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3복더위2기는 스위밍풀 3ㅓ버들 러버블리v] 열반스쿨 실전반 32기 2주차 강의 후기 - 용용맘맘맘튜터님

25.08.18

 

4년만에 처음 오는 실전반을 감사함으로, 

웃으며 3ㅓ버님들과 함께 하고 있는 

 ‘ love+able 무엇이든 애정을 가지고 하면 할수있다 ’ 의

 러버블리v 입니다 

 

 

실전반 벌써 2주차가 끝나다니 믿기지가 않습니다.

벌써 8월의 절반이 지났다니.. 시간이 참 빠른것 같습니다. 

하루하루가 정말 소중하고 감사한 것 같습니다.

 

용맘튜터님의 강의는 실전반에서 임장과 임보를 한다는 것은 이런것이다!

라고 구체적으로 제대로 하나씩 알려주셨어요~

 

PART 1. 선호도 =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임보, 임장으로 연결하는 방법!

PART 2. 비교평가를 통한 가격판단 방법!

 

제게는 임장이 이제 어렵지 않지만 임장보고서가 항상 매우 어려웠고,

4년동안 해오면서 지금 임장지에 대해 쓰고 있는 보고서가 6번째 임장보고서입니다.

 

임장보고서는 왜이렇게 하기가 싫은지… 그래도 이제는 그러면 안되겠다!

내가 이 지역에 대해 제대로 잘 알기 위해서는 매달 꾸준한 임장보고서를 써야겠구나 

느껴서 이제는 강의+조모임 이라는 환경속으로 들어가서 한달에 1개씩 끝내고 있습니다

 

용맘튜터님의 강의를 듣고나니 내가 왜 임장보고서를 어려워했는지 

알수있었습니다. 임장보고서를 과제처럼 숙제처럼 느꼈고, 힘들고 어려운것으로만 생각했다보니

임장보고서를 어려워했고 쓰지않고 쓰다 포기했던것이었습니다.

 

임장과 임장보고서는 하나로 연결된다는 것을 제대로 생각해보지 않았었던 것 같아요.

그 지역의 사람들의 선호를 가서 발로 밟고 눈으로 보고 피부로 느끼면서 알아가고,

그것을 임장보고서에 쓰면서 하나하나 필요한 부분을 채워가고,

그러면서 이 지역의 사람들이 이 지역을 선택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선호)를 찾아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임장을 하고 그것을 임장보고서에 제대로 녹여내면서 

내 투자금에 맞는 단지를 찾는 것…!!! 

 

이것이 임장보고서의 본질이었습니다. 

내가 투자를 하기 위해 지역민의 선호도와 나의 투자에 맞는 단지를 제대로 찾는 것 ☆

 

이제는 임장보고서가 왜 중요한지 알 것 같습니다. 

내가 쓰는 임장보고서는 앞으로 나의 일꾼이 될것이고, 이 한개의 임장보고서가

내게 행복한 시간, 자유로운 삶, 내 인생의  Why를 찾아다 줄것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서론이 길었고, 용맘튜터님의 강의를 듣고 내용보다는 느낀 점 위주로 작성해보겠습니다!!

 

 

⭐ 적용의 중요성 

 

‘시장이 항상 내 맘대로 흘러가지 않습니다’

 

 

 “ 그래서 이성보다는 감정이 더 올라오게 되는게 당연합니다 ”

 “ 그때마다 임장 임보 쓰면서 애썼던 과정을 떠올려 보세요 ”

 “ 헛된 일이 아니다 여기면서 헤나가다 보면 감정이 잡힙니다 ”

 “ 그러니 절대 여러분의 투자를 포기 하지 마세요 ”

나에게 적용할 것 3 - 임장, 임보, 비교평가

 

 

 

✔️  내집마련으로 대출을 양?껏 받을 생각으로 3급지의 단지를 보고 있었는데,  6.27 규제가 터진 뒤 3급지의 제 (예비)1호기들이 날아가버렸습니다. 그러다보니 속상하기도 하고 어쩔수없지 하면서도 아쉽고 속상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왜 하필 왜 지금,,,,,  내가 좀더 실력이 있었다면 내가 내집마련의 중요성과 그 가치, 내가 왜 투자가 아닌 내집마련으로 봐야했는지를 그 의미를  좀 더 빨리 깨닫고 그랬다면 지금 현재가 달라지지 않았을까? 그러다보니 감정적으로 그 부정적인?감정이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멈추지 않기로 했습니다. 

