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전32기 투자으1 돌풍, 돌벤져스 필마여] 월부제니 버린돌튜터님과의 튜터링데이후기



마음의 여유가 필요한 필마여 입니다.

열반스쿨 실전반을 하면서 모든게 만족스럽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만족스러운 것은 월부의 선배님이시자

진정한 투자자인 튜터님과의 만남인 튜터링데이 입니다. 온라인 OT를 통해 튜터님과 첫 만남을 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튜터링데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튜터링데이를 하게되면 튜터님과 오프라인으로 튜터님과

처음 만나는 자리이기 때문에 처음은 어색할 수 있지만 이미 조톡방에서 대화도 많이 나누고 온라인으로도

만났기 때문에 어색함은 금방 사라지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튜터링데이기 시작되었습니다.

사임 발표

튜터링데이는 사임을 제출하고 바로 진행되어 사전임장보고서를 발표하고 튜터님께 피드백 받는 시간을

갖습니다. 기초반에서 제공하는 템플릿, 월부닷컴이나 카페에서 동료들이 나눔해주는 템플릿 등으로 임보를

쓰다보면 임보를 위한 임보를 쓰게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 또한 아직 그런데 사임 발표에서는 동료들의

임보 발표를 보면서 다른 사람이 어떻게 쓰는지를 볼 수 있고, 또 임보를 수없이 써왔을 튜터님에게

임보를 어떻게 쓰고 보완하면 좋을지 피드백을 들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입니다.

이번 사임발표는 '겨울가을'님, '순자35'님, '나도언젠가'님이 해주셨습니다.

동료분들이 파트별로 사임 발표를 해주셨고 튜터님이 생각하는 임보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야말로 들어갈게 다 들어가고 임보를 쓰면서 지역에 대한 질문과 나의 생각이 들어간 임보였습니다.

거기에 튜터님의 임보 작성에 대한 피드백과 지역에 대한 내용, 수요에 대한 내용을 말씀해주셔서

임보를 어떻게 써야할지, 그리고 지역을 어떻게 봐야할지 생각해보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임보를 같은 시간을 투자해서 작성해도 그동안 들여왔던 노력과 집중에 따라서 얼마나 다른

퀄리티를 갖게되는지 알게되었습니다. 임보발표로 소중한 시간 만들어주신 동료, 튜터님께 감사드립니다.

비교 분임

오전 사임발표를 하고 다 함께 맛있는 점심을 먹으며 이야기 나눈 후 이번 비교임장지를 임장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튜터님께서 엄청난 디테일로 비교임장지의 루트와 각 루트별로 생각해봐야할 질문들까지

준비해 주셔서 비교분임을 하면서 지역을 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 배정받은 임장지와 비교해보며 배정받은

임장지의 가치와 수요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비교 분임을 하면서 튜터님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게 되는데 정말 소중한 시간입니다. 평소에 고민하고

있던 것, 답답했던 것, 힘들었던 것에 대해서 튜터님께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월부에서 실전반까지 온 사람들은 어느정도 가치관과 목표에 공통분모가 있고 다 각자의 사정과 경험이

있겠지만 튜터님 또한 같은 과정을 거쳐왔고, 그 어려움을 넘어 왔기 때문에 질문에 대해 답변을 해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그 어려움을 겪어서 해결한 사람의 조언을 듣고 나면 내가 빠져나올 수 없던

고민을 손쉽게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저 또한 투자에 대한 고민을 튜터님께 드렸고 튜터님의 방향성 제시와

행동에 대한 답변을 듣고 고민이 더 이상 고민이 아닌 행동하고 해결해야할, 해결할 수 있는 일이 되었습니다.

마무리

비교 분임 후 조원분들이 예약해주신 식당에서 저녁을 먹으며 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튜터링데이를 마무리하였습니다.

푹푹 찌는 여름날 도시 한복판을 걸어다니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비교분임을 하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지만 땀도 많이 흘리고 쉽지 않았습니다. 그 와중에 튜터님께서 한순간도 지치지 않고

조원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웃으면서 즐겁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소중한 튜터링데이 더욱 풍성하게 준비해주시고 모든 걸 알려주신 버린돌 튜터님 감사합니다!

조원들 이끌어 주시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조원들 위해 매번 고생하시는 스오이 조장님 감사합니다!

엄청난 에너지로 조원들에게 힘을 주고 항상 밝은 분위기 만들어주시는 개포동헐크님 감사합니다!

조용히 조의 중심을 잡아주시고 사임발표에서 임보의 기준을 잡아주신 겨울가을님 감사합니다!

장소 예약과 정산 등 튜터링데이를 편하고 풍성하게 진행할 수 있게 해주신 꾸준한쿠키님 감사합니다!

임장하면서 현지인의 인사이트 나눠주시고 지역을 더 재밌게 알게 해주신 나도언젠가님 감사합니다!

임보를 이렇게도 쓸 수 있구나 싶은 엄청난 임보 내공 보여주신 순자35님 감사합니다!

임장을 통해 우리조의 마스코트가 되어 즐거운 분위기 될 수 있게 해주신 슝슝날아님 감사합니다!

가장 먼 거리에서 오시면서 몸 사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 주시는 애나킹님 감사합니다!

튜터님, 조장님, 조원분들 모두 감사드리고 덕분에 많이 배우고 즐겁게 실전반 하고 있습니다.

실전반 마무리까지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