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 :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저자 및 출판사 : 손웅정 / 수오서재 출판사
읽은 날짜 : 25.08.23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인생의기본기 #독서의중요성 #운칠기삼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 10점 만점에 9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전 축구선수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축구선수 손흥민의 아버지이기도 한 저자는 매일 운동하고 매일 독서하고 매일 청소를 통해 몸과 마음을 재정비하며 자유로운 그만의 삶을 사는 것을 목표로 살고 있고 축구선수 뿐만 아니라 모든 이에게 기본기와 인성이 중요하며 꾸준하고 끈질긴 노력, 감사와 존중의 마음, 겸손하고 성실한 태도를 강조한다.
2. 내용 및 줄거리
1. 성찰 – 인생은 한 치 앞을 알 수 없다
* 운동경기뿐만 아니라 삶에서도 한계치를 알아야 최선의 것을 얻을 수 있다. 자신의 한계를 알아야 그 최고치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중요한 것은 사물이 아니다. 핵심은 내가 최선을 다했고 그와 더불어 해야 할 일을 행복하게 잘 마쳤다는데 있다. ‘자신이 그 일에 얼마나 성실히 임했는가.’
* 사람 사는 게 새옹지마다. 좋은 시절이라고 우쭐댈 필요도 없고 나쁜 상황이라고 지레 낙망할 필요도 없다.
* 눈 덮인 들판을 걸어갈 때 이리저리 함부로 걷지 마라. 내 발자국이 뒤에 오는 이들의 이정표가 될지 모르니.
* 책에는 수많은 해답이 들어있었다. 책을 읽으며 세상과 소통했고 책 속에서 마음의 힘을 얻을 수 있었다.
2. 집념 – 세상에 공짜는 없다
* 남들에게 어떻게 보이는가의 문제, 좋은 게 좋은 거라는 식의 선택, 그런 건 내 삶에는 자리하지 않았다. 나 자신에게 좋은 것이 진짜 좋은 것이다.
*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 닥쳐도 발버둥 치면 무언가가 생긴다는 것을, 삶은 가르쳐준다.
3. 기본 – 당장의 성적이 아닌 미래에 투자하라
* 어떤 결정을 내릴 때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만 파악할 수 있다면 그 나머지는 모두 부차적이라는 걸 저절로 깨닫게 된다.
* 끊임없는 변수에 대응하려면 기초가 탄탄해야 한다. 차곡차곡 밑바닥부터 쌓지 않으면 기량은 어느 순간 싹 사라진다. 더 높이 올라갈 수 있으려면 바닥부터 사다리를 딛고 가야 한다.
* 제대로 싸워서 이기려면 수도 없이 패배하고 좌절해봐야만 한다. 하지만 그런 좌절은 앞날이 보장된 좌절이자, 실패가 아닌 경험이다. 이 과정을 겪어야 사람은 성장한다.
* 이 세상에 혜성같이 나타난 선수 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다. 차곡차곡 쌓아올린 기본기가 그때 비로소 발현된 것일 뿐이다.
* 자식은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다. 내가 낳은 자식이라 해도 아이에게는 아이만의 또 다른 인생이 있다.
* ‘왜?’라는 질문을 던져라. 가르쳐주는 대로만 하면 얻을 수 있는 것이 많지 않다.
* 죽을 때까지 놓지 말아야 하는 가치는 ‘겸손’과 ‘성실’이다.
4. 철학 – 죽을 때까지 공부는 멈출 수 없다
* 지금도 나는 항상 책을 손에서 놓지 않으려 한다. 자랑할 만한 일이 아니라는 것도 잘 알고 있다. 배움이 짧았고, 그 배움을 채우기 위해 지금도 노력할 뿐이다.
* 부족한 아비일지언정 최소한 아이들에게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책 읽는 모습, 솔선수범하는 모습은 보여왔다고 자부한다.
