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32기 🚫1급비밀 국송2 매물 헌터즈💘겨울별] 열반스쿨실전반 4강 후기

안녕하세요 따뜻한 겨울별입니다.

이게 웬일, 제가 오프라인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이, 그러니까, 약 1년 전쯤이던가요, 구 아지트에서 오프라인 강의를 듣곤 했습죠…

신사옥에서 오프라인 강의를 들으며 전의가 불 타올랐다.

4강은 선배 강의로, 2개의 강의를 두 분의 튜터님께서 진행해주셨다.

첫번째 시간은 우리 국송이 튜터님과 같은 에이스반에 계시는 나알이 튜터님이 진행해주셨다.

매물임장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였는데,

처음 뵙는 분이지만 이야기를 들을수록 왠지 모를 내적 친밀감 :)

좋은 기분으로 강의를 들었다.

스스로 행동하고 쌓아 올리셔야 돼요.

기술이라고 어디 도망가지 않고 내 안에 쌓입니다.

첫 실전반이라 새로 배우는 내용들, 어려운 점들이 있다 보니 의심을 하게 된다.

‘이게 정말 내 실력을 높여주는 걸까’

의심이 들 때마다 내 안에 다 쌓이는 것임을 믿고 꾸준히 해내가야 함을 깨달았다.

우리는 시세 그룹핑을 통해 매임할 단지를 선정하기도 하는데,

절대가 뿐만 아니라 투자금을 보면서도 매임할 단지를 찾는 부분이 신선하고 좋은 포인트라고 느꼈다.

지역 내에서 매매가로 비교하고, 지역 간에는 투자금으로 비교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실질적으로 어떻게 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그 집이 그 집 같고, 이 증세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준비였어요

준비하면 보이는 게 다릅니다.

그 동안 다른 활동에 치여서 매임을 앞두고도 질문이나 데이터를 준비하지 않는 나 자신을 돌아봤다.

매물을 잘 기억하고 인사이트를 뽑을 수 있는 ‘준비’를 앞으로는 반드시 해야 함을 배웠다.

싸고 내 투자금에 맞다면 협상에 매달리지 않고 매수할 수 있습니다.

싸고 투자금 대비 최선이라면 매수하세요.

“N천만원 깎아서 매수했어요” 와 같은 후기를 볼 때마다 나는 ‘잘 안되던데’하는 마음이 들었었는데,

강의에서 이 부분을 딱 짚어주셔서 놀랐다. ‘정말 공감하고 계시는구나.’

그러나 지금 시장은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이 최악이므로,

무리한 흥정보다는 어느 정도 확신이 있을 때 매수한다는 마음으로 임해야 함을 느꼈다.

낮게 낀 전세, 월세 낀 매물에 대한 대응 팁들도 많이 얻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숙박비나 보관이사비용을 드리면서 수리 기간을 확보할 수도 있다.

정말 실전 팁을 많이 배울 수 있었다.

매물을 털 때에도 단순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을 곁들이면 더 임팩트를 줄 수 있다는 걸 알았다.

매물임장을 잘 했다면 선호도를 잘 파악했을 거고 분위기를 잘 알고 있을 거에요

이걸 생각하면서 트래킹한다면 다 나의 무기가 됩니다.

이게 다 연결되는 거구나

앞으로 내가 할 일은 철저한 준비로 좋은 매물임장을 하고,

이후 시세 트래킹을 통해서 인사이트를 얻거나 투자하기 좋은 단지를 발견하는 것이다.

내 본명의 현재 상단이 어떠하든 투자자로서는 상단이 없다 생각하고 매물을 보세요

“나 겨울별은 상단이 없다!!!”

