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싱글들의 희망이 되고싶은 5년차 투자자 갱지지입니다 ✨
“재태크는 해야될 것 같은데..
모아둔 돈은 많지않고..”
어떤 투자를 해야할지 막막하시죠? 🤯
4년전의 저도 이러한 마음이었지만
부동산 투자를 한 덕분에
자산을 10배로 늘릴 수 있었습니다.
오늘 이 글은 저의 부동산 투자를
자랑하는 글이 아닙니다.
20대, 사회초년생, 돈도 없고, 빽도 없는
믿을거라곤 회사 월급과 나 자신만 있었던
저의 상황과 비슷하게 시작하는 분들께
현실적으로 자산을 늘려나가는 방법을 알려드리고 자합니다.
나는 왜 지방에서 태어났을까
“서울은 신세계다”
충청도 작은 도시에서 태어난 저는 고등학교까지 지방 소도시에 거주하다가
대학교 생활부터 서울에 올라와 살기 시작했습니다.
맥도날드도 없던 우리 지역과는 달리
걸어서 백화점, 영화관에 다양한 프렌차이점이 가득한 서울은
정말 시골 사람에게는 꿈만 같았던 곳이었습니다
대학생 내내 좋은 서울 환경에 취해있던 저는
회사에 입사하고 현실을 점점 깨닫게 됩니다.
8명의 동기중에 저를 빼곤 모두 7명이 서울출신이더군요
같은 월급을 받고, 같은 시간을 써서 놀아도
왠지 모르게 여유가 넘치는 동기들과
왠지 모르게 돈에 여유가 없는 저의 격차를 느끼곤했습니다.
그 격차는 2021년에 절실히 느끼게됩니다.
“ 청약 당첨됐는데 부모님이 계약금 해주신대!😀”
“ 난 집이 있어, 부모님이 내 이름으로 해주신”
누구는 서울에 태어나고
누구는 지방에서 태어났다는 이유 하나로
자산의 격차가 벌어지는 이 현실이,
솔직히 많이 원망스러웠습니다.
그때 깨달았습니다
아… 나는 스스로 돈을 벌어야하는 사람이구나
집 한채로 부자가 될 줄 알았다.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집을 사기로요!”
마음을 먹은 2021년의 부동산 시장은
1주일에 1억~2억이 오르는 정말 폭등장의 한복판이었습니다.
한시가 급한 저는 회사 선배의 조언에 따라
기회의 땅이라 불리던 평택시로 뛰어갔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제2의 동탄이 될거라며.. GTX 호재 등 매우 뜨거웠었습니다^^)
SRT를 타고 평택역에 도착한 곳은
주변이 논과 밭이 가득한, 바로 이곳이었습니다.
“허허벌판 속 신축아파트”
부동산 소장님 손에 이끌려, 신축 좋다며 구경하고
대출 상담사와 상담하면서 자금을 계산해보았습니다.
평택에 온지 1시간도 안되서요.
그것도 집을 사겠다고 마음 먹은 첫 부동산에서 말입니다.
결과적으로 매수 과정에서 두려움이 많았던 저는 집을 사지 못했습니다.
(그때는 땅을치고 후회했는데, 지금은 정말 다행이더군요 ..)
그때 “이왕이면” 공부해서 집을 사고싶다는 마음으로 월급쟁이부자들을 찾게되었습니다.
첫 투자는 실패했지만, 매년 한채씩 투자해나갈 수 있었던 이유
“그런데, 부린이인 제가 처음부터 잘할 수 있었을까요?”
이제 막 사회 초년생,
모아둔 돈이 많지 않은 미혼의 싱글
가지고있는 시드도 부족했고, 부린이다보니 투자에 대한 이해도 떨어졌던 사람입니다.
주변에 같이 시작한 동료들은
“지지님 나 이번에 2천만원으로 1호기 투자했어!”
라며 투자소식을 알릴 때도 제게는 보이지않았습니다.
그러다 만난 4천만원 급매
교대근무를 하던 저는 그 물건을 잡기위해
상사에게 아쉬운 이야기를 하면서 연차를 쓰고 물건을 보러갑니다.
그렇게 저도 첫 투자를 성공적이게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단돈 투자금 3천만원으로요.
급매가 하락장의 신호였을까요
급변하는 시장에 전세를 맞추던 저는
피땀흘려 모은 돈,무려 1억이라는 돈을
지방 중소도시 구축아파트에 넣게됩니다.
"그런데 말이죠. 오히려 하락장은 저에게 기회를 주었습니다."
2023년 서울 지방 너나할 것 없이 떨어지는 하락장
첫 투자에 대한 실패감이 있었지만
그 하락장에서도 배운대로 1년에 한채씩 투자를 이어나갔습니다.
할 수 있는 돈을 모아나가며
느리지만 1년에 한채씩 꾸준히 투자를 이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2023년에 투자한 중소도시 소액투자
2024년에 투자한 광역시 소액투자
하락장에 회복못한 매매가는 저를 기다려주었고
공급물량이 없는 지역들은 전세가가 치솟으면서
투자의 기회를 많이 만들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실패했다는 첫 투자는 다시 정상으로 돌아온 시장 덕분에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었고
2025년 올해도 투자를 이어나가며
총 자산을 10배로 불린 다주택자가 되었습니다.
싱글투자자의 실제 모습 전격 공개
저는 한없이 평범한 사람입니다.
단지, 집안도 빽도 돈도 없었던 사람이었기에
부동산 투자가 간절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간절함”
시드가 부족해도, 부린이어도 간절함만 있다면 자산을 불려나갈 수 있습니다.
2021년의 자산이 2025년 10배로 불어난 경험을 한 저처럼요.
저와 같은 분들이 월급쟁이부자들을 많이 찾아주신다는 것을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저의 스토리가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는 분들께 용기와 희망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앞으로 시작이 두렵고 막막한,
연에 모으는 종잣돈이 적은 사람들을 위해
5년차 싱글투자자인 저의 투자자 Life를 전격 공개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작성 예정인
[싱글투자자의 브이로그]시리즈를 통해
📌 종잣돈을 어떻게 모아가며
📌 실제 부동산 소액투자는 어떻게 해나가고있고
📌 투자물건은 어떻게 관리해나가고있는지
월급쟁이 부동산 소액 투자자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드리겠습니다.
싱글투자자분들을 포함해서
소액으로 시작하는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
바로 삶 속에 적용시킬 수 있는 글로 찾아뵈려고합니다 🤗
여러분들이 투자자의 일상 중 궁금한 내용이 있을까요?
댓글로 적어주시면 저의 일상을 낱낱이 공개해보겠습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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