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저자 및 출판사 : 너나위, 알에이치코리아
읽은 날짜 : 25.8.16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자본주의 #부자 #노후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40대 직장인이자 세식구의 가장. 촉망받던 대기업 직원이었으나 존경하던 선배의 회사의 권유로 퇴직한 후 회사는 결코 직원을 책임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철저히 깨달았다. 불안한 미래와 나 자산의 노후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나 고민하던 중 우연히 읽은 투자서 한권에서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을 찾아, 가난한 비평가가 아닌 풍족한 실천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2. 내용 및 줄거리
:
P34
지금처럼 일생을 바쳐 일해서 번 당신의 돈을 그대로 통장에서 썩힐 것인가?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돈을 현금이 아닌, 자산으로 바꾸는 대책 말이다. 그것이 바로 투자다. 투자는 위험하다고? 천만에! 내가 보기에 가장 위험한 것은, 아주 작은 리스크도 감당할 수 없다면 결과가 뻔히 보이는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으려는 태도다
→ 과거에 나는 그저 저축은 생각도 할 수 없었고, 월급을 받으면 그대로 빠져나가는 생활의 연속이었던 것 같다. 다만 월부에서 공부를 시작하면서 종잣돈을 모아야 투자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러한 사고의 변화가 현재는 투자를 하기 위한 목적으로 종잣돈을 모으는 행동으로 변화된거 같다.
P49
본격 투자를 시작하면서 세운 1차 목표는,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었다. 나는 그저 나의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 투자를 시작했다. 부자는 그 다음에 따라온 결과였을 뿐이다.
→ 나도 막연하게 부자가 되는 것을 바라지 않았다. 그저 노후에 우리 가족에 돈에 대한 걱정 없이 행복하게 살 수 있을 정도만 필요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월부에서 공부를 시작하면서 좀 더 노후보장에서 향상된 목표를 가지고 현재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P97
사람마다 처한 상황은 모두 다르다. 나는 부동산 투자를 통해 활로를 찾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부동산 투자가 최고의 제태크 수단이며 다른 투자영역에 비해 우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각 투자 수단의 특징을 공부하고 배워 자신에게 맞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야 한다. 그래야만 그저 한두번의 수익이나 소실로 끝나는 것이 아닌, 노후 준비와 경제적 자유라는 더 큰 목표를 향해 꾸준하면서도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다. 나는 당신이 꼭 그렇게 되길 바란다.
→ 예전에는 투자 보다는 투기성으로 주식이나 코인을 했었던 것이 전부였는데, 그마저도 잃게 되니 나한테는 맞지 않는 길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현재 보유하고 있는 집 값 상승을 눈으로 직접 보고 나서 부동산 투자에 대해서도 눈을 뜨게 되었고, 투기가 아닌 진심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투자자의 길을 가기 위해 현재도 노력중이다.
P139
해당 부동산이 가진 입지 가치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것을 찾아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전투자자로서 중요한 것은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이다. 전장에 나가는 군인이 자신이 가진 총알 개수를 알아야 하듯, 투자자는 대출 가능액 등을 점검하여 자신이 유용할 수 있는 자금 동원력을 확인해둬야 한다. 초보 투자자라면 보다 안전한 투자를 위해 가격이 지나치게 높지 않은 물건에 투자하면서 경험을 쌓는 것이 좋다.
→ 월부에서 공부하면서 배운 가치 대비 저평가된 물건 찾기. 그리고 그런 물건을 찾기 위해서 앞마당 늘리기. 그리고 투자시에 내가 가진 종잣돈으로 투자해야지 대출을 껴서 투자하는 것은 지양하는 것. 책에 나온 그대로를 현재 배우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P220
투자를 시작하고 이른바 '투자 고수'들을 만날 기회를 얻었다. 강의나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만난 그 고수들은 교훈은 한결같이 '조급함을 버리고 10년 이상을 봐라'돈이 부족하면 당연히 투자에 어려움이 있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돈이 부족하다고 해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소중한 자산, 시간이 있으니까. 나는 위험하지 않으면서 적은 돈으로 짧은 시간에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법을 세상에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직접 해본 결과 수중에 가진 돈이 적더라도 시간을 투입하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
→ 부동산에 사이클이 있다는 말이 있듯이, 주식이나 코인처럼 단기간에 수익을 내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바라보고 하는 투자라고 생각한다. 끝까지 버티고 살아남는다!!
P251
투자의 기준을 제대로 세우려면 직접 경험해 봐야 한다. 경험이 거듭될수록 더 많은 것을 깨닫고 알게 되며, 그 과정에서 이전보다 더 나은 투자를 할 수 있게 된다. 다음의 세 가지는 거기에 더해 나의 실전 투자 경험에서 얻은 깨발음으로 완성한 투자 대상의 아파트를 선택하는 기준이다. 물론 지금도 아래 기준에 따라 투자를 결정하고 있다.
첫째, 저평가된 상태인가?
둘째, 투자금이 적게 드는가?
셋째, 리스크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인가?
→ 저환수원리 프로세스로 투자 의사결정 진행하기!
P334
독서로 지식을 쌓고 강의를 들으며 강력한 동기부여를 받은 뒤, 지식 습득을 넘어 방향 설정까지 완료했다면? 이제 꾸준한 반복만 남았다. 앞서 이야기했듯, 투자의 감을 잡기 위해서는 적어도 6개월 이상의 기간 동안 무언가를 지속적으로 한다는게 어디 쉽겠는가? 그런데 바로 이 꾸준함 때문에 투자의 결과가 달라진다. 단기에너지인 '의지력'을 장기 에너지인 '꾸준함'으로 바꾸려면, 본인의 의지뿐 아니라 타인의 힘도 정말 중요하다는 걸 경험으로 알게 되었다. 당신의 주변에 비슷한 생각과 목표를 가진 사람들을 두라. 같은 곳을 보는 사람들은 서로에게 연료가 된다. 장거리를 여행하는 철새는 혼자 나는 법이 없다.
→ 내가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첫번째가 나의 사랑하는 가족이고 두번째는 월부에서 함께 공부하는 동료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처음 들어왔을 때는 적응되지 않았던게 사실이다. 다만 처음에는 다른 사람들도 하는데 나라고 못할 수 있겠는가?!!라는 생각이었다면 지금은 옆에서 끌어주고 당겨주는 동료들이 있었기에 더욱더 자극 받고 열심히 하게 되는 원동력이 된거 같다. 멘토, 튜터님들도 하시는 말씀이 이 시장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사람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나도 그 말에 동감하고 말씀하신대로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내 길을 나아갈 것이다!
3.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이번 월부은 책은 재독으로 처음에 월부에 들어와서 열중반에서 월부은을 읽었는데, 그 때는 이렇게 하는게 맞는건가? 라는 생각과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았다면 지금 시점에서 두번째 읽는 월부은은 확실히 너나위님께서 이 책에 그동안의 투자생활의 모든 것을 담았다고 할 정도로 확 와닿는 내용들도 많았고, 다시 한번 내가 가고 있는 길과 공부방법에 대해서 돌아보고 복기하게 되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습니다.
4.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나.부.맞)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