강의 후 질문도 유쾌하게 받아주셔서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적용할 점

-100번 쓰기 확언

-투자금 대비 더 나은 단지를 찾는 시세 그룹핑

-이번달 평일 매물임장 2일

-매임 전 질문 준비

-랜드마크 아파트 매임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읽기

김인턴 튜터님은 월부닷컴 칼럼 게시판에 자주 등장하셔서 이름은 기억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렇게 강의를  잘 하시는 분인지 몰랐었더 나 자신 :<

앞마당 관리와 임보 결론 작성법에 대해 알려주셨는데

처음 보는 사람도 차근 차근 따라할 수 있도록 양식과 예시, 모든 것이 완벽했다!

당장 모든 걸 따라 하지 못하더라도 내가 할 수 있는 걸 하고 앞으로 계속 해나가시면 됩니다.

초반에는 약간 겁을 먹었지만 이 겁을 이겨낼 수 있는 말씀을 해주셔서 좋았다.

앞마당의 시세를 보면서 가져야 할 마음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셨다.

트래킹하면서 가격 변화를 살피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단을 내리는 것도 중요해요

일반적인 아파트의 시세를 보는 것도 좋지만

입주하는 단지의 시세나 매물 수 변화를 살피는 팁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

더 나아가 심화 버전까지 준비해주셨는데,

N개월 간의 변화를 살펴 보면서 저평가 단지를 알아보는 방법까지 배울 수 있었다.

솔직히 말하면 오랜만에 정말 소름 돋는 강의였다.

최근 시세 트래킹에 대해 굉장히 해이해졌던 나인데,

이번 강의를 통해 시세 트래킹을 다시 잘 시작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고

김인턴 튜터님이 알려주신 양식을 그대로 할 예정이다.

인사이트는 기록에서 시작됩니다.

시세 트래킹에이어 원페이지 작성법도 양식부터 예시까지 세세하게 알려주셨다.

원페이지 양식 또한 그대로 사용할 것이다.

김인턴 튜터님의 양식으로 가득 채워질 것만 같은 느낌 :>

강의를 듣는 내내 앞마당은 늘려놨지만 상급 강의를 왜 이제야 왔을까,

살짝의 회의감이 들었다.

그러나 이제라도 온 게 어디인가?

지금부터라도 잘 배워서 내 것으로 하나씩 만드는 과정을 보내야겠다.

앞단에서 잘 해놓으면 크게 바꿀 게 없습니다.

평소에 잘 쌓아놔야 돼요.

첫 시간과 마찬가지로 평상시 임장이나 임보를 잘 해두면 결론 파트도 어렵지 않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시세트래킹은 제대로 안하고 있었고,

원페이지는 아예 개념조차 없었으며,

결론까지 이르는 순서도 잘못 알고 있었구나 싶은 순간들이었다.

하지만 빠뜨렸던 부분을 채우다 보면 다 연결되어서 잘 할 수 있다는 말씀이 굉장히 힘이 되었다

여러분이 원하는 수준이 있다면 그만큼 하셔야 됩니다

투자생활을 하다 보면 ‘이렇게까지?’하는 순간이 온다.

그러나 비전보드에 적혀 있는 금액이 일반적인 금액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행동하면 일반적으로 살게 된다.

원하는 만큼 행동하자.

제가 한 일은 죄송하지만 비법이 없어요. 시간을 쌓아 나갔어요

별 거 아닌 것 같아도 모이면 특별해집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꽃은 펴요

마지막에는 개인적인 이야기를 섞어 가며 응원의 말씀을 해주셨다.

어쩌면 말씀하시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을 지도 모르겠다는 느낌도 받았다.

하지만 강의를 준비해주신 부분이나 마지막 해주신 말씀을 드려보면,

진심으로 수강생들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이 느껴져서 좋았다.

꼼꼼하게 알려주신 만큼 나도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갖고 천천히 따라해야겠다.

적용할 점

-시세트래킹 양식 그대로 사용

-기존 시세 파일에 앞마당 200세대 추가

-투자전 체크리스트 체크

강의 준비와 진행으로 고생해주신 튜터님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

두 분 모두 처음 뵈었지만 저와 공통점이 있어 내적 친밀감을 많이 느꼈어요.

다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