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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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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8.12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본 것]
PART 1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1 내 돈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l 가난한 아빠 : 나는 돈에 관심이 없다
l 부자 아빠 : 만약 네가 너의 돈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들이 네 돈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2 왜 저축하는 사람은 패배자인가
l 가난한 아빠 : 저축이 현명한 방법이다
l 부자 아빠 : 저축하는 사람은 패배자다.
“부자들은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부자 아빠의 첫 번째 교훈은 부자 아빠가 알려주는 금융 교육의 초석이다. 부자들이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세금이다.
금융 교육에는 반드시 금융의 역사가 포함되어야 한다. 역사를 통해 미래를 내다볼 수 있기 때문이다.
빈부 격차가 발생하는 이유 : 1) 세계화 2) 기술 3) 금융화 4) 도둑 정치 5) 베이비붐의 붕괴
도둑 정치 : 국가 자원을 착취하고 횡령하는 정부 또는 국가, 지도자들이 스스로 부유해지고 강력해지기 위해 나머지 사람들의 부를 착복하는 사회
3 왜 부자들은 세금을 이용해 더욱 부자가 되는가
l 가난한 아빠 : 세금 납부가 곧 애국이다
l 부자 아빠 :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것이 애국이다.
E : 봉급생활자
S : 자영업자, 소규모 사업가 또는 의사나 변호사, 부동산 중개업자나 운동선수 같은 전문직 종사자
B : 직원 500명 이상을 고용한 대규모 사업가
I : 수동적 투자자가 아닌 적극적인 투자자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들은 I 사분면에 속한다.
P.107 사람들을 가난하게 만드는 것도 바로 그 ‘부채와 세금’이다. 부채와 세금은 금융 교육을 받은 사람들을 더욱 부유하게 만든다.
Q. 배우기 위해 학교에 돌아가야 할까?
A. 당신이 어느 사분면에서 살고 싶은지에 따라 학교의 유형이 달라진다.
→ 내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에 대한 진단이 가장 우선. 그것에 맞게 행동.
P.111 E와 S 사분면에 있는 사람들은 더 많은 돈, 더 많은 수입, 더 높은 급여, 그리고 보너스라는 인센티브에 반응한다.
E와 S 사분면에 있는 사람들은 돈을 위해 일한다.
B와 I에 속한 사람들은 세금 혜택을 위해 일한다. 그들은 간접적으로 세금 감면을 통해 더 많은 돈을 번다.
P.113 “여기서는 그렇게 할 수 없어요” 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E 사분면이나 S 사분면에서 안주한다는 점을 기억하라. 그래서 그들 대부분은 그렇게 ‘할 수 없는 것’이다.
→ 현재 상황으로 미래를 판단해버리는 것 VS 원하는 미래를 위해 현재를 바꾸는 것
4 왜 실수가 부자를 더 부자로 만드는가
P.115 "신께서는 실수를 통해 너에게 말을 건단다. 실수란 ‘정신 차리고 일어나. 여기에 네가 배워야 할 일이 생겼어’라는 뜻이거든. 일을 마치면 그는 우리와 함께 앉아 그날 한 일을 돌아보고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우리가 무엇을 배웠는지, 무엇을 이해하지 못했는지, 무엇을 실수했는지 알고 싶어 했다. 실수란 인정하지 않을 때만 죄악이라고 생각했다.
P.119 대개 사람들은 학교에서 실수에 대한 두려움을 배운다. 이런 두려움은 자신이 알고 있는 것과 배워야 할 것을 가르는 정신적인 장벽이 된다.
P.129 넘어지면서 걸음마를 떼는 아기처럼, 나는 매일 넘어지고 스스로 일어나야 했다. 어떤 실수에서든 교훈을 얻으라는 부자 아버지의 가르침이 없었다면, 나는 아마 그만두었을지도 모른다. “인생의 실패자들 대부분은 자신이 포기했을 때 성공이 얼마나 가까웠는지 깨닫지 못한 사람들이다”
P. 130 사분면을 바꾸기 위해 필요한 것들
1 영적 지능 : 꿈을 이룰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아는 힘
2 정신적 지능 : 무엇이든 배울 수 있는 지식과 능력
3 감정적 지능 : 실수로부터 배우는 능력.
4 신체적 지능 : 배운 것을 받아들이고,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고, 넘어지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능력
모든 동전에는 앞면, 뒷면, 그리고 옆면이라는 세가지 면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감정적 지능은 동전의 옆면에 서서 양쪽 면을 모두 이해하는 능력이다.