* 가정은 최초의 학교고 최고의 학교다. 아이들은 부모가 하는 말에 앞서서 부모가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먼저 보고 배운다.
* 질문을 하면 답이 나온다. 자기 스스로에게 문제를 던지면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 성공 안에서 길을 잃고 헤매지 말라. 그것이 곧 안주하는 거다. 그렇게 하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멀다. 성공을 먼저 생각하지 말고 내 성장을 생각해라.
5. 기회 – 기회는 준비가 행운을 만났을 때 생긴다
* 삶은 몇 번의 기회를 준다. 무심하게, 혹은 선물처럼. 그 기회를 잡는 자와 흘려보내는 자가 있을 뿐이다.
* 성공은 선불이다. 그건 분명하다. 성공은 10년 전이든 15년 전이든 내가 뭔가를 선불로 지불했을 때 10년 후에든 15년 후에든 20년 후에 성공이 올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그 전에 지불을 안 했는데 내 앞에 어느 날 갑자기 성공이 찾아오지는 않는다.
6. 감사와 겸손 – 축구에서는 위를 보고 삶에서는 아래를 보라
* 당연한 일은 없다. 우리가 누리는 이 하루는 절대로 당연한 것이 아니다.
* 감사하다, 그리고 조심스럽다. 오늘 운이 좋았다고 내일 운이 좋으라는 법은 없기에. ‘운칠기삼’을 가슴에 새기며 하루를 보낸다.
* 네 인생을 살면서 불평불만하고 하소연하지 말라. 네 삶이고, 네가 만드는 것이다.
7. 행복 – 행복한 자가 진정한 승자
* 신뢰와 격려로 멀리서 지켜봐주는 것. 그 아이가 스스로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믿으며 응원해주는 것. 부모가 할 수 있는 건 그뿐이다.
* 결론은, 책이다. 독서는 다른 나라, 다른 세대, 다른 환경의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 그보다 더 좋은 것이 어디 있을까. 독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책 읽을 시간이 없다는 사람, 운동할 시간이 없다는 사람이 많다. 게으른 사람은 떡집을 옆에 놓고도 굶어 죽는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저자는 매 순간 전쟁을 치르듯 산다고 한다. 물론 하루하루가 전쟁통이란 뜻은 아니고 지금 가고 있는 그 길이 얼마나 위험천만한 지뢰밭 길인지 되새기며 항상 조심스러운 마음을 갖고 산다는 뜻인 것 같다. 그래서 저자는 더욱 감사하고 조심스러운 마음을 되새긴다고 한다.
운칠기삼,
모든 것은 운이 좋아 이루어진 일이기에
삶 앞에서 겸손한 마음. 초심을 지키는 마음.
그렇다. 나도 나의 삶을 되돌아보면 이 ‘운칠기삼’이라는 말이 딱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회를 얻기 위해 묵묵히 고난의 터널을 지났던 시간들이 있었지만 지금 내가 살아가고 있는 환경, 나의 마음가짐, 주변 사람들, 그 외 가진 것들 모두 나에겐 과분하고 어느 하나 감사하지 않은 것들이 없다.
항상 겸손하고 초심을 지키도록 노력하고 모든 것에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살자.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이 책을 접하기 전까지만 해도 ‘손웅정’이란 사람은 그저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로만 알고 있었다. 하지만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이기 전에 그는 프로축구선수였고 그 축구선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환경 안에서 불평불만 하지 않고 부단히 노력했으며, 건강상의 이유로 이른 나이에 은퇴를 하고나서도 끝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건강한 삶을 살아오고 있다. 그리고 두 아들에게 축구를 통한 기본기와 인성, 겸손, 성실함, 감사와 존중 등의 인격 소양들을 직접 가르쳐왔다.
이 모든 위대한 것들이 어떻게 가능했을까? 그리고 대한민국을 넘어 월드클래스 반열에 오른 손흥민 선수가 자신보다 항상 팀과 동료들을 생각하는, 실력뿐만 아닌 인성 또한 월드클래스로 성장할 수 있었을까?
