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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저자 : 너나위
이 책은 평범한 월급쟁이인 나를 ‘월부’라는 곳으로 인도한 책.
일반 직장인들이 짧은 기간 동안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어떤 습관을 들여야 하는지에 초점을 맞춘 재태크 실용 가이드입니다.
특히 급여의 일정 부분을 생활비로 쓰되 남는 금액을
바로 투자 포트폴리오로 돌리는 자동화된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수동적으로 저축하는 것이 아니라,
의식적이고 체계적으로 재테크의 루틴을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큰 설득력이 있었고
이로 인해 저 또한 ‘월부’의 시스템 투자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재독
처음에는 알려주는 실행 법(저축,투자 방법 등)에 집중했다면,
이번 재독에서는 ‘왜 이 방법이 경제적 자유를 향해 다가가기에 효과적인가’에 대한
생각이 좀 더 선명해진 것 같습니다.
기존의 단순한 “해보자, 할 수 있다”라는 1차원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너나위님이 알려주신 이 루트가 왜 경제적 자유로 가는 길인지 체감하게 되었고,
그 원리를 다시 내 현재 상황에 어떻게 맞춤 적용 할지에 초점이 맞춰진 것 같습니다.
놓치는 부분에 대한 자가 진단
이번엔 책장을 넘길 때마다
“지금 경제적 자유를 향해 가고 있는 이 루트를 잘 실행하고 있는가?”를
자주 묻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알려준 방법’을 따라 하는데 그쳤다면
재독에서는 이미 익힌 이 방법들을
어떻게 더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지에 더 관심이 갔습니다.
예를 들면 처음 알려주신 자동 이체의 비율이 현재 생활비 구조에 최적화되어 있는지,
포트폴리오의 재조정 주기가 지금의 시장 사이클과 내 자금 흐름에
여전히 잘 맞닿아 돌아가고 있는지 같은 점들을 점검하게 되었습니다.
너나위님의 행동 흐름 되잡기
너나위님이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어떻게 시작하고,
어떤 시행착오를 겪었으며, 어떤 생각과 기준을 통해
성공의 신호를 판별 했는지에 대한 사례를 다시 돌아 보았습니다.
특히 손실 가능성과 위험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했지만
구체적 대응은 여전히 미완성인 저였는데,
여러 사례를 통해 “나 역시 같은 과정을 겪을 수 있다”는 실감이 되었고
막연한 희망이 아니라 앞으로의 실행 방향과 목표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만들어 봐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위기 상황에 대비한 계획과 리스크 허용 범위의 정확한 수치화 등
위험 신호를 한층 빠르게 포착하고,
대응 절차를 자동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고 생각한 계기였습니다.
현재 시점에서의 피드백
재독을 통해 지금의 투자 수익률이나 가지고 있는 리스크에 대한 평가가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다음 분기에 바로 반영되는 투자 피드백'으로
다시 생각할 기회가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막연히 1호기를 하겠다는 목표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그동안의 투자 성과를 복기하고 그 다음 행동으로 어떻게 이어지는지
연쇄적으로 계획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방향성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타인의 성공 사례를 따라가는 데 급급했고,
내 삶의 전반적인 계획은 완전 뒷전이었던 것 같습니다.
재독 후 나의 투자 생활 패턴과
앞으로의 가치관에 맞춘 행동은 무엇인지 생각의 전환을 하게 되었고
계획과 규칙을 내 상황에 맞춰 재구성하고,
필요 시 유연하게 나 자신에게 맞춰
투자자로서 앞으로 발전해 나가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천이 답이다.”
너나위님이 제시하는 투자원칙을 바탕으로,
각자의 상황에 맞춘 나만의 맞춤형 목표와 행동이 필요하므로,
책의 원칙을 나의 상황에 맞게 적절히 적용하는 노력을 더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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