5 왜 폭락이 부자를 더 부자로 만드는가
l 가난한 아빠 : 시장이 폭락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l 부자 아빠 : 시장이 폭락해도 상관없다.
P.148 쇼핑은 언제 해야 하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을 더 가난하게 만드는 것들(새 자동차, 새 옷, 보석)을 찾는다. 반면, 부자들은 자신을 더 부유하게 만들어 줄 할인품을 찾는다. 그들은 주식 시장이 폭락할 때를 기다렸다가 최고의 주식을 할인된 가격에 매수한다. “분산투자는 무지에 대비한 보호 수단이다.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다면 굳이 그렇게 할 필요가 없다.”
→ 너나위님 칼럼 “이번 시장에서 배우고, 다음 시장에서 부자가 된다는 마음”
P.150 내 경험에 비춰 보면, 바보들이 ‘투자자’가 되는 때가 오면 폭락이 임박했음을 알 수 있다. 소득도 없고 일자리도 없는 사람들까지도 집을 사고 있었다. 내 아파트에는 공실이 많았다. 임대료를 감당할 수 없는 세입자가 갑자기 고급 주택을 사고 있었다.
6 왜 부채가 부자를 더 부자로 만드는가
P.159 그가 내준 과제는 우리 모두 3~5명씩 조를 이루어 매물로 나온 100개의 부동산을 살펴보고 평가서를 작성하는 것이었다. 90일 안에 과제를 완료해야 했다. 그는 우리가 적어도 90일 동안은 부동산을 매입하거나 돈을 투자하지 않기를 원했다.
P.163 부자는 소득보다 자산에 더 집중하고 부채를 사용하여 자산을 획득하고 키운다.
P.169 금융 교육을 받지 않으면 사람들은 대부분 돈의 규칙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꺠닫지 못한다. 더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채를 돈으로 사용하는 연습을 하기 전에 먼저 금융 교육에 투자하라. 부채를 활용하여 부자가 되는 법을 배우면 극소수만이 경험할 수 있는 믿을 수 없는 힘을 얻게 된다.
PART 2 왜 돈의 언어를 배워야 하는가
7 금융 교육이 아닌 것은 무엇인가
: 1) 경제학 2) 장부 잔액 맞추기 3) 저축 4) 신용 점수 5) 부채에서 벗어나기 6) 형편에 맞게 생활하기 7) 장기 투자
8 당신은 금융 문해력이 있는가
그는 돈의 언어를 구사하지 못했기 때문에 ‘자산’과 ‘부채’의 차이를 알지 못했다.
P.192 금융 문맹에 따르는 대가
1 금융 문맹은 사람을 무기력하게 만든다.
2 금융 문맹은 자존감을 무너뜨린다.
3 금융 문맹은 사람을 좌절시키고 화나게 한다.
4 금융에 문맹인 사람들은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다.
5 금융에 문맹인 사람들은 자신이 피해자라고 믿는다.
6 금융 문맹은 사람들의 눈을 멀게 한다.
7 금융 문맹은 빈곤의 원인이 된다.
8 금융에 문맹인 사람들은 가난한 투자자가 된다.
9 금융 문맹은 판단력을 떨어뜨린다 : 무엇이 중요한지, 무엇이 가치 있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자기의 행동이 어떤 결과를 낳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10 금융 문맹은 삶을 혐오하게 만든다.
11 금융 문맹은 비윤리적인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
12 금융 문맹은 현실을 왜곡한다.
P.198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너 자신 먼저 바꿔라.” “세상이 바뀌려면 먼저 내가 변해야 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남은 인생이 결정된다.”
P.202 금융 문해력을 관통하는 여섯 개의 단어 : 수입 / 지출 / 자산 / 부채 / 현금 / 흐름
P.205 ‘자산’은 일을 하든 하지 않든 주머니에 돈을 넣어 준다. ‘부채’는 비록 그 가치가 올라가더라도 주머니에서 돈을 빼 간다.
PART 3 진정한 금융 교육이란 무엇인가
9 왜 부자들은 모노폴리를 하는가
l 가난한 아빠 : 일자리를 구해라.
l 부자 아빠 : 돈을 위해 일하지 마라.
