를 통해 합의된 자기 자신’인 것이다.
자기 자신과 대화를 하기 이전의 나는 여러 개의 나로 분열되어 수시로 갈등한다. 갈등하면 힘이 모이지 않고 분산된다. 자기 자신과 대화하는 과정에서 갈등은 하나하나 제거된다. 하나의 목표만 설정된다. 이거이 바로 꿈을 보는 자기만의 눈이다!
p.98

 

자신이 하는 일이 그저 살아남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결코 큰일을 하지 못한다. 일에는 보다 큰 의미가 있어야 한다. 세계나 인류까지는 아니더라도, 사회나 이웃을 위해 일한다고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러면 일에 임하는 태도가 달라진다. 보다 큰 뜻을 위해 일한다고 생각하는 순간, 일은 즐거워지고 신바람이 난다. 일에 집중하게 된다. 그렇게 몰두한 일은 성사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일에 대한 성취감과 보람은 이 때 나타난다.
일에 끌려다니지 말고, 일을 이끌어 나갈 것. 나를 위해 일을 하되, 그 일의 결과가 남들에게도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 나는 이 원칙을 늘 내 일에 적용한다.
p.172

 

‘한 가지 일에 실패했다고 해서 좌절하지 마라. 그 실패는 더 큰 성공으로 가는 우회 도로일 수도 있다. 높이, 그리고 멀리 보라.’
p.182

 

나는 무슨 일에 도전하기에 앞서 항상 세 가지 리스트를 작성한다.
첫째, 나에게 꼭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둘째,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셋째, 나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p.263

 

나는 화가 난 상태에선 절대로 아이를 야단치지 않으려고 노력해왔다. 화가 나면 공격 본능이 튀어나온다. 어떤 식으로든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고야 만다. 화가 나서 ‘엎지른 물’은 주워담지 못한다.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엎지른 물은, 물이 아니라 독극물이다.
p.323

 

 

 

  1. 일에는 보다 큰 의미가 있어야한다.
  2. 실패는 성공으로 가는 우회도로일 수 있다.
  3. 자기 자신과의 대활르 통해 가장 큰 힘을 얻어라.
  4. 현실은 다면체다. 어디서 보느냐에 따라 다르다.

 

 


댓글


꼭대로
25. 08. 12. 13:07

찌롱님! 구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