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여름에 임장가711 구로구로나오구로_marria] 비교 평가 어렵다? 프메퍼님의 비교평가 방법으로 드루와 드루와~

닯은듯 닮지않은 4급지 B, C 지역에 대한 프메퍼님의 입지와 시세 분석 그리고 공급에서 투자자로서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노하우까지 촤라락!!

앞마당을 가지고 있는 B,C 지역에 대해 입지를 다시 한번 새기게 되었고 C지역에서 예시로 나온 단지가 갑자기? 생각이 나지 않아 다시 지도를 열어보게 되었고 열어보면서 주변 시세도 한번 쓱~~ 보게 되는 덤까지 너무 흥미진진한 강의였습니다.

두 지역 모두 뉴타운을 품고 있었고 도심을 가기에 너무 좋은 교통을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 지역마다 생활권을 나눌때 1등 생활권은 누구나 보아도 좋지만 3번째 4번째로 가게 되면 여기가 더 좋을까 저기가 더 좋을까 혼돈이 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저희 혼돈을 눈치 채신건지 프메퍼님께서는 각각의 생활권에 따라 어떠한 특징들이 있는지 설명해 주시면서 우선순위의 사유를 설명해 주셨을때에는 아 이래서 이 생활권은 사람들이 왜 좋아하는지 이 생활권은 왜 덜 선호하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서울에서 아파트를 산다는 것은 땅을 사는 것이기 때문에 가치를 먼저 따져봐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가치, 가격, 투자금, 리스크 => 가가투리

시세 파트에서는 이 단지가 왜 이 가격에 형성이 되어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해 주실때에는 단지 대 단지 분석도 중요하지만 해당 단지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알기 위해 크게 봐야 한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우리가 서울투자기초반을 듣는 이유 : 공부만을 하기 위함이 아닌 투자를 하기 위함이고 본질적인 가치를 잊지 말자!!

여기서 본질적인 가치 비교를 하기 위해 영국 프리미어 후보선수 손흥민과 미국MLS 주전선수인 손흥민을 비교를 해주셨는데 아니, 프메퍼님이 설명하실 때에는 이렇게 명료하게 가치 비교가 되는데 왜 나는 아직까지 까막눈인건가,,,, ㅎ

하지만 프메퍼님께서는 비교평가 당연히 쉽지 않고 어려운게 맞다 하지만 그 안에서 맞다 틀리다를 찾기 보다는 원칙을 가지고 계속 비교 평가하는 연습을 하다보면 비교 평가를 잘 할 수 있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비교 평가 부분은 여전히 어려운 영역이지만 프메퍼님께서는 어떻게 비교평가를 해야 할지 앞마당 갯수에 따라 (새싹반, 열매반) 기준 양식을 주시면서 비교 평가 예시를 설명해 주셨습니다.

안그래도 앞마당 10개가 넘어가는 마당에 속도가 느린건 둘째치고 어떻게 디테일하게 단지 분석을 해야 할까 고민이 되었는데 기준점을 주셔서 이번 3주차가 과제인 단지분석을 하면서 양식을 따라해 봐야겠습니다.

프메퍼님께서는 힘들고 지쳐 있는 현 시점에서 어떻게 내 자신을 다독여 가며 긴 투자 시간을 가져가야 하는지 말씀해 주셨는데 그중 하나가 독서와 인맥이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인맥 = 월부 동료, 독서 = 투자시장에서 흔들리지 않게 하는 연료 1주일에 1권씩 읽기를 추천해 주셨습니다.

요즘 저의 독서 월챌이 흐지부지되고 있는데 생각해 보니 그저 1권을 읽겠다라는 생각만 했고 ‘1주일’이라는 기한을 두지 않았더라구요 😂 꾸준한 독서를 위해 '1주일'에 1권' 이라는 기한을 두고 독서를 다시 시작해야겠습니다.

수강생들에게 들려주는 말씀중에 ‘진심을 다하는 사람들과 함께 해라. 투자는 혼자 하는 게 아니다. 힘들더라도 조금만 더 힘을 내고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라.’라는 말이 저에게는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사실 월부에서 부동산 공부한다고 임장하랴 임보쓰랴 (ㅎ ㅏ,,, 지금도 자꾸 제자신과 싸우고 있네요 ㅎㅎ) 힘들어서 그냥 손을 놓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그때마다 나 힘들다고 찡찡거려도 함께 하는 월부 동료들과 튜터님들이 있고 그리고 놀이터를 운영해 주시는 이지님도 계시니,,,, 고마운 분들도 많고 난 복도 많은 사람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려운 비교 평가 부분을 왜 그런지에 대해 디테일하게 설명해 주시고 북극성처럼 길을 제시해 주신 프메터 튜터님!

정말 감사드리고 올해 안에 꼭! 서울 투자 해내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