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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학교는 어떤 곳일까? (part 1. 첫 학교 첫 방학 어떻게 보내면 좋을까?) [정리왕]

25.08.17

 

안녕하세요.

선한 영향력을 가진 투자자로 성장하고 싶은  

재이리 튜터님 반의 정리왕 입니다.

 

 

 

 

 

 

 

월부 학교는 과연 어떤 곳일까?

월부에서 투자 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쯤은 입학 하고 싶은 곳

월부 학교 인데요.

월부 학교가 어떤 곳일지 궁금해 

하는 동료들을 위해서

제가 현재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그리고 현 시점!

 

 

제가 월부 학교에 와서

2박3일의 방학을 보내며

느꼈던 점을 기록 해 두고 싶어,

이렇게 방학이 끝나는 지점에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월부학교란 너의 성장과 나의 성장을 모두 이루는 초이익 집단

 

 

 

아마, 제 글의 앞 부분을 읽으시면서,

월부학교인데 방학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에 월부학교 시작 지점에

너나위 멘토님과 OT 의 시간을 갖으면서,

우리가 어떤 마음으로 학교에서 임해야 하는지

그리고,

이 학교의 과정이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를 

설명을 들으면서,

더 나누고 성장하는 시간들을 보내야겠다고 다짐했고,

나의 성장 뿐만 아니라,

동료들과 함께 성장 하고, 그 걸 넘어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시간을 보내야 함을

스스로 다짐 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8월의 일정표 안에서,

월부 학교 방학

이라는 일정이 있었고,

공식적인 일정이면서도

과연 쉴 수 있는 시간이 맞을까?

의심도 하면서 ㅎ ㅎ

튜터님께 제일 먼저 여쭤본 일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튜터님 방학일정 진짜 쉬어도 되나요?”

-정리왕-

 

 

 

 

 

“네, 가족들과 그리고 개인적으로 잘 쉬고

에너지 채우는 시간 보내고 오세요 꼭이요”

대신!

그 방학을 의미 있게 보내려면,

내가 정말 그 앞단을 후회없이 지냈다!

라고 생각이 들만큼 후회없는 시간을 보내시면 좋겠어요

-재이리 튜터님-

 

 

 

 

오 딱 학기의 중간 지점에,

오아시스 같은 방학이 있다는 생각에

 

 

 

튜터님이 말씀 하신 부분들을 염두 하고,

하루하루 자신의 약속을 지켜내는 시간들을

보내면서,

8월 2주간 투자시간 150시간을 보내면서,

스스로 밀도 있는 시간들을 채우려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스스로 꿈에 가까워 지는 시간을 밀도 있게 보내고,

방학을 맞이하는 그 날!

정말 그 아침이 설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나를 가득 채우는 시간들

 

 

저의 계획은 이랬습니다.

 

 

나를 위해서 해줄 수 있는 걸 

스스로에게 해주기.

 

 

곰곰히 생각 해 보니,

미용실에서 머리를 한지..

한 5년정도 되었더라구요.

 

 

월부를 하면서 돈을 아끼기 위해서

머리를 단발로 잘랐고,

어차피 묶고 다니니,

나에게 파마는 사치고, 

조금 기르면 머리를 자르는 정도로만

미용실에 다녔었습니다.

 

 

 

결국 그 단발머리가 

조금 씩 자라서, 

지금은 거추장 스러운 애매한 머리가 되었는데,

어느 순간

사자같은 저의 머리를 보면서

아, 이거 맞아?

ㅎ ㅎ ㅎ 

이런생각이 들면서,

그래 민생지원금도 들어왔겠다.

모조리 나에게 쓰리라 ^^

 

 

 

그렇게 저의 방학의 시작은 

미용실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미용실에서 머리를 하면서,

독서해야지 하는 야무진 계획을 뒤로 하고,

어렸을때 정말 좋아하던

패션 잡지도 보면서,

미용실에서 주는 시원한 아이스커피와

맛있는 간식들을 먹으면서

원장선생님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손님 엄청 행복 해 보이세요.

무슨 좋은 일 있으세요?

-원장님-

 

 

 

아 그냥, 이 시간 자체가 좋아요.