지금 내가 놓친 단지들은 분명 산 가격을 한번은 만나게 될 것이고, 지금의 내 실력이 부족하지만 내가 더 좋은 선택, 더 좋은 투자를 위해서 해야할 것을 하면서 앞마당을 더 넓혀가다보면 정말 내게 좋은 나의 1호기가 나타나지 않을까- 내 집이 어디있는지 지금 생각하고 고민하지 말자. 지나간것에 매여서 지금 해야할 것을 놓치지말자. 내가 등기를 친 그 집이 내 집이다. 그 전까지는 그저 과정일 뿐이다. 그집을 내것으로 만들기 위한 과정. 나만의 1호기를 찾는 여정을 위해 난 오늘도 내 갈길을 가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대로 잘 배워야한다. 제대로 임장하는 법과 제대로 임장보고서를 쓰는 방법, 그 두가지를 제대로 병용하면서 나의 투자와 연결짓고, 현재 내 상황에 맞는(시장에 맞는) 최적의 1호기를 찾는 것. 그리고 드디어 내가 등기를 치는 그때가 오면 내가 이러려고 이토록 나한테 잘 맞는 단지를 찾기 위해 지난 시간 공부하고 더운날 임장을 다니며 밤늦게 임장보고서를 썼던거구나. 느끼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내게 맞는것 = 제대로 임장을 하고 제대로 임장보고서를 작성하고 결론을 내보는 것!! 이것을 이번 실전반에서 목표 one thing에 두고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 이번달 보다 더 나은 다음달을 만들어내는 블리가 되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는 절대 포기 하지 않는다!!!

 

 

 

 

 

⭐ 단 하나의 원칙 

 

‘ 계속, 계속, 계속 하는 것 ’

 

 

내맘대로 안써지는 임보와 임장이 답답하기도 합니다

강의는 계속 듣는다고 듣는데 현장을 가니 하나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어쩌면 내 땀과 눈물이 헛고생이 되는건 아닐까 두려움이 밀려오기도 합니다.

남들처럼 하지 못하는 내 스스로가 자꾸 미워지기도 합니다. 

 

어려운 과정이 될 것임을 압니다.

그래도 인생에서 1번은 반드시 해나가야하는 과정임을 압니다

포기하지마세요, 느려도 상관없고, 남들이랑 비교할것도 없습니다.

 

먼저 한다고 베스트도 아니고, 끝까지 해서 이어나가는게 더 중요합니다. 

 

 

 

✔️ 제가 처음 월부에 온건 22년도 초…. 그때를 복기해보면, 

 남자친구(현 남편)가 멋대로 제 번호로 부동산강의를 신청했고, 조장님께 연락오는게 귀찮았지만..(제게도 그런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래, 언젠간 나도 집을 살거니까 한번은 집을 살건데 배워놓으면 좋지 않을까? 했던 가벼운 생각으로 시작했던 월부였는데, 

 어느새 미래 인생 계획을 세우고, 꿈을 꾸고, 비전보드를 그리며 나만의 인생을 그리고 있더라구요. 그저 강의에서 과제로 해보라니까 했던 그 여러가지 과정들을 거치면서 왜 내가 투자공부를 해야하는지, 왜 부자가 되어야하는지를 알게 되었고, 알게 된 기쁨도 잠시.. 기초반강의를 다 듣고 2-3달에 한번씩 있던 실전반 광클에서 매번 빛의 속도로 떨어지고(카페댓글순서를 일일이 셋던 나..) 또 떨어지고, 또 떨어지고, 또 떨어지고 진짜 수십번은 떨어졌어요..  

광클이 안되니까 mvp라도 해보자, 과제를 열심히 해보자(내기준), 조장을 지원해보자, 나눔글을 많이 써보자, 댓글을 많이 달아보자, 강의후기를 잘 써보자등등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봤는데 절대 안되던…. 저의 지난 날들이 생각납니다. (그땐 그랬지.. 지금은 그런?것들에 집착하지 않습니다. 본질을 깨달았거든요ㅎㅎㅎㅎ) 그러다 지쳐서 놓기도하고, 대체 기준이 뭔데??? 왜 나는 안돼??? 내가 이렇게까지 했는데??? 하며 분노?하기도 하고(하하하하하) 직장의 바쁨에 떠나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다시 월부로 관성처럼 돌아오는 제 자신을 보면서..  나는 결국 이곳으로 돌아오는구나. 놓고 떠나가지 못하는구나…생각이 들었습니다. 