P.220 세 가지 소득 : 1) 일반 소득 2) 투자 소득 3) 수동적 소득
P.223 나는 공평하다고 말한 적이 없다. 학교에서 ‘진정한’ 금융 교육을 가르치지 않는 것이야말로 공평하지 못한 것이다.
P.225 부유층, 빈곤층, 중산층 사이의 격차는 바로 여기에서 시작된다. 그것은 어떤 유형의 소득을 위해 일하느냐에서 시작된다.
10 부자의 소득은 유령 소득이다
l 가난한 아빠 : 나는 급여가 필요하다.
l 부자 아빠 : 나는 급여가 필요 없다.
P.235 부동산 중개인은 ‘일반 소득’을 위해 일하고, 부동산 투자자는 ‘투자 소득’과 ‘수동적 소득’을 위해 일한다.
P.236 “내가 그 과정을 들어보지 않았으니 내가 어떻게 알겠니? 알아 낼 방법은 딱 하나뿐이지. 그냥 해보면 된단다. 그럼 항상 무언가를 배울 수 있을 거야. 무언가를 해 본다는 건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낫단다”
P.239 투기 매매는 일반 소득을 창출한다.
주식 시장 투자자들은 대부분 부동산 투기 매매자와 같다. 이들은 실제로 자산을 원하는 게 아니라 자산 가격이 오르기 만을 원한다. 충분한 자본 이득이 생기면 며칠 만에, 혹은 몇 시간 만에라도 매도한다.
P.245 부채에서 나오는 유령 소득이란, 돈을 벌기 위해 일하고 그 돈에 붙는 세금을 내면서 저축하는 대신에 ‘돈을 빌려서 절약한 시간과 돈’이다.
P.248 상환은 유령 소득이다. ‘좋은 부채란 다른 사람이 대신 갚아 주는 부채’
Q. 첫 1만 8천달러짜리 부동산을 팔아서 후회하지 않는가? (P.263)
A. 그렇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하다. 오늘날 킴과 나는 5천개가 넘는 임대 부동산, 3개의 호텔, 5개의 골프장을 소유하고 있으며, 모두 부채, 세금, 유령 소득으로 매입한 것들이다. 그래서 첫 번째 부동산을 유지했어도 좋았겠지만, 0에서 시작해서 그 0을 수백만 달러로 늘리는 게 더 나은 결정이었던 것 같다.
→ 시스템 VS 1채
11 돈의 주인이 되는 방법
P.267 “실패는 현실 세계에서 배우는 방법이다. 현실 세계에서는 성공할 때까지 실패하기 마련이다” 이제는 고객이 ‘아니오’라고 말할 때마다 ‘아니오’의 의미가 판매를 시작할 때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오히려 마음이 들떴다. “두려움의 대상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면 인생이 바뀐다”
P.270 나는 모든 걸 잃었지만, E 사분면으로 돌아가지는 않았다. “지옥을 지나고 있다면 계속 나아가라”
처음에는 실패로 죽을 지경이었는데, 이제는 성공으로 죽을 지경이었다. 넘쳐나는 수요를 따라잡을 수가 없었다. 성공으로 죽을 지경이었고, 성공에는 대가가 따른다는 것을 깨달았다.
정신 / 신체 / 감정 / 영혼 / 규칙
P.274 “걸음마를 배우는 아기와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우는 아기를 항상 기억해라. 오늘은 네가 S 사분면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지만 아직 아무 곳에도 가지 않은 아이가 된 거란다.”
자기 자신 외에는 아무것도 없어. 결국 모든 것이 네 안에 있다.
P.281 “겸손함은 훨씬 더 큰 세상의 맥락에서 자신을 볼 수 있는 능력을 준다. 나는 네가 시시한 일을 하는 근로자들을 알게 되기를 바랐다. 그들을 저소득 근로자로서가 아니라 인간으로서 알게 되기를 바랐다.
P.285 “나를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을 위해 일한다”
12 플랜 B가 있는가
l 가난한 아빠 : 다가오는 은퇴가 기대된다
l 부자 아빠 : 나는 오래전에 은퇴했다.
가난한 아버지의 플랜 A는 교사가 되어 하와이 교육부에서 일하고 은퇴하는 것이었다. 50세에 실직자가 된 가난한 아버지의 플랜 B는 기업가로서 S 사분면에 들어가는 것이었다. 그는 기업가로서 돈을 버는 방법을 몰랐다.
