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책 제목: 돈의 심리학
2. 저자 및 출판사: 모건 하우절
3. 읽은 날짜: 25.8.12-17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누구나 내가 세상의 원리를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는 세상의 아주 작은 한 조각을 경험해보았을 뿐이다”
사람들은 각자의 경험에 따라 돈을 다르게 바라본다. 누구나 자신만의 경험에 근거해서 주어진 순간에 자신에게 합리적으로 보이는 의사결정을 내릴 뿐이다.
“행운과 리스크는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을 말해준다. 우리가 살면서 맞닥뜨리는 모든 결과가 단순히 개인의 노력 말고도 여러가지 힘에 의해 좌우된다는 현실을 보여준다”
성공에는 실력뿐 아니라 운이 크게 작용한다. 반대로 실패도 개인의 탓만이 아니라 리스크의 결과일 수 있다. 남의 성공과 실패를 평가할 때 이 점을 고려해야 한다.
사람은 더 많이, 더 크게를 추구하다가 만족을 잃는다. 돈에서 진정한 만족을 얻으려면 멈출 지점을 정해야 한다.
“버핏이 그렇게 큰 재산을 모은 것은 그가 그냥 훌륭한 투자자여서가 아니라, 말 그대로 어릴 때부터 훌륭한 투자자였기 때문이다. 버핏의 순자산으 845억 달러다. 그 중 842억달러는 쉰번째 생일 이후에 축적된 것이다."
복리는 ‘시간’과 함께 기적을 만든다. 장기간의 작은 성장은 단기적 큰 성과보다 훨씬 강력하다. 워런 버핏의 부 역시 대부분이 50대 이후 복리 효과 덕분이었다.
사람들은 언제나 최고의 수익률을 원하지만 오랜 시간 성공을 ‘유지’ 한 사람들은 최고의 수익률을 내지 않았다. 그들은 꾸준한 투자율을 보였다. 그러니 ‘닥치고 기다려라’
“버핏이 무엇을 하지 않았는지에 주목하라. 그는 빚에 흥분하지 않았고 한가지 전략, 세계관, 트렌드에 집착하지 않았고, 남의 돈에 의존하지 않았다. 그는 스스로를 녹초로 만들거나 중도 포기하거나 은퇴하지 않았다. 그는 살아남았다.”
“작천주의는 흔히 일이 잘 될 거라는 믿음으로 정의된다. 하지만 현명한 낙천주의는 확률이 나에게 유리하며, 중간에 많은 고난이 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균형이 맞춰져 좋은 결과가 나올거라는 믿음이다.”
부를 얻는 법은 위험을 감수하는 것, 부를 지키는 법은 겸손과 절제다. 번 돈을 잃지 않는 태도가 장기적 부를 결정한다.
“ 절반을 틀려도 여전히 큰 돈을 벌 수 있다. 우리가 많이 실패하는 것이 정상적이지만 우리는 이 사실을 과소평가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실패했을 때 과잉반응을 보이게 된다.”
“ 투자의 천재를 정의해본다면 주변 사람들이 모두 미쳐갈 때 평범한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이다.”
극소수 사건(“꼬리 사건”)이 삶과 투자에서 대부분의 결과를 좌우한다. 중요한 것은 100퍼센트 이기는 것이 아니다. 이길 때 크게 이기고 질 때 작게 지는 것이다. 크게 이기는 순간에 집중하라.
“원하는 것을,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능력은 가치를 매길 수 없을 만큼 귀한 것이다. 이는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우리가 고래해온 어떤 객곽전인 생활 조건보다 내 삶을 내 뜻대로 살고있다는 강력한 느낌이 행복이라는 긍정적 감정에는 더 믿을 만한 예측 변수다.”
돈이 주는 가장 큰 효용은 자유다. 아침에 일어나서 오늘 할 일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권리가 진정한 부다.
