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 :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가
저자 및 출판사 : 로버트 기요사키 / 민음인
읽은 날짜 : 2025.8.13.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I사분면 #학습원뿔 #유령소득
STEP1. 소감
부왜부 책을 읽으면서 부라는 단어가 단순히
돈의 크기를 말하는 게 아니라는 걸 깨닫는 계기가 됐습니다.
책 속의 부자 아버지의 말처럼 부를 만드는 사고방식, 행동 습관
사람을 대하는 태도까지 모든 게 갖춰져야 부를 이룰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건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배움의 신호로 삼는 태도였는데요.
그동안 실수를 자책하고 감춰야하는 걸로만 생각해왔으나
실수 속에 숨겨진 기회를 발견해야 한다는 걸 책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읽는 내내 B와 I 사분면으로 옮겨가고 싶은 마음이 참 커졌습니다.
물론 그 길이 쉽지 않다는 것도 알지만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만 머문다면 죽기 전에 후회하지 않을까…
이번 책을 통해 계속해서 투자 공부를 이어나갈 수 있는 동력을 얻은 것 같습니다.
STEP2. 본깨적
Chapter | 본 | 깨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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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 (60p) B와 I 사분면에 속하기 위해 요구되는 일을 할 의향이 있다면 전체 수익의 90퍼센트를 벌어들이는 상위 10퍼센트인 90/10 클럽에 가입할 수 있다 비록 자격이 된다고 해도 상위 10퍼센트에 합류할 의향이 없다면 “여기서는 그렇게 할 수 없어요”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무리에 합류하는 수밖에 없다. 사람들이 ‘여기서는 그렇게 할 수 없어요’ 라고 말하는 이유는 실제로 그렇게 시도하는 것보다 도전을 뒤로 미루는 편이 더 쉽기 때문이다. | (깨) B와 I 사분면으로 들어가려면 결국 그만큼의 의지가 있어야 한다는 걸 다시 느꼈다. 나 또한 “여기선 안 돼”라는 말로 내 선택을 합리화했을 때가 있었다. 편하고 안전한 길을 택하는 게 마음은 편하지만 결국 도전의 기회를 스스로 포기하는 거라는 걸 깨달았다. (적) 2025년 올해 안에 꼭 2호기를 하자! 못한다는 생각 대신 ‘어떻게 해야 할 수 있을까?’를 먼저 생각할 것 |
4. 왜 실수가 부자를 더 부자로 만드는가 | (115p) 부자 아버지는 실수를 굉장히 존중했고 가끔 이런 말씀도 하셨다. “신께서는 실수를 통해 너에게 말을 건단다. 실수란 ‘정신 차리고 일어나. 여기에 네가 배워야 할 일이 생겼어’라는 뜻이거든. (116p) 그는 우리가 실수를 저질르면 사실대로 말하기를 원했고, 실수에 대해 거짓말하는 법을 배우지 않기를 바랐다. 그는 또한 실수란 인정하지 않을 때만 죄악이라고 생각했다. (117p) 인생의 실패자들은 대부분 자신이 포기했을 때 성공이 얼마나 가까이 왔는지 깨닫지 못한 사람들이다. | (깨) 부자 아버지가 말한 ‘실수는 신이 보내는 메시지’라는 말이 크게 와닿았다. 실수하면 바로 자책하고…(땅굴파고) 수습하느라 정작 그 안에 담긴 교훈을 놓칠 때가 많았던 것 같다. (적) 실수를 부끄러워 하지 말자 앞으로 실수하면 바로 인정하고, 거기서 배울 점을 먼저 찾아보고 싶다. 화가 나는 상황에서도 비난보다는 여유를 가진 사람이 되자 |
