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9기 36조 쪼쪼이]

1강을 들을 때는 나의 현실을 직시하는 시간 이였고,

그래서 나의 미래는 내가 준비해야 한다는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에 대한 인지였다면-


두 번째 강의는 사실 (온라인 강의 기준으로)

2차 시 강의 까지는 떠 먹여 주시려다가 안 주시고, 알려 주시려다가 또 안 알려주시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그 상태로 하루의 시간이 흘렸는데 월부에서 메세지가 왔습니다.

'강의를 듣다가 멈추었네요.' 라며 계속 고고 하라는 메세지가 왔습니다.


그리고 하루를 정리하고 차분히 강의를 들었습니다.


음....어떻게 이 울림을 설명 해야할지...


일단 저의 마인드는 무엇이든 배우려면 내가 알고 있는 것을 싹 다 없는 무지의 상태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배우려는 사람은 스펀지 같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에게 배우면서 내가 알고 있는 것과 비교를 하려고 든다면 그것은 비평을 하는 것이지 배우는 자세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모든 것을 흡수 하고 싶은 강의였습니다.


그렇게 3차 시 이후의 강의는 2차 시 강의에서의 목마름을 해소 해주는 강의였습니다.

부동산 투자의 방법,가치 있는 물건을 보는 방법 그리고 투자자로서의 마인드

그것을 넘어서 사업을 하는 저에게는 사업에도 적용을 해야 하는 마인드

그리고 인생을 어떻게 바라보고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까지도

모든 것에서 인생 선배이자, 투자자로서의 선배이자, 사업을 운영하는 선배로서도 배우고 싶은 너바나님..


그리고 지금 하듯이 현실을 바라보고 너무 빠르지도 않게 너무 느리지도 않게

준비가 덜 되었어도 완벽하지는 않지만 나의 타이밍이 어느 정도 준비가 되었다면 실행해보는 것도 좋다.


이론과 실습(현실)은 다르다.

실행하면서 배우는 부분은 일단 실행 해야만 배울 수 있다.

임장하는 법을 모르지만 강의 1주차에 임장을 가본 것도-

글로만 써서 읽으며 다짐하던 비젼보드를 이미지로 만들어 본 것도-

나의 감으로 좋다고 생각한 아파트를 수익률 계산표에 대입해서 수치화 해 본 것도-

이 모든 것이 실습이고 나의 1호기를 위해 실행 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배운 것은 써먹어야 맛입니다.

저는 2강을 통해서

저는, 아직은 안갯속 이지만 흐릿하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정표가 보이는 길 위에서 첫 걸음을 뗐습니다.

아직도 멀었지만 일단은 고!!

강의 듣고 실행하여 내 것으로 만들고 루틴 쌓고 습관화하고 뼈에 박고

1년에 한 채씩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세금 무서웠는데 '구더기 무서워 장 안 담글거냐' 라는 생각이 머리 속에 떠올랐습니다.

세금을 내고도 남으면 되는 거 아닌가!!


이 다짐이 퇴색 되고 좌절하는 시기가 왔을 때 너바나님 2강이 그리워 다시 들으러 올 것 같습니다.


클래식은 영원하다.

원칙은 변하지 않는다.

그 원칙 안에서 융통성 있게 행동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추가로, 너나위님 화이팅 입니다!!

음지에 사는 사람들은 신경 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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