그 답은 손웅정 작가의 철저한 교육 철학과 그 철학을 만든 그의 독서습관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서점에 나와 있는 그 어떤 책을 집어 들어도,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 나면 그 안에서 배울 것이 적어도 한두 가지는 꼭 남는다고 하며, 손흥민 선수에게도 꾸준한 독서습관을 가르쳤다고 한다.
우리 가족 또한 아직 부족하지만 책 읽는 습관을 정착하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나와 와이프가 먼저 어린 아들에게 책 읽는 모습을 보여주고 항상 함께 읽어 나가보려고 한다. 하지만 정작 나의 책에만 집중하게 되고 아들 책은 잘 읽어주지 않는 나 자신을 반성하게 되었다.
저자는 집에 불이 나서 꼭 챙겨올 물건이 하나 있다면 그의 ‘독서노트’를 꼽을 정도로 독서를 하고 그 메시지를 노트에 옮겨 적어 그 독서노트를 반복해서 읽는다고 한다. 지금은 매번 책을 읽고 난 후 이렇게 독서후기를 작성하고 있지만, 저자처럼 독서노트도 작성하면서 좀 더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해보자.
“기회라는 건 아주 조용히 옵니다.
그리고 기회는 악착같이 내가 만들어내야 합니다.
미래가 나에게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책을 읽으며 예의주시하며 관찰해야 합니다.
저는 아는 것도 없고 배운 것도 없기에
책에 의지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제가 통찰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창의력이 있는 것도 아니니
죽어라 책을 읽었습니다.
책을 통해서 미래를 준비했을 때,
의외의 기회, 꼼수가 아닌 내가 노력한 만큼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5. 기억하고 싶은 한 문장
(P.46)
“자식을 낳았다고 다 부모가 되는 것이 아니고, 나이가 들었다고 다 어른이 되는 것도 아니다. 삶은 의외로 단순하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면 답은 쉽게 나온다.”
(P.93)
“너, 지금 흘러가는 이 시간, 네 인생에서 다시는 안 와.”
(P.111)
“남들만큼 돈을 벌지 못할지언정 내가 진짜로 좋아하는 것을 놓치면 안 된다. 주도적으로 내 삶의 방향을 세우고, 돈에 매몰되는 것이 아닌 나만의 시간도 벌면서 자기가 진짜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한다.”
(P.138)
“삶의 위기가 찾아왔을 때, 삶이라는 해전에서 책은 함선과도 같은 역할을 해준다. 배가 없으면 바다로 나갈 수 없듯 책이 없으면 삶을 헤쳐갈 수 없다.”
(P.145)
“이 세상이라는 전쟁터에서 쫓기는 산양의 무리가 될 것인가, 쫓는 사냥꾼이 될 것인가. 이왕이면 쫓는 사냥꾼으로 살라. 누군가를 공격하는 삶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내 삶의 주도권을 쥐고 살라는, 누군가에게 좌지우지되며 조종당하지 않는 삶을 살라는 이야기다. 안주하고 있으면 언제나 쫓아오는 상대에게 쫓기는 삶을 살고 만다. 누군가의 의지에 의해 휘둘리는 삶을 살고 만다.”
(P.214)
“네가 거기서 살아남으려면 나태하거나 게으르거나, 남하고 똑같이 해서는 생존할 수 없다. 남 잘 때 같이 자고 남 먹을 때 같이 먹고 남 놀 때 같이 놀면 절대 남을 앞서갈 수 없다.”
(P.277)
“읽을 책이 책장에 쌓이면 곡식 창고가 가득해지는 느낌이다. 읽을 게 이렇게 많다니! 나를 성장시키고 성숙시키고 변화시켜온 것은 바로 책이었다. 우리 인생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있는 것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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