(124p) 부모가 아이에게 “학교에 다니고 일자리를 구하라.’고 말한다면 그 아이는 E 사분면의 삶에 길들게 될 것이다. 문제는 대체로 사람들이 생각할 수 있는 사분면이 E 사분면뿐이라는 점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E사분면 바깥에 더 큰 세상이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른다. 우리는 모두 ‘인간’이지만 전혀 다른 존재들이다. 전 세계에 퍼져 있는 E 사분면의 존재들은 각자의 언어로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나는 안전한 일자리, 안정적인 급여, 괜찮은 혜택과 휴가를 원한다.” 그 존재가 사용하는 언어가 영어든, 에스파냐어든, 일본어든, 독일어든 또는 스와힐리어든 상관없이 그 내용은 모두 같다. | (깨) 어릴 때부터 좋은 학교, 좋은 직장을 성공 공식처럼 들어왔던 것 같다. 그게 당연한 줄 알았다. 그런데 이 문장을 읽고 나니 그간 E 사분면 안에만 갇혀 있었던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직장을 갖고 월급을 받는 삶 외에도 정말 많은 선택지가 있는데 너무 익숙한 길만 걸어온 게 아닌가 경각심이 들었다! (적) 앞으로는 나의 선택지들이 무엇이 있을지 좀 더 넓게 바라보고 싶다. 꼭 회사를 그만두겠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월부 안에서 찐투자자의 사고방식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계속 해 나가고 싶다 | |
(131p) 감정적 지능: 실수로부터 배우는 능력이다. 특히 화가 났을 때 같이 특정 상황에서 감정적 지능은 정신적 지능보다 최소 3배 이상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다른 사람이 잘못을 저질렀더라도 비난하지 않도록 하라. 비난은 감정적 지능이 낮다는 신호일 뿐이다. | (깨) 비난이 감정적 지능이 낮다는 신호..! 누군가 실수했을 때 본능적으로 나오는 비난의 목소리는 상대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오히려 스스로의 감정적 미성숙을 드러내는 시그널일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겠다. (적)앞으로 누군가의 실수나 불편한 상황이 생겼을 때 즉각적인 판단이나 비난보다 그 순간 나의 감정 상태부터 먼저 들여다보는 연습을 해보고 싶다. 특히 감정이 요동칠 때일수록 상대를 바꾸려 하기보다 나의 반응을 조절하는 데 더 집중해보자. | |
5. 왜 폭락이 부자를 더 부자로 만드는가 | (148p) 시장이 조작되었다는 말인가? - 질문에 구체적으로 답하기보다는 워런 버핏이 한 다음의 이야기를 들려주겠다. “포커판에 끼어들었는데, 누가 봉인지 모르겠다면, 바로 당신이 봉이다.” 안타깝게도 사람들은 화려한 새 자동차, 새 옷, 보석 등 자신을 더 가난하게 만드는 것들을 찾는다. 반면 부자들은 자신을 더 부유하게 만들어 줄 할인품을 찾는다. 그들은 주식 시장이 폭락할 때를 기다렸다가 최고의 주식을 할인된 가격에 매수한다. 그들은 부동산을 싼 가격에 매입하기 위해 폭락을 기다린다. 그들은 금과 은, 그리고 기업을 헐값에 매수한다. | (깨) 2023년과 2024년 초 시장이 크게 조정받았을 때 나는 그 시기를 기회로 보기보다 조심스럽게 바라보며 관망만 했다. 떨어지는 칼날을 잡을까봐 망설였고, 혹시 더 떨어지지 않을까 계산만 하며 지나쳤다. (적) 올해 남은 기간 동안은 소비재보다 나를 부유하게 만드는 자본재를 할인 끝나기 전에 살 것이다. 올해 안에 2호기 가쟈아아!!! |
