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없는 미로같은 임장보고서!
임보게임의 끝은 어디인가?
물론 기초반에서 수강했을 때는 적당히 해야 한다고 하니 해왔지만
항상 부족한 것은 뒤로 하고도 모든 단지를 정리한 보고서가 단 한 번도 없었기에
‘이거 끝낼 수 있는 게임 맞나?’ 라는 생각을 항상 해왔습니다.
‘결론은 만들어야 합니다 ’
‘단지분석 최소한 생활권별 몇개는 해야합니다’
‘BM 한장식 추가하세요’
‘순서대로 해야합니다’
등등
버겁다 못해 @.,@ 혼란의 임보클러스터!
왜? 라는 생각은 사치일뿐 ^^a…
그 고민 할 시간에 일단 그냥 해!
그래도 주입식 교육 잘 받은 제 인생의 영향인지
다 못해도 과정에서 일단 시키는대로는 무조건 해왔던 것 같습니다.
용맘멘토님의 이야기가 더 공감이 되는 것은
반복된 제 행위가 실전반에 이르러 행위의 연결성을 느끼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이게 되어야 다음이 되네?’
‘그래서 이걸 먼저 해야하는구나?’
네 !
새로운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왜 해야하는지 이유를 알게되니
전단계의 완료에 대한 필요성이 더 심하게 느껴집니다.
지난달 오랜만에 실전준비반 재수강을 하며
시세조사를 한두개 동만 하는게 과제라는 동료분들의 이야기게
@.,@
‘…한두개 동만 시세조사하면 어떻게… 이 지역을 이해할 수 있죠?’
은연중 제가 왜 하는지 조차 모른 상태로 반복해온 이 행위들의 순서가
저도 모르게 정리되었던 것일까요?
오히려 되묻는 제 모습을 보며 순간 느껴지는 것은
연결성을 어느새 이해하고 있는 제 모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현재에 이르러서는 실전반에서의 이야기가 완전히 공감되는 제 모습까지!
과정의 중요성을 알기에 멘토님의 이야기에 생각을 다시 정리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해는 되니 잘 하고 싶은 마음은
당연히 들지만
익숙치 않은 행위의 난관은 항상 봉착할 것이고
이 과정에서 멈추지 않는다면
훗날 언젠가 제 자신을 돌아보며
멘토님의 이야기에서 또 다른 관점까지
생각해 볼 수 있다는 가능성을
강의를 통해 느꼈습니다
무엇보다 해보는 것!
해봤을 때 연결성의 명분이 눈에 들어오면
이제 자율주행 사노!
시간이 필요할 뿐!
반드시 투자와 연결되는 임장보고서를 만드는
사노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 했습니다.
파트별 중점적으로 생각해야 할 포인트
온전히 이해했다면 거짓말 입니다
제 수준에서 반드시
멘토님 이야기 속에서
소화하고 싶은 몇가지 포인트!
반드시
해내겠다는 다짐 해봅니다.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강의 후 적용할 것!
+
시세지도
(낀 평형까지 모두 투영하기)
(전고점과 전세가율 지도에 포함시키기)
(단순 숫자 입력 아닌 투자와 연결된 생각 정리하기)
(시세그룹핑까지 완료 해야함)
단지분석
(화려하지 않게 내가 나중에 다시 들여다보고 싶을 분석내용 담기)
(투자에 대한 생각과 다양한 관점에서 투자에 대한 해석하기)
가설검증
(온전한 이해는 잘 안되었음/복습필요)
비교평가
(비교단지 선정 고민보다 일단 비교 행위를 해내기)
(단지 비교를 통해 저평가 추측해보기)
결론
(최종결론 단지 한 번 더 들어가서 정리해보기
앞마당
(내가 선택한 탑3 복기 환경 구축하기)
(선택의 판단미스나 이런 장단점 반드시 장표 안에 기록해두기)
마음이 느껴지는 소중한 이야기
감사히 잘 배웠습니다.
용맘멘토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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