사람들은 멋진 차를 타면 존경받을 거라 생각하지만, 사실 사람들은 차보다는 그 안에 있는 ‘자기 자신’을 생각한다. 즉, 보여주기식 소비는 기대한 존경을 주지 않는다.
진짜 부는 보통 사람 눈에 드러나지 않는다. 화려한 소비는 돈이 있다는 신호가 아니라, 오히려 돈이 빠져나갔다는 증거다.
“투자 수익이 우리를 부자로 만들어줄 수도 있다. 그러나 어느 투자 전략이 효과가 있을지, 얼마나 오랫동안 효과가 있을지 시장이 그에 협조해줄지는 늘 미지수다. 결과는 불확실성 위에 놓여있다. 개인의 저축과 검소함은 돈의 방정식에서 우리가 더 많이 조정할 수 있느 부분이고 미래에도 지금만큼이나 효과적일 것이 확실히다”
저축은 수입과 상관없이 누구나 할 수 있다. 저축을 늘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소득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겸손을 늘리는 것이다. 절약과 저축이야말로 부를 이루는 가장 직접적인 길이다.
돈을 다루는 데 있어 ‘완벽한 이성’보다 ‘현실적 합리성’이 더 유리하다. 본인에게 맞는 전략을 지속하는 게 중요하다.
“전자에 감정이 있었다면 물리학이 얼마나 더 어려웠을지 생상해보라. 투자자들은 감정이 있다. 많은 투자자들이 감정을 갖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과거 행동에 기초해서 미래의 행동을 예측하기 어려운 것이다.”
세상은 늘 예측 불가능하다. 미래를 정확히 맞히려 하기보다, 예측 불가성을 전제로 한 계획이 필요하다.
"불확실성을 상대하는 유일한 방법은 ‘발생할 거라고 예상하는 일’과 ‘실제 발생하는 일’이 크게 차이 나더라도 계속해서 싸울 수 있는 능력을 유지하는 것이다. "
“실수의 여지를 생각할 때 엄밀한 의미에서 견딜 수 있는 것과 정서적으로 가능한 것 사이의 차이를 간과하기 쉽다.”
투자는 여유 자금을 바탕으로 해야 한다. 안전마진은 불확실성을 견디게 해주는 유일한 장치다.
“자동차 절도와 마찬가지로 사람들은 대가를 치르지 않고 수익을 얻기 위한 작전과 전략을 짠다”
“자동차나 주택, 음식, 휴가의 대가는 기꺼이 지불하는 사람들이 왜 훌륭한 투자 수익의 대가를 지불하는 것은 기를 쓰고 피하려 하는가?”
모든 정보와 변수는 알 수 없다. 변동성과 불확실성은 성공적인 투자에 필수적인 대가다. 이것에 제대로 대처하는 방법은 지불할 가치가 있음을 깨닫는 것이다. 디즈니랜드에 비가 올 때도 있다. 그러나 입장료를 벌금으로 보게 되면 절대로 이 마법을 즐길 수 없다.
사람들은 서로 다른 시간축과 목표로 투자한다. 그러므로 남의 전략을 따라하기보다는 자기 상황에 맞는 방식을 택해야 한다.
“비관주의는 낙관주의보다 더 똑똑한 소리처럼 들리고 더 그럴싸해 보인다. 누군가에게 모든 것이 잘될 거라고 말해보라. 상대는 어깨를 으쓱하고 말거나 못 믿겠다는 눈빛을 보낼 것이다. 누군가에게 당신이 위험에 처해 있다고 말해보라. 상대는 두 귀를 쫑긋 세우고 당신의 입만 바라볼 것이다.”
“진보는 너무 느리게 일어나서 알아채기가 힘들지만 파괴는 너무 빠르게 일어나서 무시하기 어렵다.”
비관론은 언제나 설득력 있어 보인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세상은 낙관론자에게 보상을 준다.
“리스크란 내가 모든 경우의 수를 다 생각했다고 여길 때 남은 것이다.”