6. 왜 부채가 부자를 더 부자로 만드는가 | (158p) 내가 “부채를 사용해 자산을 매수한다”라고 말하면 많은 사람이 “위험하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이들은 100달러짜리 신발 한 켤레를 구매하기 위해 신용카드를 망설임 없이 사용하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를 느끼지 않는다. 많은 기업들의 경영진들이 돈보다는 스톡옵션으로 급여를 받는다. 그러면 CEO들은 돈을 빌려 자사 주식을 더 사들인다. 주가가 오르면 CEO와 경영진들은 ‘옵션’을 높은 가격에 매도하여 더 부유해지지만, 회사의 직원들과 주주들은 더 가난해진다. (248p) 내가 부동산을 좋아하는 이유는 나의 부채를 내가 아니라 세입자들이 상환하기 때문이다. ‘좋은 부채란 다른 사람이 대신 갚아 주는 부채’라는 사실을 명심하라. 매달 세입자가 우리의 부채를 상환해 주고 있어서 나와 킴은 매달 더욱 부자가 된다. | (깨) 좋은 부채의 개념이 인상 깊었다. 다른 사람이 갚아주는 부채라면 좋은 부채라는 점! 특히나 부동산 투자가 그런 것 같다. (세입자는 내 부채를 대신 갚아 주는 고마운 존재)부자들은 그 부채를 자산을 사는 데 쓰고, 그 자산이 다시 부를 만들어낸다. 기업의 CEO들조차 레버리지를 통해 자신의 부를 증폭시킨다는 점이 현실적이었다. (적) 전세 레버리지 투자! 지금 노력하는 모든 것들이 내 자산을 일구기 위함임을 다시 상기시키자. 특히 부동산처럼 누군가가 대신 갚아주는 구조라면 그것이 곧 나의 레버리지가 될 수 있다. |
(169p) “부와 소득 불평등 문제는 우리 시대의 가장 큰 도덕적 문제다” 그 도덕적 위기는 바로 학교에서 시작된다. 유치원에서 고등학생까지 우리의 교육기관들은 돈에 대해 거의 또는 전혀 가르치지 않는다. 사람들은 1971년 이후 부채가 돈이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 채 여전히 돈을 저축해야 한다고 믿고 있다. | (깨) 그 시작이 학교라는 말에는 꽤 큰 충격을 받았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돈을 어떻게 벌 것인지는 배웠지만 돈이란 무엇인지 돈이 어떻게 흐르는지에 대해서는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었다. 서른 즈음에 다시 인생을 바꿔보려고 투자 공부를 시작한 내 자신이 뿌듯하다. (적) 나중에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낳게 되면 엄마로서 아이에게 돈과 투자에 대해 잘 가르치고 싶다(학교에서는 가르치지 않을테니까) | |
8 . 당신은 금융문해력이 있는가 | (195p) 금융에 문맹인 사람은 가치를 이해하지 못한다. 이런 사람은 종종 품질을 보지 않고 값이 싼 것을 구매한다. 금융에 문맹인 사람이 무엇이 중요한지, 무엇이 가치 있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자기의 행동이 어떤 결과를 낳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206p) 집이 당신 주머니에 돈을 넣어 주고 있다면 집도 자산이 될 수 있는가? 제대로 보았다. 현금흐름의 방향에 따라 어떤 것이라도 자산이나 부채가 될 수 있다. 사람들은 대부분 집이나 자동차가 자산이라고 주장하기 때문에 돈이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것이다. (212p) 헨리 포드는 이렇게 말했다. “할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다. 어느 쪽이든 당신이 생각한 대로 된다.” | (깨) 금융 문해력이 없으면 값만 보고 판단하고, 결국 가치를 놓친다는 말에 마음이 찔렸다. 현금흐름을 따지지 않고 자산이라고 믿었던 것들이 사실은 부채였었던 적들이 참 많다 (적) 구매 전애 현금흐름이 플러스인지 마이너스인지부터 확인하겠다. ‘내 주머니에 돈을 넣어주는가?’라는 질문을 습관처럼 던지자 |