P.292 Q. 모두가 플랜 B를 가져야 한다는 말인가?
A. 사람들은 E 사분면에서 일자리를 잃으면, 대부분은 E 사분면에서 다른 일자리를 찾는다. 금융 교육을 받지 않고 다른 사분면으로 이동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 플랜 B는 S 사분면, I 사분면을 대비하는 것
P.307 현실 세계의 교육에서 필요한 조건
1) 배우고자 하는 의지 2) 현명한 교사를 선택하기 3) 연습
연습은 실수하고 바로 잡을 수 있는 환경을 말한다. 중요한 것일수록 더 많이 연습해야 한다. 실수는 부자를 더 부자로 만든다. 사람들이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 가지 이유는 실수를 두려워 하기 때문이다.
13 어떻게 가난에서 벗어나는가
P.320 모든 사관학교에서 가르치는 첫 번째 단어가 ‘사명’ 그 다음은 ‘의무, 명예, 규범, 존중, 성실’ 영적인 소양에 관련된 단어들.
진정한 교육은 영감을 주어야 한다.
진정한 교육은 힘을 실어 주어야 한다.
진정한 교육은 깨달음을 주어야 한다.
PART 4 포르쉐 경제학
14 어떻게 포르쉐가 당신을 더 부자로 만드는가
l 가난한 아빠 : 형편에 맞게 살아라
l 부자 아빠 : 재산을 늘려라.
P.330 “우리는 살 여유가 없어”라고 말하지 않고, 우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서약했다. 단, 먼저 자산을 구매하고, 그 자산으로 우리가 원하는 부채를 지불해야 한다는 것이다.
▶ 25년 8월 현재, 왜 이 책일까?
시장이 뜨거웠던 올해 상반기, 작년 상반기에는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집을 구매했다. 그러나 규제가 터지자 주택 매수에 대한 뜨거웠던 열망이 순식간에 사그러들었다. (물론, 고가주택의 경우 주담대 제한으로 매수가 불가능하니 인정) 즉, 사람들은 오르고 있을 때, 오를 것 같을 때 집을 사고, 그 외의 시기엔 집을 사지 않으려고 한다.
그런데 부자가 더 부자가 되는 방법에 ‘상승 타이밍’은 없다. 현금을 낳는 자산을 취득하기 위해 행동하고, 미리 영끌하지 않고 폭락에 대비한다. 열반기초에서 너바나님께서 자산+현금 모두를 보유한 상태이기에 어떠한 시나리오(상승/하락/보합)에도 망하지 않으면서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씀이 생각났다.
혹자는 앞으로 올 폭락에 대비해서 기다리겠다고 할지도 모르겠다. 아래와 같은 질문에 스스로 답을 해보면, 언젠가 올 폭락을 어떻게 대비해야하는지 판단해볼 수 있지 않을까?
- 나는 지금 부자인가?
- 나는 지금 자산이 충분히 있는가?
▶ 느낀 점/적용할 점
1. 부자와 가난한 자의 차이
나의 인생을 바꿔준 로버트 기요사키의 책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좋은 직장과 직업적 능력이 성공으로 가는 길이라 생각했던 나에게 부자와 가난한 자의 차이를 알려주었고, 그것이 나를 자본주의로 이끌었다.
부자와 가난한 자의 차이는
- 소득을 위해 일하느냐 VS 자산을 위해 일하느냐 (현금흐름과 세금 측면)
- 일반소득 VS 투자소득, 수동소득
- 실수하지 않으려 노력 VS 실수를 통해 배우려고 노력
하는 데에 있고, 이것들이 인생의 결과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보다 더 구체적으로 부자가 세금을 이용하는 방법, 부자가 세상을 대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처음 접했을 땐, 자산과 부채의 차이에 대해 깨닫게 되었고, 그렇게 투자를 하고 있는 지금 여전히 ‘I’ 사분면에 완전히 있다기 보다는 ‘E’와 ‘I’의 사이에 내 현재 위치가 있다고 생각되었다. 당연한 거지만, 아직 근로자로서 세금을 내고 있기도 하고 아직 나의 자산은 현금 흐름 시스템이 돌고 있지는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안다. 지금까지 해온 것 처럼 앞으로도 ‘반복’만 하면 결국 ‘I’ 사분면으로 완전히 넘어갈 것이라는 것을. 그리고 어쩌면 ‘B’ 사분면의 역량을 키울 수도 있겠지.
