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 32기 운좋와 2번에 투자기회 잡았조_루모스] 의미있는 한 달을 보내며 남겨야 할 것들

25.08.18

부동산으로 빛을 보고 싶은 투자자 루모스입니다.

 

매번 듣는 얘기지만, 한 달을 열심히 임장하며 남겨야할 가장 중요한건 단지별 선호도와 수요라고 말씀하십니다.

결국 아파트는 사람이 거주하는 곳이고 그 단지를 얼마나 좋아하고 얼만큼의 수요를 끌어들일 수 있냐에 따라

더 높은 가격 상승을 이뤄내느냐가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몰리는 단지는 더 높은 매매가, 전세가를 형성하기 때문에 같은 투자금으로 그런 단지들을 선택해서

보유하기 위해 한 달간 분임, 단임, 매임을 진행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단지별 선호도와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서 각 임장단계마다 남겨야할 정보들이 있고

그 정보들을 하나씩 쌓아나가야 비로소 해당 지역의 가치판단이 정확하게 이뤄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생활권 정리를 해야하고 단지별 장단점을 남기면서 내가 아는 정보가 맞는지

전임, 매임을 통해 검증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비로소 지역이 완성된다고 생각합니다.

 

매번 강의를 들으며 교안에 나온대로, 설명해주신대로만 따라가면 항상 ‘할 수 있겠네?’라는 생각이 들지만,

실력이 부족하다보니 직접 하다보면 벽에 막히곤 합니다..ㅎㅎ

그만큼 아직 실력이 부족하고 지역을 완전히 알지 못하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럴수록 설명해주신대로 단지를 더 뜯어보려 노력하고 장단점을 비교하며 가치를 판단하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전에는 비슷한 단지들이 나오면 그 안에서 1등,2등,3등을 뽑기위해 더 파고들려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서도

반드시 1등을 뽑아야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혔던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반드시 순위를 매기는 것보다 가치판단을 하고 내 상황을 대입시키며 비슷한 가치면 그 안에서 가장 좋은 물건, 나한테 맞는 물건을 하자라는 생각으로 바뀐 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지역에 대한 확신이 필요하기에 임장을 하면서 내가 직접 보고 느낀 것들을 남기고, 확인하며, 최종적으로 검증하는 과정을 거치며 더 단단하게 임장지를 만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비록 매번하는 다짐이라도 이번 실전반에서 만큼은 더 뾰족한 앞마당으로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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