9. 왜 부자들은 모노폴리를 하는가 | (230p) 직원들은 일반 소득을 위해 일하지만, 같은 기업의 임원진은 투자 소득을 위해 일한다. 이것이 부자가 더 부자가 되는 또 다른 이유다. 직원들을 열심히 일하게 하고 회사 주가를 올릴 수 있다고 확신하다면 임원진은 일반 소득인 급여를 1달로로, 나머지는 투자 소득인 스톡옵션으로 가져갈 수 있다. | (깨) 같은 회사 안에서도 직원과 임원의 소득 구조가 완전히 다르다는 점이 확실히 보였다. 일하는 방식과 목표 자체가 다르니 결과도 다르게 나올 수밖에 없다. (적) 노동소득만 있는 구조를 서서히 투자소득 쪽으로 옮겨갈 것 |
10. 부자의 소득은 유령 소득이다 | (237p) 가난한 아버지는 특히 학위와 직함에 관심이 많았다. 그는 고등학교 수석 졸업을 시작으로, 학사 학위, 석사 학위, 박사 학위를 취득한 것을 자랑스러워했다. E와 S사분면의 세계에서는 직함과 학위가 중요하다. 부자 아버지는 B와 I 사분면에서 성공하는 일에만 관심이 있었다. (238p) 그는 신뢰, 명예, 겸손의 가치, 그리고 함께 일하는 모든 사람을 친절과 존중으로 대하는 자세의 가치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가생각하기에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더 똑똑하거나 더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것은 죄악이자 인간에 대한 범죄 행위였다. | (깨) 어릴 때부터 좋은 학벌과 직장을 성공의 기준처럼 여겨왔다. 그래서 무의식적으로도 더 높은 직급, 더 좋은 타이틀에 끌렸던 것 같다. 그런데 직함과 학위보다 신뢰, 명예, 겸손, 그리고 좋은 부채의 힘. 부자 아버지가 말한 이 가치들이 결국 오래 가는 부의 기반이란 걸 느꼈다. (적) 사람을 대할 때 그 사람이 가진 타이틀이나 위치보다 어떤 태도와 가치를 가지고 일하는지를 더 먼저 보는 눈을 기르고 싶다. 누군가와 함께 일할 때 친절과 존중을 우선순위에 두겠다. |
12. 플랜 B가 있는가 | E사분면에서 I사분면으로 이동하는 것은 혁신의 과정이며, 애벌레에서 나비로 변하는 과정과 매우 흡사하다. 그 과정에는 고통스러운 일들이 있을 것이다. 존재는 어려운 상황을 맞닥뜨릴 테고, 각각의 어려운 ㅅ아호아은 모두 변화를 이뤄가는 데 중요하다. 그것은 하나의 괒어이며 시간이 걸리기 마련이다. 이런 변화에는 의지력과 함께 영적, 정신적, 정서적, 신체적 지능이 필요하다. | (깨) E사분면에서 I사분면으로 가는 길이 고통스럽지만 결국 변화를 만들어낸다는 점이 위로가 됐다. 변화에는 고통이 따르고 그 고통은 결코 피해야 할 것이 아니라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과정임을 받아들여야 함을 알 수 있었다. (적) 변화에는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자 지금 당장의 결과만 조급하게 바라보기보다 조금씩 구조를 바꾸고, 사고방식을 확장하는 연습을 꾸준히 이어가야겠다. |
(382p) 그래서 부자 아버지는 아들과 나에게 돈 문제를 팀으로 해결하도록 가르쳣다. 우리 모두 알고 있듯이, 이렇게 팀을 이뤄 해결하는 것을 학교에서는 부정행위라고 부른다. 부자 아버지는 은행들이 성적표를 요구하지 않고, 당신이 어떤 학교를 졸업했는지 신경쓰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부자 아버지는 항상 이렇게 이야기했다. “재무제표야말로 학교를 졸업한 이후의 성적표다.” | (깨) 실전에서는 오히려 ‘함께하는가’가 가장 중요한 경쟁력이 된다는 사실이 인상 깊었다. 월부의 가르침 “혼자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가 생각났다. (적) 앞으로는 혼자 잘하려 하기보다 어떻게 함께 할 것인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해보고 싶다. 같은 목표를 바라보며 균형 있게 갈 수 있는 동료들을 만드는 능력을 기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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