이게 모라고, 미뤄뒀을까요.

1년에 한번씩은 기분전환 하러 와야겠어요.

-정리왕-

 

 

 

 

네네 ^^ 기분 전환하는데 이만한게 없죠

-원장님-

 

 

 

 

예전의 저라면,

파마하려면 3시간은 있어야 하는데,

이 지루한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하나.

이런 생각을 했을터인데,

 

 

나에게 주어진 시간에 감사하고,

스스로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하며, 현재를 온전히 즐기고 있는 제 자신이

더 감사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목표가 있는 삶의 즐거움

 

 

월부 생활을 한지 이제 꽉 채운 2년이 되었습니다.

한달 한달 노력은 게을리 하지 않는 사람으로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목표를 가진 삶의 행복함으로 지내오고 있었는데요.

 

 

 

 

학교에서,

방학이라는 값진 시간을 받으면서,

온전히 저와 가족들을 챙기면서 보내는 시간이

다른 어떤 시간들 보다.

행복의 밀도가 높았던 시간이었습니다.

 

 

 

가족들과 여유 있는 오전시간,

아침일찍 백화점에 가는 걸 좋아하시는 엄마와 함께

백화점 안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엄마가 요즘 하시는 생각들

그리고 요즘 엄마가 생각하는 고민들,

온전히 엄마와 보낸 시간들도,

다른 어떤 시간보다 더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7월에 있던 일들로 마음 한켠에 

시간을 보내지 못한 미안함으로 남겨져있던

남편과의 주말의 일상들,

남편과 함께 맛있는 식사도 하고

배달도 시켜서 조금 씩 먹어보기

좋아하는 유튜브도 보고 

각자 좋아하는 책도 읽고

집안 정리 그리고 청소도 내가내가해 ^^

아침에 일어나 좋아하는 보이차 마시며

보냈던 밀도 있던 시간들.

 

 

가족들이 있음에,

내가 있고,

결국 이런 시간들을 보내면서

내 목표를 반드시 이뤄내,

가족들과 아름다운 시간들을 

더 많이 보내야겠다.

다시 한번 느꼇던 깊이 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저에게는 꿀 같은 달콤한 방학이면서도,

결국 저의 목표를 더 확고하게 해주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이런 시간 만들어 주신,

너나위님 그리고 온전히 시간 보낼 수 있게 해주신

우리 재이리 튜터님

그리고 연휴에도 아낌없는 애정으로

연락 준 웨스님, 버즈님 ^^

그리고 각자의 멋진 시간들을 나눠준 앤재리들

덕분에 좋은 시간들을 채우고,

다시 몰입의 시간들로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월부학교에서의 방학은 저에게

또 다른 의미의 쉼이 었습니다.

밀도 있는 시간을 보낸다는 의미를

직접 경험해 본 깊이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투자의 생활을 이어나가는 

저와 인연이 가득한 동료들에게도,

스스로를 위하는 시간들과

유리공을 챙기는 밀도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진심으로 추천 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동료들의 목표를 향하는 여정이

정말 행복으로 가득하길 마음 담아 응원합니다

 

 

 

 

 

 

 

 


댓글


안산월부가즈아
25. 08. 17. 23:46

크,,방학동안 느끼신 점 그대로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가족과의 시간 그리고 쉼도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방학 마지막 밤이네요!! 그나저나 머리 잘 되셨는지 너무 궁금하네요^^! 남은 주차도 빠이팅 하시구 목표하신 바 달성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월사일
25. 08. 18. 00:03

월학도 방학이 있군여 조장님!! 리프레쉬해서 다행이네요 ㅎㅎ 머리 이쁘게 볶은 조장님 모습을 상상해보아요 ㅎㅎ 월학 끝나고 얼른 만나서 10시간 동안 떠들고 싶네요!! 항상 응원해요 내사랑 조장님🩷🩷🩷

이돌맘
25. 08. 18. 00:27

오오 저도 돈 아낀다고 매번 미용실을 미루다가ㅎㅎ 얼마 전 다녀오니 너무나 쾌청 >< 미용실 선택 정말 굿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