역사는 반복되지만, 동시에 매번 다른 양상을 보인다. 과거 경험이 중요하나 맹목적으로 의존해서는 안 된다.
돈의 의미는 각자 다르다. 따라서 정답은 ‘남들이 어떻게 하는가’가 아니라 ‘나에게 맞는 돈의 태도’다.
“진정한 성공이란, 극심한 경쟁의 쳇바퀴에서 빠져나와 내 활동을 마음의 평화와 맞추는 것이다.”
나의 문제 (핵심질문) |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아니라고 생각할 때 마음이 힘든 경우가 있다. 원인과 결과가 확실한 것을 좋아하는 성향인 것도 한 몫하는 것 같은데.. 투자 뿐만 아니라 모든 일에서 하지만 세상일은 과학이 아닌데? 논리적 전개가 불가능한 일이 너무도 많다. 이를 현명하게 받아들이고 더 나은 사람으로 갈 수 있는 생각을 배우고 싶다. |
깨달음을 주는 내용 | (52) 행운과 리스크는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을 말해준다. 우리가 살면서 맞닥뜨리는 모든 결과가 단순히 개인의 노력 말고도 여러가지 힘에 의해 좌우된다는 현실을 보여준다 100퍼센트 우리의 행동이 100퍼센트 우리의 결과를 좌우하기에는 세상이 너무 복잡하기 때문이다. 행운과 리스크를 만들어내는 힘은 동일한다.
(64) 성공에서 행운이 차지하는 역할을 인정한다면 리스크의 존재는 우리가 실패를 판단할 때 나 자신을 용서하고 이해의 역지를 남겨야 한다는 뜻임을 아는 것이다. 어느 순간 당신 앞에 행운의 지렛대가 움직일지 리스크의 지렛대가 움직일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111) 낙관없이 투자를 할 순 없다. 그러나 동신에 무엇이 그 미래를 방해할 것인가 끊임없이 걱정하는 양면적 성격이 필요하다.
(122) 크고 돈이 되고 유명하고 영향력 ㅇ있는 것들은 모두 꼬리사건 이락부르는 아주 이례적인 사건의 결과다. 꼬리사건은 1000분의 1 내지는 100만분의 1 확률로 일어나는 평범하지 않은 사건의 결과다. 당신이 오늘 또는 내일 또는 다음 주에 내리는 의사결정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남들이 모두 미쳐가는 몇 안되는 날에 당신이 어떤 의사결정을 내리는가 하는 점이다.
(174)투자 수익이 우리를 부자로 만들어줄 수도 있다. 그러나 어느 투자 전략이 효과가 있을지, 엄라나 오랫동안 효과가 있을지 시장이 그에 협조해줄지는 늘 미지수다. 결과는 불확실성 위에 놓여있다. 개인의 저축과 검소함은 돈의 방정식에서 우리가 더 많이 조정할 수 있느 부분이고 미래에도 지금만큼이나 효과적일 것이 확실히다.
(185)금융에 관한 의사결정을 내릴 때는 냉철하게 이성적이 되려고 하지마라. 그냥 꽤 적당히 합리적인 것을 목표로 삼아라.
(196)실제로 인생은 앞뒤가 맞는 경우가 오히려 드물다.
(224) 불확실성을 상대하는 유일한 방법은 ‘발생할 거라고 예상하는 일’과 ‘실제 발생하는 일’이 크게 차이 나더라도 계속해서 싸울 수 있는 능력을 유지하는 것이다.
(263)변동성과 불확실성이라는 수수료는 현금이나 채권 같은 값싼 공원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기 위한 입장료다.
(321) 천체물리학은 정확성의 영역이다. 인간의 행동, 감정 같은 예측 불허의 것들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금융과는 다르다. 비즈니스, 경제, 투자는 불확실성의 영역이다. 이런 것들은 깔끔한 공식으로 쉽게 설명할 수 없는 여러 의사 결정에 압도적으로 좌우된다.
