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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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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이번 한 달 가치있는 한 달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위해 분투중인 하유입니다.
임장도 강의도 모두 알차게 채우겠다는 다짐과 목표만큼은 아니어도 최선을 다해 한달을 채워보고 있습니다.
이번 2주차 강의를 통해서도 여러가지 느낀 바가 있어 후기를 남깁니다.
2주차는 A지역 분석이 동반된 강의였습니다.
특히 공급이 많은 A지역을 통해 대규모로 연속된 공급이 어떻게 투자기회가 되는지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그 과정에서 A지역처럼 공급이 많았던 경기도 안양시를 예시로 설명해주셨는데요.
설명을 듣다보니 ‘공급이 정리되면서 기회를 주는 시점’에 내가 안양을 임장중이었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아! 그때가 기회였구나”
사실 그당시의 저는 안양시는 공급이 많아 아직 투자 기회를 주지 않는 곳이라고 단정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미래의 기회를 위해 앞마당을 만들어두자는 생각으로 안양시를 임장했습니다.
아무래도 현장에 있다보니 매물임장을 하는 순간에도 전세가가 빠르게 오른다고 느끼긴 했습니다만,
그렇지만 그게 정확하게 어떤 의미인지를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게 기회인줄도 모르고 말입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며 그 시점이 매매가는 주춤하면서도 전세가가 올라와주는 때.
우리가 바라는 잠깐의 기회라는 사실을 이번 강의를 들으며 알게 되었습니다.
이를통해 느낀 바는 두 가지입니다.
그두 가지가 상당히 역설적입니다.
1. 모르는 게 약이다.
어설프게 알고 있는 지식은 편견을 갖게 합니다.
"공급이 많고 아직은 투자기회가 없을거야."
“좋은데는 이미 올랐지만 내 투자와는 거리가 멀어”
지역에 대해서 편견을 가져버리면 눈앞의 기회도 놓칠 수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2. 아는만큼 보인다.
만약 공급이 주는 기회에 대해 더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봤습니다.
당시 전세가가 빠르게 올라오고 기회인 것 같다라는 막연한 생각은 들었었는데요.
거기에 대해 확신이 없으니 결단으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여러가지를 재고 ‘지금 투자할 수 없는 이유’를 만들어가며 결국엔 투자로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은 아래와 같습니다.
“언제든지 투자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
언제든지 투자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언제든지 투자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장을 다녀야 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지금 임장 중인 지역에서도 그리고 기존의 앞마당에서도 늘 기회가 있었습니다.
내 앞마당 안에서도 얼마든지 선배님, 동료분들이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고,
기회를 찾아가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이번 단임 때 우리조 선배님들의 말씀처럼
기회는 만들어가야한다는 것을 기억해야겠습니다.
잠깐의 투자타이밍? 그런걸 아쉬워할 필요 뭐가 있겠습니까.
지금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해보겠습니다.
언제든지 투자하겠다는 다짐.
올 연말연시 가족을 위한 2호기 투자 해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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