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웠던 화요일 실전임장클래스  현장 후기 남깁니다. 

 

 매우 기다리던 강의라  한시간 즘 일찍 약속 장소 근처에 도착해서 오늘 배울 내용(제가 뭘 얻어가야할지, 어떻게 현장클래스에 임할지) 정리할 시간을 좀 가졌습니다. 

 

 사전에 임장지에 대해서 충분히 준비할 시간이 없었어서 임장코스도 훑어보고 네이버부동산에서 시세도 확인하며

 필수적이지만 간단히 제 수준에 맞게 평소에 궁금했던 포인트들을 머릿속에 넣어두고 시작했습니다.  

 

 클래스는 안내 받은대로 분위기임장+매물임장으로 튜터님과 함께 걸으며  현장답사를 할 수 있었는데요.

 지식이 부족해서 못따라 갈까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차분히 설명해주시고 적당한 속도로 걸으며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혼자 임장 다닐 때 막연히 느꼈던 것들 - 단지의 분위기 보는 요령, 길거리의 분위기로 시세의 차이를 이해할 수 있었던 것 등등 을 확인하고 보충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처음엔 어색했지만 같이 하는 조원들의 이야기를 듣기도 하고 

묻기도 하면서 다양한 각도에서 제가 가진 기준들을 비교해 볼 수 있었어요.

 

 매물 임장역시 사전 질문에는  생각나지 않아 궁금하지 않았던 것들도,  현장에서 같이 보니 즉석에서 묻고 답할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같은 조건들을 가지고도 매도, 매수인, 임차인의 입장에서 집의 컨디션들을 어떻게 다루면 좋을지 코칭도 해주셔서 한순간도 놓치지 아까웠습니다.

 

그리고 중개사님과 함께한 시간도 같은 맥락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는데요.  그중 하나는 부동산 협상을 하고 투자를 하는 일이 특정 누군가가 재능이 있어서 잘하는 게 아니라  이 역시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희노애락이 있기 마련이고, 그 안에서 상황에 맞게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것이 성공적인(?) 투자로 가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자신없거나 무서워하지 말고 담담하게 임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결국 소중한 ‘ 내돈’을 지키고 소비하는 일이니까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은 질문과 대화 속에서 우러나오는 조원들의 경험담이 튜터님이나 중개사님 못지않게 많은 힘이 되었다는 겁니다. (상대적으로 많은 이야기를 하지 못하고 얻어가는 거 같아 송구스러웠을 따름입니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온라인 수업위주로만 듣고 있던 와중에 이 강의를 수강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광클에 재능도 없는데 어찌어찌 되었던것도 다행이었구요. 저같은 분들이 있으시다면 강추하고 싶습니다.  주기적으로 시간을 낼 수 없어서 혼자 공부해야하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꼭 하루 시간을 내서 들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임팩트있게 하루를 투자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더운날에 함께 걸었던 조원분들과 튜터님께 다시한번 고생하셨고,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이런 특강같은 강의 계속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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