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2반 국송이] 원칙(3부_일의원칙) 독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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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것&깨달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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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있어 훌륭한 동반자 관계는 공동의 가치관과 관심을 가지고 있고,  비슷한 방법으로 가치관을 추구하고, 서로를 합리적으로 대하면서 배려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동시에 동반자는 기꺼이 서로에게 높은 기준을 요구하고, 의견 충돌을 해소할 수 있어야 한다

조직에서의 동반자는 같은 목표와 가치관을 지녀야 한다고 한다. 거기에서 서로에 대한 신뢰가 쌓이고 궁극적으로 투명한 마음과 솔직한 마음으로 상대방을 대하면서 더 높은 수준의 성장을 할 수 있다고 한다.

튜터님들도 마찬가지다. 노력하는 사람들이 인정받고 잘 살 수 있는 이 세상을 만들고자 사람들을 성공시키고자 모인 튜터님들이다. 각자의 생각은 다를 수 있지만 조직의 목표는 같지않을까 생각한다. 

상대방을 위한다면 더 솔직해져라

나는 사람들이 불편해지지 않으려고 타협하는 것을 자주 목격한다. 이것은 거꾸로 가는 것일 뿐만 아니라 역효과를 낳는다. 안락함을 성공보다 앞세우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더 나쁜 결과를 가져온다.

누가 아이디어를 냈든 가장 좋은 아이디어가 승리한다. 스스로 하는 비판과 다른 사람들에 의한 비판은 개선 과정에서 필수적인 요소이다. 하지만 부정확한 비판은 파괴적이 될 수 있다. 비판은 객관적으로 다뤄져야 한다. 비판하거나 비판을 받아들이는 데 있어 서열이 있어서는 안 된다.

내가 좋은 소리를 하고자 말을 참기만 한다면 조직 전반적으로 역효과를 낳는다. 그게 비난이아닌 비평적인 내용이라면 그리고 감정이 없는 내용이라면 솔직하게 언급하고 더 나은 방향을 추구해야하는게 조직을 위하는 일이다.

극단적 진실은 자신의 생각과 의문, 특히 비판적인 것들을 걸러내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문제들을 공개적으로 이야기하지 않고 해결책을 찾지 못하면 우리는 성과를 공유하지 못한다. 극단적 투명성이란 모든 사람에게, 거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사람들에게 완전한 투명성을 주지 못하면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흔들리게 되며, 스스로 상황을 파악하는 능력을 갖지 못하게 된다. 

내용자체가 어렵다.

결국 진실과 투명성을 기반으로한 조직은 서로에게 좋은 피드백을 주기 위한 서로의 마음과 의도를 알기에 좋다는 걸까? 

공동의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의 문화(이것은 훌륭한 것이다.)와 사이비 종교(이것은 끔찍한 것이다.)의 가장 중요한 차이는 독립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가이다. 사이비 종교는 무조건적인 복종을 요구한다. 자신에 대해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의 아이디어에 도전하는 것은 반종교적 행동이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아이디어에 도전하는 것은 브리지워터에서 우리가 하는 일의 핵심이다.

한때 월부가 종교냐는 말을 많이 들었다. 특히 기초반에서 조원들과 그런 얘기들을 나눈 기억이 있다. 나는 그 당시 종교까지는 아니라고 느꼈는데, 그들은 그렇게 영감을 받은 경험이 있을것이다.

오히려 나는 이 글처럼 월부는 이상적인 공동의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의 문화라고 생각한다.

투자기준이 명확하고 그리고 사람들의 무엇을 위해 이렇게 열심히 하는지 명확하다. 그리고 개개인의 행복과 사정을 이해해준다. 훌륭한 조직이라 생각이 든다.

일은 1) 원하는 삶을 위해 지불하는 돈을 벌기 위해 당신이 하는 것, 또는 2) 당신의 소명이나 일과 열정이 혼합된 어떤 것을 이룩하기 위해 당신이 하는 것이다. 나는 당신에게 있어 일이 1)의 가치를 인정하면서, 가능한 한 2)가 되도록 하라고 하고 싶다. 일의 원칙은 당신의 열정을 따라 사명을 다하기 위해 일을 게임처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결국 월급쟁이는 월급을 받고 투자자는 현금흐름과 시세차익을 받을 수 있지만 이건 결국 돈에 대한 관점이다. 하지만 내가 직장에서 브레이크를 연구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로운 세상을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튜터로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된다면 이게 정말 열정을 따라 행동하는 사람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극단적인 투명성이 주는 성장가능성

자신의 생각을 설명할 때 모든 사람이 당신이 주장하는 논리의 장점을 공개적으로 평가할 수 있기 때문에  시킨다. 상황을 해결할 때 극단적인 투명성은 당신의 상황 대응 능력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반면 그렇지 못하면 무능력을 적나라하게 보여줄 것이다. 그래서 극단적인 투명성은 높은 기준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극단적 진실과 극단적 투명성은 아이디어 성과주의를 실현하는 데 기초가 된다.

