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32기 윤이나✨️고 빛2나는 여름🍉2었다 레홍] 카리나보다 윤이나 튜터님과 함께한 튜터링데이💙

25.08.19

튜터링데이는 거인의 어깨를 하루종일 만나서

 어떠한 질문이든 나의 상황과 내 눈높이에 맞는

 질문과 답을 얻을 수 있는 아주 소중한 시간인건 누구나 잘 압니다.

 

개인적으로 실전반 4번을 통해 처음 튜터님 

얼굴보는 것 마저 떨렸지만 3년이 지난

 오늘은 2번의 투자경험과 함께 그동안 만들어진

 든든한 앞마당을 가진 상황에서 튜터님께 

던지는 질문의 수준이 스스로도 많이

 성장했음을 느끼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그동안의 질문을 돌이켜보면, 

그 지역을 어떻게 이해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이해해야하는지,

 그리고 어떤 질문을 해야하는지 걸음마 단계였다면,

 

오늘은 그 단지를 투자하려면 어떤 가치요소가

 그 단지의 가격을 만들고 있는지를 제대로 파악하고 

임보를 어떻게 녹여내어서 투자에 의미있는,

 내가 왜 이 단지를 투자하는지를 제대로 설명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 

그지역의 입지가치를 이해하고 

그 안에 있는 생활권별 특징과 가격을 만드는 요소,

 마지막으로 그 생활권 안에서 개별 단지들이 

형성하는 가격을 차례대로 narrow down해야만 할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것을 위해서 단지분석장표 및 

가설검증을 통해 최종 투자단지를 선정하는것이

 궁극적인 임보가 가져가야할 목적이라는 점을 제대로 각인하는 날이 였습니다.

 

함께 하는 동료들의 임보를 함께 리뷰하면서, 

오랬동안 했기에 임보도 나름 잘 쓴다고 생각했던 현재

 어쩌면 매너리즘에도 빠져있고 한편으로는 

거만한 모습을 가진 나의 모습을 보았다는것도 의미있었습니다.

 

 저의 임보내용을 복기하면, 

지역을 좀더 다각도로 이해하려고

 노력해야하는데 결론이 단순하기에 선호단지에

 대한 이해는 할 수 있으나 거주수요와

 그 단지를 매매할 경우 향후 어떤 거주수요,

 환경 등 입지적 가치를 바탕으로 투자에 대한

 미래를 예측하는 날카로운점이 부족했다는 점입니다.

 

머리는 변화와 전문성을 열망하고 있었으나, 

몸과 마음은 여전히 관성에 젖어 변화를

 하지 않으려는 모습에 반성하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투자관점에서는 3채로 가기 위해서는 넘어야할 취득세의 벽,

 종부세 중과 및 간주임대료를 추가로 부담해하기에 

주저하고 자신없어 계속 주저하는 나의 모습은

  다주택의 벽을 넘을 만한 돈그릇이 부족하다,

 즉 그 이상을 수익을 낼 수 있는 단지를 선정하고 투자하는

 그런 인사이트는 지금 가지고 있는 실력으로는 안된다는 점을 알게되었고 

 

월학과 에이스반은 그걸 직접 투자하고

 운영하는 거인의 어깨와 실력있는 동료들과 함께

 함으로써 돈그릇을 키운다는게 참으로 의미있는 과정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앞마당이 많고 단지 선호도만 파악한다면

 투자수익율은 튜터님과 별반 다르지 않을까라는 거만함이 있었던거죠.

 

하지만 돈그릇은 어떻게 키워야 하냐면,

 지역을 폭넓게 이해하면서

 그 단지의 가격을 제대로 판단할 수 있을때 까지

 집요하게 질문을 던지고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걸 동료들 임보를 보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튜터님이 그리는 꿈을 들으면서,

 에이스반 및 독서TF를 하게 되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의 상황과 투자를 함께 

고민하면서 자연스럽게 매물코칭을 

할 수 있는 경험과 근력이 생기고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깊게 가져가며

 남을 도와주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라는 

꿈을 나도 함께 그리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오늘 튜터링을 통해 앞으로 성장해

 나가야 할 영역이 더 많음을 깨닫게 

해 주셔서 윤이나 튜터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기서 함께 한 실전반 동료들을 빼 놓을 순 없죠.

우리조의 구성이 참으로 훌륭한데요

...총 9명중 3명은 남자, 3명은 극 E type 녀자, 3명은 I type 녀자들로 이루어졌는데,

 

극 E type의 감자조장님의 지칠줄 모르는 에너지와 열정에 

항상 호응해주는 e type 베러댄어졔님과 몽쉘님의 콤비,

3명의 남자분들의 순박함과 귀엽 장착 성로이님, 나마니님, 창식이님

e type이 너무나 좋은데 조금씩 에너지바가 필요할 

때 조용히 뭉치는 레홍, 자몽님, 청크람님

 

이 얼마나 훌륭한 조합인지..

정말로 이분들과 함께 하는 한달이 참으로 소중합니다.


댓글


레홍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