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머니는 한정되어 있고 부동산 위주로 공부하다 보니, 

주식은 저와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광금러 선생님 강의를 들어보니, 

지금 당장이라도 반드시 주식을 알아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몇 해 전, 한 강의에서 너나위 선생님께서 

연금저축계좌와 세액공제에 대해 알려주셔서 바로 실행에 옮겼었습니다. 

변액연금보험을 손절하고 연금저축계좌 가입 후

보험에 있던 돈을 전부 S&P500 지수 상품에 투자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연금저축계좌와 ISA계좌에 대해 알게 되었지만

아무리 인터넷에서 관련 글들을 찾아 공부했을 때는

연금저축계좌는 중도 인출 시 ‘패널티가 있으니까’(막연~) 인출을 아예 안할 돈만 넣는 것으로 이해했고

ISA 계좌는 ‘3년 만기’ 미충족 시 모든 혜택을 다 포기하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최소 2~3년에 한번씩 저축한 돈을 모두 쏟아부어 부동산 투자를 이어나가야 하는 저로서는,

결국 연금저축계좌에는 변액연금보험 해지한 금액과 연말정산 환급받은 금액만으로 운용했고

ISA 계좌는 아예 개설조차 하지 않고, 일반 주식계좌로 S&P500을 운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선생님께서 강의 말미에

‘무엇을 투자하든 정확하게 알고 투자하자.’라는 말씀이 정말 와닿았습니다.

인터넷에서는 ‘ISA 계좌가 무엇이다~’ 혹은

‘연금저축계좌가 무엇이다~’라는 설명글은 정말 많았지만

“그래서 ISA계좌나 연금저축계좌로 돈을 벌려면 어떻게 해야 한다~”는 글은

정말 찾기가 어려웠기에 강의를 통해서라도 배울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강의를 듣고

  • 연금저축계좌 금액 중 세액공제 혜택을 미처 받지 못한 금액을 찾아 신청했습니다.

     → 당연히 다 했다고 생각했는데 시기 불일치로 신청하지 못한 금액이 있음에 놀람

  • 결정세액이 훨씬 큰 신랑만 연금저축계좌 개설했었는데 원금 인출 가능한 것 배워서 저도 개설했습니다.
  • 신랑의 3년 만기 지난 해묵은 ISA 계좌를 찾아냈습니다. 연장만 되면 수익실현 바로 가능합니다.
  • 양도소득세 기본공제 250만원 이상 될 것을 대비하여 저도 ISA 계좌를 만들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듣고 재테크를 보는 안목이 훨씬 넓어졌음에 감사합니다.

항상 아리까리하고 이해하기 어려웠던 주식 관련 계좌 3대장에 대해 확실하게 이해하여

부동산 시드머니를 모으더라도 종전과는 달리 좀 더 현명하게 모을 수 있다는 자신이 생겼습니다.

 

그간 들었던 월부 강의와는 결이 좀 달라서(클래스 101 같은?ㅎㅎ)

적응하는 데에 시간이 좀 걸렸지만 월부 선생님들처럼 수강생들이 하나라도

배우고 적용하여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바라시는 간절한 마음이 느껴져

곧장 적응하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좋은 강의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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