진실성과 투명성의 장점을 설명해준 글이다. 내가 어려워하는 것 고민하는 것을 투명하고 진실되게 공개함으로 개선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 수 있다. 내가 모르는 것은 부끄러운게 아니라 모르고 넘어가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다. 솔직하게 내 생각을 투명하게 보여줌으로써 메타인지할 기회가 생기며 현재 내 수준보다 높은 수준을 생각하며 행동할 수 있게 도와준다.

극단적인 진실은 내 강점과 약점을 알아내고 강화 보완할 기회다.

진실을 감추는 것이 단기적으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 수도 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사람들을 더 현명하거나 믿을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지 못할 것이다. 

진실이 두려운 결과로 나타날 수도 있지만 진실을 알아야 적합한 치료법을 찾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진실을 아는 것이 더 좋다. 자신의 강점과 약점에 대한 고통스러운 진실을 파악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진실을 알아야하는 이유다. 결국 진실될수록 나한테 좋다. 나에게 부족한 점을 알아가는게 진실됨으로부터 시작된다. 때론 내가 모른다는 것을 숨킴으로써 내가 못하지 않다는 것을 보이려고 하는 것 같다. 그때의 감정은 자격지심 같은 거지만, 결국 이런 행동은 나에게 안좋은 것이다. 극단적인 투명성과 진실됨은 나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게 해주고, 나아가 강점은 강화하고 약점은 보완할 기회를 주는 것이다..

의미있는 관계를 위한 상호간의 극단적인 투명성

가장 의미 있는 관계는 사람들이 중요한 모든 것을 공개적으로 이야기할 때 그리고 함께 배우고 최고가 되기 위해 서로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이해할 때 성취될 수 있다. 의미 있는 관계를 구축하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다. 동시에 어려운 일을 공유하는 것은 사람들을 더 가깝게 만들고, 관계를 강화시킨다. 이런 자기 강화적 순환고리는 당신이 더 야심찬 목표를 추구하는 데 도움이 된다.

나의 극단적인 투명성과 더불어 나와 함께하는 사람의 진실됨이 조직의 성취 성장에 어떤 의미를 주는가에 대한 깨달음을 주는 구절이다.의미있는 관계를 형성하려면 상대방의 강점과 약점에 대해 투명하게 얘기해주고 더 성장할 여지를 만들어준다. 이게 감정을 상하게 할 수 있기에 모든 구성원이 그만큼 수용하는 마음으로 극단적인 투명성으로 스스로를 내비치고 진실된 피드백을 해야하는 모양이다. 정말 쉽지는 않은 결정과 대화이겠지만, 내가 우리 모두를 사랑하고 모두의 성장을 바란다면 힘들어도 참고 해야하는 행위이자 생각인 것이다.

나는 일을 통해 많은 돈을 벌었지만, 직업을 돈을 버는 수단 그 이상으로 생각한다. 이것이 탁월함 그리고 의미 있는 일과 의미 있는 관계에 대한 나의 가치관을 실현하기 위해 선택한 방법이다.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주로 돈을 버는 일에만 관심이 있었다면 우리는 가치관을 유지하는 일과 쉽게 돈을 버는 일 사이에서 선택을 할 때마다 갈등을 겪었을 것이다. 내 말을 오해해서는 안 된다. 물론 사람들은 오로지 자기 만족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다. 직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생활이 가능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 모두는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이고, 원하는 관계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 분명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고용주나 직원 모두는 이런 문제에 대해 견해가 일치해야 한다.