(322) 과거를 설명할 때도, 미래를 예측할 때도 우리는 인과관계에 미치는 능력의 역할에 초점을 맞추고 운의 역할은 소홀히 한다. 내가 아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모르는 것은 소홀히 한다. 그래서 나의 믿음에 지나친 자신감을 갖게 된다.
(355)투자 노력과 투자 결과 사이에는 상관성이 거의 없다. 당신이 투자에 아무리 많은 노력을 기울여도 당신의 전략을 크게 좌우할 두세 가지를 놓치면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전략이 성공하는 데 중요한 몇 가지가 확실히 포함된다면 간단한 투자 전략으로도 훌륭한 성과를 낼 수 있다. 투자를 위한 노력은 사실상 거의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저축률과 인내심에 쏟고 있다. |
깨달은 점 | 아니!! 이 책이 초독이 아니라 재독인데… 이렇게 내 문제를 초첨에 두지 않고 책을 읽었을 때는 책의 챕터의 내용들이 모두 각각의 이야기로 느껴졌었다. 하지만 먼저 문제점을 인지하고 책을 읽다보니 이 책 내용의 대부분이 투자의 불확실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었구나.. 깨달았다. 또 다른 문제를 가지고 읽었을 땐 다르게 느껴지려나?
어쨌든, 투자의 불확실성과 대조되는 사례를 이야기할 때 과학적 연구를 언급하는 것도 완전 몰입 포인트! 내가 과학을 좋아하는 것이 ‘변수’를 통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이었으므로..ㅎㅎ 여기서 꼭 짚어서 경제나 비즈니스는 그런 영역이 아니다. 라고 이야기 하는 것이 완전 나한테 하는 말인 줄.. 내가 종종 마음이 힘들어지는게 당연했구나.. 깨달음. ㅋㅋ
행운과 리스크, 또 사람의 심리같은 예측 불가능한 수많은 변수 그리고 내가 다 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알지 못하는 부분들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내가 노력을 기울인 점들이 결정적인 ‘꼬리’가 아니었다는 것
이런 점들이 인풋과 아웃풋의 상관관계가 절대적이지 않는 상황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 매우 공감이 되었고 생각을 넓혀준 것 같다. 성공에는 반드시 행운이, 실패에는 반드시 예측할 수 없는 리스크가 있었다는 것을 ‘나’ 에게도 ‘남’ 에게도 적용하는 사고가 중요한 것 같다. 이런 전제를 깔고 시작하면 스스로에게는 성공했을 때 겸손한 마음을 갖게 되고 실패했을 때도 자책을 줄일 수 있게 된다. (물론, 너무 ‘탓’에 의존하는 생각은 경계해야겠지!!) 그리고 타인에게는 그럴 수 있지, 그렇게 될 수 있지 라는 공감과 인정의 영역을 넓혀줄 수 있을 듯!
그럼, 어차피 불확실한 거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는 거냐?
그런 뜻이 아니라는 것도 이 책에서 분명히 알려준다. 결국 ‘내’ 가 통제 가능한 영역에 집중하면 된다는 것. 모건 하우절씨는 행운이 오든, 리스크가 오든 언제든 나의 자유를 확보할 수 있는 저축률과 모두가 미칠 때도 평범함을 지속할 수 있는 인내심을 쏟는 데 집중한다고 했다. 그것이 올바른 인풋의 방향!!
크. 나의 이러한 문제를 이 책에서 해결해보고자 한 것도 순전히 ‘운’ 의 영역이었는데 이번에는 행운의 지렛대가 찾아와주었네~😁 |
적용할 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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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을 상대하는 유일한 방법은 ‘발생할 거라고 예상하는 일’과 ‘실제 발생하는 일’이 크게 차이 나더라도 계속해서 싸울 수 있는 능력을 유지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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