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뒷다리] 내집마련 중급반 후기

1주차가 기초반에 있던 내용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면서 정리해주는 느낌이었다면

2주차는 중급반이 왜 중급반인지를 정의해주는 강의가 아니었나 싶다. 강의 내용을 보면 큰 맥락에서는 다를게 없다

수도권에선 땅땅땅 지방에선 연식연식연식 물론 이 외에도 중요한 것들이 많지만 내가 현재 들어서 기억에 남는 가장 

큰 단어가 아닐까 싶다.

처음 기초반 강의를 듣기전에는 어디를 사야하는지에 대한 감이 오지않았지만 기초반 강의를 들은 후에는 아! 이런 위치

어느 범위(아파트)를 사야하는 구나! 라는 맥락을 잡을 수 있었다면 이번 1주차에 이어  2주차에 있는 강의는 각각의 요소를 덧 입혀보아서 수도권을 예로 들면 각각의 프로세스를 거쳐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 지에 대한 정의를 내려 볼 수 있었다.

내가 마련한 예산이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지만 그래도 해당 프로세스를 통해서 지역 > 단지 > 가치비교 > 가격비교라는 항목을 통해서 어떤 길을 가야하는 지를 배워 볼 수 있었다.

너나위님이 하신 단어가 생각난다. 훔쳐라! 오늘 용용맘맘맘님의 계획을 한 번 복제(훔치기)를 해 볼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