돈은 따라들어오는 것이다. 에이스반을 통해서 투자자로서 성장하여 돈을 벌 수 있지만 그 앞단에 남을 돕고자 하는 마음 그리고 그러기 위해 나도 채우고자 태도가 먼저 비롯되어야한다. 그러면 돈은 쫓아오는 것이다. 왜 선배들이 사람을 더 챙길까 왜 진심으로 도울까 생각하면 내 행동의 방향성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더 궁금해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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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것&깨달은것

실수를 통해 배우는 성공과정

모든 사람은 실수를 한다. 중요한 차이는 성공한 사람은 실수에서 배우지만, 실패하는 사람은 실수에서 배우지 못한다는 것이다. 실수하는 것이 용납되고 실수에서 배울 수 있는 문화를 창조한다면 발전 속도가 빨라지고 실수는 줄어들게 될 것이다

실수에서 배우는 걸 두려워 하지마라. 에디슨은 천번의 실수를 했지만 포기하기 전까지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물건을 날리면서 원하는 결과를 못내어서 힘든마음은 있지만, 그 안에서도 작은 성공 경험을 찾아내고 배워야한다. 분명히 어떤 부분은 잘했을 것이고 어떤 부분은 아쉬웠기에 실패했을 것이다. 그런 실패경험들이 쌓여서 의미있는 성공경험을 만들어 낸다.

현명하게 실패해라.

나는 현명하게 실패한 사람들을 성공한 사람보다 더 존경한다. 실패한 후 변하고 성공하는 것이 단순히 성공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의지를 필요로 한다. 한 번에 성공한 사람들은 한계를 경험하지 못한다. 최악의 경우는 실패한 다음에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변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현명하게 실패하란말은 이해하기 어렵다. 실패를 통해 배운 것이 있다면 현명한 것일까? 실패를 하더라도 망하지않게 실패를 하는개 현명한 것일까? 나에겐 아직 어려운 단어이다.

하지만 뜻을 유추해보면 실패해도 다음 성공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실패경험을 쌓으면서 번복하지 않는 행위를 하면서 나아가는게 현명한 실패인 것 같다.

조화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효율적인 조직이 되려면 구성원들이 여러 측면(공공의 임무가 무엇인지에서부터 서로 어떻게 대할지 그리고 목표 달성을 위해 누가 언제 무엇을 할지에 대한 실질적인 계획 등에 이르기까지)에서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하지만 사람들의 특성이 매우 다르기 때문에 구성원들의 조화는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자기 자신과 세상을 본다. 그래서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결정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조화로움은 혼자만의 노력으로 이어지는게 아니다. 각자 공동체의 목적과 비전을 공유하고 함꼐 노력해야한다. 에이스반은 튜터 예비과정이자. 나의 성장과 우리의 성장을 만들어 내는 곳이다. 같은 마음이라면 누군가를 끌어내리는 행위 예를들어 조직 성장 방향성에 반대되는 행위들은 스스로 경계해야한다. 우리는 그래야만한다. 힘들다면 힘들지 않을 방법을 스스로 고민도 해봐야하고 어떤 부분이 힘든지 명확하게 얘기해줘야 다시 힘을 얻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개방적인 사람은 질문을 통해 성장한다.

개방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은 질문을 통해 배운다. 이들은 알아야 할 것에 비해 자신들이 알고 있는 것이 얼마나 적은지를 깨닫고, 자신들이 틀릴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또 자신보다 더 많은 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과 가까이 지내는 것에 즐거움을 느낀다. 더 많은 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무엇인가를 배울 기회를 주기 때문이다.

개방적인 사람은 질문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받아들이고 부족하거나 생각지 못했던 점들을 떠올린다. 폐쇄적인 사람은 그만큼 정보의 양과 질이 떨어질수밖에없고 성장이 더딜수밖에없다. 나에게 개방적인 상황을 만들려면 충분한 조언을 해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한다. 상대방이 내가 편해야한다. 먼저 내가 그런 상황을 만들어야 더 좋은 개방적인 환경과 상황을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나도 질문하기 어려웠다. 창피하다 생각했던거 같다. 놀림당하는게 부끄럽기도 하고 모르는것이 부끄러웠던 것 같다. 새로 배우면 되고 이제는 당당해지고 틀리고 고치고 보완하는 노력을 해야겠다.

줄 수 있는 사람은 정해져 있지 않다.

경험이 적은 사람들도 훌륭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낼 수 있고, 때로는 경험이 많은 사람들보다 아이디어가 훨씬 더 뛰어난 경우도 있다.

  경험이 많은 사람들은 과거 자신들의 방식에 갇혀 있는 경우가 있다. 귀를 열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잘 청취하면, 경험이 미숙한 사람이 타당성 있는 생각을 말할 때 이를 알아볼 수 있다.  

