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_12_18 (월) 목실금



이번 임장을 추운 날씨에 했더니 건염이라더라. 피로가 누적되서 그런거 같다고. 지금 걷는게 많이 힘들다.

의사는 이번주 임장 가지말라고 한달간 발 쓰지 말라는데 ... 이걸 어떻게 조원들에게 얘기해야할지 고민이다.

그러다 어제 바람숲님 글을 읽었다. 나의 현실을 인정하고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지 행동하고, 또 나를 걱정해주는 동료들이 있을테니 그들과 함께 하고, 나를 있는 그대로 두게 하는게 아니라 메타인지를 통한 자신의 한계를 알아채어야 하며, 주변에 감사해야 한다는 것이다는 것. 언제든지 내가 회복 될 수 있음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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