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색하늘입니다.
오늘은 실전반의 꽃 튜터링데이였습니다.
항상 밝은 모습으로 반겨주시고 챙겨주신 튜터님을 뵙게 돼서 두근두근한 하루였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오전에 시원할 때 분위기 임장을 하고 더운 오후에 사전임보를 발표했습니다.
임장지는 비교 분임지였는데, 중요한 곳에서 멈춰서 통찰력을 나눠주셔서 좋았습니다.
임장하면서 한 명씩 튜터님과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조끼리도 이야기 나누고, 개인적인 것들도 질문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후에는 사전임보를 발표하고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스터디카페가 정말 예뻐서 놀랐어요!
스터디카페와 식당 예약하고 일정 조율하느라 고생하신 조장님, 댄아님, 마포님 정말 감사해요!!
사전임보 발표는 경제사노님, 조장님, 혜바님이 해주셨고,
다른 분들도 부분부분 발표를 해주셨는데요.
조원분들의 잘 쓴 부분을 비엠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개요부분에서는 지역에 대한 기사를 찾아보고 호기심을 갖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배운대로 나무위키만 읽었었는데, 적극적으로 지역에 대해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분임루트 위에 사진과 짧게 느낌을 작성한 부분도 분임을 정리하고, 복기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생활권 순위를 정할 때 장단점을 쓰는 느낌으로 키워드를 작성했는데요.
생활권마다 선호도 결정요인을 작성하는 것도 생활권 순위와 특징을 잡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았습니다.
교통호재에 대한 감을 잡기위해 주요 업무지구 출근 시간을 계산해보는 등 깊게 파보는 것이 의미있습니다.
교통호재 뿐만이 아니라 다른 부분들도 잘 감이 오지 않는 경우 디테일하고 깊게 파보면 도움이 많이 될 수 있습니다.
임보를 쓸 때 스스로 결론을 내는 부분이 참 쉽지 않은데요.
의미있는 결과를 찾지 못해도 그래프를 비교해보는 것이 의미있다고 하신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직장, 교통, 학군, 환경, 공급이 따로 노는 것이 아니라 서로 연관이 있고, 그걸 연결해서 해석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시세할 때 서울 평단가를 비교하고, 같은 급지의 다른 지역들과 비교하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합니다.
랜드마크 아파트를 확인하면서 흐름도 파악할 수 있고, 전세가율을 통해서 선호도도 판단 가능합니다.
그리고 탑10을 지도에 올릴 때 주로 84만 했었는데 59도 같이 올리면서 순위가 다른 것을 파악하는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단지 비교하면서 저평가를 판단하고 전임, 매임, 그래프 비교 등을 해보면서 고민하는게 의미가 있다고 하신 부분이 기억에 남습니다.
더운 날씨에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해주느라 식사도 잘 못하신 삶은일기 튜터님이 지금도 떠오릅니다.
튜터님께 질문 드리고 답변을 들을 수 있는 귀한 기회인 만큼 편하게 질문하라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주마다 다른 과제 내주면서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신경 써주신 점도 감사합니다.
남은 기간도 텐션 올려서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와, 전교 1등의 필기같은데요? ㅎㅎㅎ 하늘님의 열정이 느껴집니다^^ 네, 모든 시도와 모든 행동은 의미를 남깁니다! 하늘님 잘 하고 계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