결론적으로, 현시점의 나에게 중요한 건 ‘I’ 사분면에 도달할 때까지 ‘반복’을 게을리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 그리고 사람들에게 ‘I’ 사분면으로 누구나 이동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 싶다.
2. 어떻게 사분면을 이동할 것인가
누군가는, 아니 대부분은 내가 속한 사분면에서 다른 사분면으로 이동하지 않는다. 이동할 생각도 하지 않지만 기회가 없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생각하는 대로 되는 법. 부자가 되는 사분면(I, B)을 알았다면 그쪽으로 이동해야 이 책이 의미있겠지. E에서 I로, S에서 B로 이동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영적 지능, 정신적 지능, 감정적 지능, 신체적 지능
네 가지 지능 모두 갖고 있어야 하지만, 시작하는 사람에게 중요한 건 영적 지능과 정신적 지능이라고 생각한다. 우선 꿈이 있어야 하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걸 믿어야 한다. 믿음을 바탕으로 행동하는 사람과 의심하며 행동하는 사람은 다르다. ‘I’ 사분면으로 갈 수 있다고 믿고 ‘어렵다’가 아니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게 너무 중요하다. 사람들에게 이 부분을 심어주고 싶다.
그리고 이미 시작한 사람에게는 감정적 지능, 신체적 지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실수할까봐 행동의 속도를 늦추는 것은 시간이 돈인 이 사회에서 너무나 손해다. 실수할 수 있다고,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서 다시 나아가면 된다고 생각해야한다. 어릴적 실패를 겪지 않았던 사람일수록 어른이 된 이후의 실수/실패에 타격이 큰 경향이 있다. 내가 그러했는데, 투자라는 것은 어쩌면 누가 작은 실수를 덜 하느냐보다 누가 복기로 더 많이 배우느냐의 차이가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이 든다.
만 번의 성공하지 않는 방법을 찾는다는 마음으로 온 힘을 쏟아서 그냥 해보자. 실패하면 어떄? 나라는 사람이 실패한 것도 아닌데!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실수해도 괜찮다고 알려주고 싶다.
3. 진정한 교육이란
나는 정말 운이 좋게도 1) 부빠가빠를 읽고 현실을 인지했고 2) 존경하는 스승님들을 만났고 3) 계속 연습을 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교육을 받고 성장할 수 있었다.
요즈음, 이렇게 투자에 대해 경험을 쌓은 스승님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여쭤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말도 안되는 행운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감사한 기회인만큼 더 연습하고, 실수를 더 많이 발견하고 개선하는 노력은 이제 나에게 달려있다.
그리고 과거의 나처럼 현실 너머의 진짜 현실을 보지 못하는 분들께 금융 교육을 잘 전하려면, 행동하도록 만들려면, 변화할 수 있도록 마음을 움직이고, 할 수 있다고 힘을 실어주고, 깨달음을 주어야 한다. 자모님께서 말씀하신 지속적인 관심으로 동기를 넣어주고, 용기를 드리면서 실력에 기반한 행동 솔루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말이 아닌 관심과 행동임을 많이 느끼고 있다. 마음을 더 넓히고 실력을 쌓아서 행동을 돕자.
- I 사분면으로 이동하기 위해 반복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 : 매달 1개의 앞마당 + 5개의 투자후보 찍어낸다고 생각하고 반복한다.
- 시작하는 분들에게 꿈을 이룰 수 있고 투자를 할 수 있다고 내가 더 믿어드리자
- 실수/실패를 드러내어 스스로도 복기하고, 사람들에게 용기를 드릴 것
- 지속적인 꾸준한 관심, 용기, 행동 솔루션
[논의하고 싶은 점]
P.270 나는 모든 걸 잃었지만, E 사분면으로 돌아가지는 않았다. “지옥을 지나고 있다면 계속 나아가라” 처음에는 실패로 죽을 지경이었는데, 이제는 성공으로 죽을 지경이었다. 넘쳐나는 수요를 따라잡을 수가 없었다. 성공으로 죽을 지경이었고, 성공에는 대가가 따른다는 것을 깨달았다.
Q. 대부분 E사분면, 혹은 S사분면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합니다. E사분면/S사분면에서 I사분면/B사분면으로 이동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지옥’ 같이 느껴졌던 경험이 있나요? 너무나 힘들었는데 그것을 극복할 수 있었던 이유와 그때의 마음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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