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로버트 기요사키)
읽은 날짜 : 2025. 8.
여러분에게는 두 가지 선택이 있다.
정부가 여러분을 돌보게 하거나, 아니면 여러분 스스로 자신을 챙기거나.
여러분은 물고기를 잡을 수도 있고, 남이 잡은 물고기를 받을 수도 있다. 그 선택은 여러분의 몫이다.
PART 1.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chapter. 4. 왜 실수가 부자를 더 부자로 만드는가
P. 114~117
가난한 아빠 : 실수는 어리석은 일이다.
부자 아빠 : 실수를 통해 더욱 똑똑해진다.
부자 아버지는 실수를 굉장히 존중했고 가끔 이런 말씀도 하셨다.
“신께서는 실수를 통해 너에게 말을 건단다. 실수란 '정신 차리고 일어나. 여기에 네가 배워야 할 일이 생겼어.” 라는 뜻이거든."
(중략)
그는 우리가 실수를 저질렀으면 사실대로 말하기를 원했고, 실수에 대해 거짓말하는 법을 배우지 않기를 바랐다. 그는 또한 실수란 인정하지 않을 때만 죄악이라고 생각했다.
(중략)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에디슨의 명언은 바로 이것이다.
“나는 실패한 것이 아니다. 나는 단지 작동하지 않는 1만 가지 방법을 찾았을 뿐이다.”
그리고 그는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들을 향해 이렇게 말했다.
“인생의 실패자들 대부분은 자신이 포기했을 때 성공이 얼마나 가까이 왔는지 깨닫지 못한 사람들이다.”
PART 2. 왜 돈의 언어를 배워야 하는가
chapter 8. 당신은 금융 문해력이 있는가
P. 198
그는 내가 무언가에 대해 불평하고 징징거릴 때마다 나 스스로에게 이렇게 되뇌라고 했다.
“세상이 바뀌려면 내가 먼저 변해야해”
P. 212
헨리포드는 이렇게 말했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다. 어느 쪽이든 당신이 생각한 대로 된다.”
PART 3. 진정한 금융 교육이란 무엇인가
chapter 10. 부자의 소득은 유령소득이다.
p. 236
부자 아버지에게 세미나에 참석하는 것이 좋을지 어떨지 물었을 때, 그는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답했다.
"내가 어떻게 알겠니? 내가 그 과정을 들어보지 않았으니 말이다. 알아 낼 방법은 딱 하나뿐이지. 그냥 해보면 된단다. 그럼 항상 무언가를 배울 수 있을 거야. 무언가를 해본다는 건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낫단다.
p. 238
그는 좋은 파트너의 중요성에 대해 말하면서, 나쁜 파트너, 특히 부정직한 파트너를 통해 얻은 고통스러운 교훈도 알려주었다. 그는 신뢰, 명예, 겸손의 가치, 그리고 함께 일하는 모든 사람을 친절과 존중으로 대하는 자세의 가치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가 생각하기에 자신이 다른 사람들 보다 더 똑똑하거나 더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것은 죄악이자 인간에 대한 범죄 행위였다.
PART 4. 포르쉐 경영학
chapter 14. 어떻게 포르쉐가 당신을 더 부자로 만드는가
p. 331
부자 아버지가 내게 가르쳐 주신 것 중에 하나는 사고, 검토하고, 거절하는 것이었다.
부자 아버지는 이렇게 말했다. “사람들은 대부분 생각하고 파악할 시간을 벌지 않고 거절한다.”
돈의 용어로는 ‘옵션’이라고 한다. 나는 포르쉐를 구매하기 전에 옵션을 사서 생각할 시간을 벌었다.
금융 문맹으로 산다는것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알게되었다.
월부에 들어오기 전 물가상승률에도 못미치는 월급 인상에도 그저 올해 월급이 늘어났다고 좋아했던 내가 금융 문맹의 대표적인 사례이지 않을까 ㅎㅎ
월부에 들어온 후 자본주의에 대해, 노후준비에 대해, 근로소득에 의존하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 배워오며,
왜 진작 이런 교육을 해주는 사람이 없었을까에 대한 원망도 있었지만
결국 배워가며 ‘행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행동을 하나씩 쌓아가는 행위가 두려움을 극복하고 더 큰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만들어준다는 것을 깨닫고 있는 요즘이다. 지금까지 해왔던 일들이 나의 목표에 부합하고 있고, 이제는 행동으로 옮기기만 하면 된다.
더불에 나에게 조언을 해주고 옳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도와주는 사람들을 잘 만나야하는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그동안 전문적인 지식도 아닌 주워들은 얘기로 남들에게 훈수를 두는 사람이 얼마나 많았던가…
진정으로 나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을 곁에 두도록 하자!
궁극적으로 E에서 I로 가기 위해 고통스러운 시간도 마주할테지만 두려움과 고통의 대상을 사랑하며 인생을 바꿔 나가도록 해야겠다.
남들은 휴가도 가고 맛있는 것도 먹으러 다니고 행복해 보이는데 왜 나는 점점 팍팍한 삶이 되어가고 있을까?
열심히 안 한것도 아닌데 왜 내 성장은 더딘걸까?
실제 투자로 이어지기 위한 행동은 하고 있을까?
나는 왜 이렇게 똑똑하지 못한걸까?
왜 이렇게 할게 많지? 근데 하기 싫다.
=> 최근 힘들었을 때 나를 사로잡았던 부정적인 생각들이다.
남들과 다른 삶을 살기로 결정했다면 겪어야 할 과정임을 인지했음에도 막상 지속되는 힘듦은 나를 무기력하게 만들었다. 그럼에도 그 속에서 해온 아주 작은 행동들이 다시 내가 행동할 수 있도록 꺼내주게 되었다.
지나와서 든 생각은 된다고 생각하면 되는거고 안된다고 생각하면 안되는거다.
그냥 아주 작은 행동하나라도 된다라고 생각하면서 이어나가는것,
잠시 쉬어가는 건 허용하되, 멈추지 말아야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주변에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튜터님, 조장님, 조원분들이 정말 큰 힘이 되었다.
그리고 사실 저 고민들을 한다고 해서 당장 해결될 것도 없다 ㅎㅎ
책을 읽으면서 부자들이 어떻게 부자가 되는지에 대한 방법도 배웠지만,
부자들은 어떤 마음가짐과 사명을 갖고 살아가는지, 고통을 마주할 땐 어떻게 풀어나갔는지 (저자는 부자아빠를 찾아갔다고 한다.)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던거같다.
힘들땐 힘들다고 솔직하게 얘기하고, 도움을 요청하자.
그리고 동료들의 고민을 들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 꼭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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