각자가 잘하는 영역이 있음을 나도 알아야한다. 에이스반은 나에게 있어서 나를 바꾸는 정말 큰 기회가 된 것 같다. 내가 튜터님이라는 역할을 엄청나게 높게 생각하고 의지했는데, 사실 이건 맞고도 틀린 사실이라는 것을 알았다. 내가 존중 존경해야하는 사람이지만, 나보다 무조건 많은 것을 알아야만 하는 사람은 아니다라고 생각해야했다. 내가 튜터라는 것을 부담스러워 했던 것은 내가 누군가보다 다 잘해야한다는 압박감에서부터 시작되었던 것 같다. 하지만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내가 줄 수 있는 것을 준다면 그리고 나아가 더 많은 도움을 주고자 나를 채우는 시간까지 가지는 노력을 한다면 누군가에게 실효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일을 단지 생계의 수단으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모든 잠재력을 살펴보고 단순한 직원이 아니라 인생을 함께할 사람을 찾고 있다. 브리지워터와 함께 일하는 사람들은 사려 깊고, 힘들지만 옳은 일을 하려는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 우리는 너그러운 본성과 높은 수준의 공정함을 지닌 사람을 원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아를 내려놓고 솔직하게 자신을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

인생을 함께할 사람을 찾는다라…진짜 멋진말이다. 가치있는 삶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가치있는 시간을 보내야하고 가치있는 시간은 비슷한 뜻을 가진 동료들과 함께했을 때 더 큰 효과를 내는 것같다. 서로에게 응원과 조언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면서 더 잘할 환경만 만들기 때문이다. 

개방적인 사고방식으로 성장해라

직원들의 개인적 발전을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은 그들의 강점과 약점을 솔직하게 평가하는 것이다. 그리고 교육이나 개인의 강점과 선호도를 활용하는 다른 직무에 배치하는 방식으로 어떻게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

교육을 받는 사람들은 열린 마음을 가져야 한다. 교육생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잘못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발견하려고 노력하는 동안 자아를 잠시 접어두어야 한다. 교육을 시키는 사람도 개방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교육생의 특성에 대한 생각을 서로 비교하기 위해 믿을 수 있는 최소 두 명의 교사가 한 명을 가르치는 것이 가장 좋다.  이런 교육은 도제 관계이다.

변화가 어렵다는 것을 인식하라.

  변화를 필요로 하는 것은 어떤 것이든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배우고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변화해야 한다. 변화에 직면할 때 다음과 같이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내가 개방적인 사고를 하고 있는가? 아니면 변화에 저항하고 있는가? 어려움에 정면으로 맞서고, 변화가 어디서 오는 것인지 탐구하라. 그렇게 하면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 적합하지 않은 일을 계속하는 것은 그들을 거짓의 현실 속에 살게 하고,  개인적인 발전을 가로막기 때문에 당사자들에게도 끔찍한 일이다. 

튜터라는 역할이 맞는 것인가 아닌가 끊임없이 고민해야한다. 나에게 맞지 않는 일을 잠도 줄여가고 가족들도 덜챙겨가면서 한다는 것은 정말 고통스러운 일이다. 튜터로서 이런 것들을 이겨내고 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어야한다. 힘들지만 해낼 수 있는 이유가 있어야한다. 그리고 내가 비워지게 가만두지않도록 스스로 채워지는 노력도 해야한다. 그것도 힘들어도 감달할 수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봐야한다..

목표를 향해 가다 보면 불가피하게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성공하고 싶다면 문제를 파악하고 결코 용인해서는 안 된다. 초기에 문제를 인식하고 결코 용인하지 않는 원칙의 실패는 관심의 부족 때문에 발생한 것이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목표가 달성되는 과정을 평가하는 것보다 목표의 완수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였기 때문이다.

목표는 작은 목표들 끝에 도달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어떤 문제들이 작은 목표속에서 발견되지만 이를 간과해선 안된다는 말이다. 튜터링의 목적은 조원분들의 성장과 성공을 돕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현재 임장지에서 배워갈 수 있는 부분을 도와드리고 성장시키는 것이다. 나아가 투자까지 이어진다면 성공에도 기여하는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발생되는 사소한 기준을 어기는 행위는 배움에 있어서 다른길을 만들기에 솔직하게 소통하면서 그들의 성장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해야한다. 잘 보여야한다는 마음보다는 내일 못보더라도 그들의 성장에 더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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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것&깨달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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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점을 사실로 인정하는 것은 약점을 그냥 받아들이는 것과 다르다. 약점을 인정하는 것은 약점을 극복하기 위한 첫 단계이다. 수치심과 창피함에서 비롯된 것이든, 아니면 약점을 극복하지 못하는 자신의 무능력에 대한 좌절감에서 비롯된 것이든, 우리가 느끼는 고통은 체육관에 가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축 늘어진 뱃살을 보고 느끼는 감정과 비슷하다.

약점을 알게되는 것은 성장할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이다. 받아들이기 어렵고 창피한 부분이지만 몰랐다면 평생 약점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