 돌아왔던 이유는 이것을 해야만 한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요.. 인생에서 무조건 1번은 해야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마음 깊이 그것을 느꼈기 때문에 결국 계속해서 월부를 놓지도 떠나지도 못한채  왔다 갔다 4년의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처음엔 3년만 해보자 하고 시작했고, 그 정도도 엄청 길다고 생각했고, 언제 그 시간이 다 지나가나 생각했는데.. 기초강의에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못하고 자실반도 의욕이 떨어져서 하지 못하고, 인생의 폭풍속에 휩쓸리고 그러다 정신차려보니 어느덧 4년이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사실 그 시간이 아깝지 않은 게 아닙니다. 분명 실전준비반 때 처음 강의를 수강하던 동료분들, 그때 내가 조장이었는데 나보다 실전반, 지방투자실전반등 더 앞서 가신분들이 많았어요. 

그럴때마다 왜 나는 안되는걸까? 나한테 문제가 있는 걸까? 너무 속상하기도 했고 그 속상함에 떠나고 싶기도 하고그런데 제가 여기까지 오고 지금 현재의 생각을 가지게 된 것을 생각해보면 그렇게 했던 모든 과정이 있었기 때문인것같아요. 열반중급 때 하지말라던 책도 50권 읽고 후기도 써보고…(과제를 과하게 열심히하면 되려나?24시카페가서 밤새서 책읽던 그시절..) 조장도 많이 지원하고 조장도 많이 했고 (조장을 하면 더 가능성있지 않을까?) 나눔글을 써볼까? 댓글의 전당에도 여러번 올랐고.. 그러다지쳐서 떠났던 그 과정중에서도 저는 책을 간간히  읽었고 간간히 특강도 들었고, 월부 유튜브를 봤고…어쨌든 놓진 않았다… 그러다 작년에 직장에서 크게 번아웃이 왔고, 병가를 내고 인생에 대해 생각하고 치료를 받으면서 열반기초를 오프강의로 듣고 너바나님께 위로받고, 다시 인생의 목표를  재 설정하고 끊임 없이 나의 행복에 대해 고민하고 다시 생각해보고, 직장에 복귀하고 울면서 출근하는 제 자신을 챙기고 .. 그렇게 반년의 시간을 보내고, 그때 처음으로 지방투자 실전반이 대기로 되어서 다녀왔습니다~! 결혼준비로 바빴지만 정말 좋은 시간이었어요 ♡

 

올해 초 다시 월부로 제대로 돌아왔고, 내 나름 또 노력해봤는데 또 안되고, 광클도 또 탈락하고… 나는 안되는 걸까. 내가 잘하지 못하는걸까. 나는 노력했는데 그게 아닌걸까.. 하면서 넘어지고, 느껴지는 좌절감과 이것밖에 못하는 내 자신이 속상해서 울고.. 그런데 그때 제 옆에 먼저 가신 선배님이, 조장 동료분들이, 먼저 그길을 걸어보셨던 많은 분들이 책을 추천해주시고 제게 진심으로 말해주시고, 그러다 깨닫는 순간이 왔어요. 그냥 오래하면 언젠가 되지 않을까? 10년의 목표를 잡아보자. 특히 마음하나튜터님의 글이 제 마음에 와닿았던것같아요. 너나위님께서 강의때 언급했던 적도 있었구요. 그렇게 나의 마음을 바꾸고 단기간의 결과에 치중하기 보다 멀리 내다보고 오래할수있는 선택을 하려하다보니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그러다보니 운도 내게로 오고,올해 초 우수조장으로 너나위님을 실제로 만날수있는 날이 오고. 다음달도 오프강의로 너나위님을 또 뵙고, 그 다음달도 특강에 선정되어서 너나위님을 3달 연속으로 뵙고..  99명만 들을수있는 내집마련실전반을 연달아 두번들으면서 실제로 10년의 시간을 거친 멘토님들을 실제로 접하고 튜터링을 하면서 멘토님들의 그 모습에서 강의에서는 배울수없는 많은 것들(인생에 대한 태도, 삶을 대하는 태도, 진짜 부자들의 모습과 생각)을 배울수있었어요. 

 

나한테 중요한 건 내가 잘하는 것보다 나보다 늦게 시작했지만 먼저 앞서간 동료들을 부러워하기보다 내 자신의 속도를 인지하고, 그것에 맞춰갈때 그리고 그것에 감사하며 즐길 때 그것을 따라올 사람은 없다. 투자의 본질은 단순히 잘함에 있지 않음을.. (물론 잘해야하지만 오래하면 잘하게 된다…..)  다른 사람들과의 속도차이, 잘함과 비교하지말고 오늘보다 더 나은 나. 내 자신 스스로 왜 나는? 이라고 하지말고, 와 나도~ 나 오늘도 이만큼 했구나~ 잘했어!!!  라고 해보자고.  그저 꾸준히 오랫동안 해야한다는 것을요.

그러다보면 5년뒤, 10년뒤엔 내가 부러워했던 잘하던 동료들보다 제가 더 멀리 와있지 않을까요??? (사실 동료보다 제가 멀리가는게 중요할까요~? 그저 오래하면 되는건데!! ㅎㅎㅎ 나혼자 먼저 가서 외롭게 있기보다 함께 하는 즐거움을 알고 함께 오래해서 10년뒤에도 함께하는 동료가 되었을때 그것의 기쁨이 더 있지 않을까…!  )

어쨌든 그래서 저는 제 지난 날의 4년의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지금의 제가 있기 위한 과정이었으니까요, 그 모든것을 거쳐서 지금의 제가 있는 것이고, 앞으로도 분명 힘든시기, 힘든 상황이 올것이지만, 나는 나임을 잊지말고 10년을 할수있는 선택, 오래할수있는 선택을 내리면서 그 길을 먼저 가본 선배님, 멘토님들을 바라보면서 동료들과 함께 즐겁게 한달을 채우고, 어제보다 오늘 더 조금씩 더 나아지는 나를 목표로 하면서 돈이 많음의 부자보다 나의 행복을 제대로 알고 동료들과 10년 함께 간다! 마음의 부자가 되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게 주어진 모든 것이 내가 잘해서 주어진게 아님을, 그저 기회가 왔음을, 운이 내게로 왔고, 거저 알려주시는 선배님들, 멘토님들, 강사님들이 계셔서 내가 그래도 여기까지 왔음을. 매우 감사히 생각합니다. 내게 주어진 모든 기회가 모든 것이 감사할 점입니다.

그래서 저는 매일의 감사부자입니다  :D  아직 집하나 없는 무주택 블리이지만, 언젠가 내게 꼭 맞는 내 집이 분명 내게 올것을 앎으로 오늘 하루도 내가 해야할 것을 잘 채우며 한걸음 한걸음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늘 진심으로 나눠주시는 멘토님 실전반 2주차 강의를 진심으로 나눠주시고 그 진심이 강의를 타고 느껴지게 해주신 용맘튜터님, 한달 한달 함께 해주시는 동료분들, 한달한달 만들어지는 동료분들, 우리 스위밍풀러버님들, 스위밍풀튜터님, 이전달 함께 했던 지투25기 동료분들과 소피이튜터님, 저와 함께 해주셔서 제 마음이 행복함으로 가득차게 해주셔서 서로 진심으로 걱정해주고 위해주고, 함께 잘되기를 바라는 그 마음과 진심과 느껴지는 모든 것들에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제가 포기하지 않고 힘을 내서 여기까지 올수있었습니다. 

이 감사함으로 대가없이 제게 주어진것들을 기억하고 저 역시 감사함으로 제가 할수있는 것을 잘하는 것들을 제 동료분들께 나누면서 동료분들과 함께 인생의 행복을 찾는 여정을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자아자 블리 아자 ♥ 우리 스위밍풀러버들 아자 ♥

 

 

 

📌적용하기

 ✔ 해당 임장지에서 복기 할 단지 3개 뽑기 , 뽑아서 튜터님께서 하시는대로 다음달에도 해보기!

 ✔  비교평가 (가치비교 > 가격비교 > 개인상황 적용)를 적어도 5개 해보기!

 

 

 

 

💎 블리의 why 

 

 “ 내 인생은 내가 그려가고 내가 계획해가는 것. 내가 내 인생의 주체적인 관리자가 되고 싶다 "

나는 좀 더 나은 사람, 발전적인 사람,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 나는 소중하다. 

시간에 매이는 게 아니라, 내가 내 인생의 진짜 주인이 되고 싶다. 삶을 더 주체적으로 살고 싶다. 

캔버스 틀 안에 갇힌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그릴 수 있는 모든 것이 내 캔버스가 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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